• 매년마다 찾아와 도로를 하얗게 물들이는 이것의 정체는? | 핑거이슈
    고층 빌딩과 아파트, 그 사이로 쉴 새 없이 지나다니는 차들로 정신없는 도심. 그런데 어쩐 일인지 도로 곳곳이 하얗게 물들었다! 사람이 지나다니는 인도, 도로는 물론 주변 식물까지 하얗게 뒤덮였는데.. 이게 전부 새똥이라고? 여기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정류장 주변. 하얀 꽃잎처럼 보이는 물체가 무엇인지 살펴보니, 다름 아닌 나무 위에서 살고 있는 쇠백로였다. 지난 4월부터 이곳 대로변 나무에 자리 잡아 둥지를 틀었다는데, 어림잡아 40마리는 넘어 보인다. 인간의 생활권에 서식하는 쇠백로에 시민들의 불편이
    2023-07-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5 (수)
    1. 원외 친명 조직 "현역 의원 30% 컷 오프 주장" 2. 지역주택조합 잡음 잇따라.."꼼꼼히 살펴야" 3. 대학 입시.."돈 들이지 말고 학교를 활용하자" 4. 전남 전국체전 D-100일..성공 준비 막바지
    2023-07-05
  • "IAEA 보고서 '편협'..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해야"
    광주·전남 지역 환경단체가 성명을 내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IAEA의 보고서는 편협하고 제한된 검증 결과"라며 "해양 투기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시 계림동의 한 교차로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시민 홍보 선전전과 함께 서명 운동도 진행했습니다.
    2023-07-05
  • 나주 시내버스, 10년 만에 멈춰서나..내일(6일) 총파업 투표
    전남 나주교통 노동조합이 10년 만에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나주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나주교통 노조는 나주시와 사측에 임금 인상과 시내버스 감차 계획 철회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내일(6일) 찬반 투표를 통해 오는 10일 총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다면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으로, 나주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승무사원들과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3-07-05
  • 전국체전 D-100..막바지 준비 구슬땀
    【 앵커멘트 】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경기장의 신축과 개보수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숙박과 교통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전국체전 개ㆍ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입니다. 95%의 공정률로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시설물 설치와 경기장 주변 도로 등 정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보시는 것처럼 주경기장의 트랙과 잔디가 모두 식재됐습니다. 다음주부터 조명탑
    2023-07-05
  • 광주 한 초교서 집단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남구청은 어제(4일) 오후 4시쯤 월산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6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조리실 공사로 지난 3일부터 광산구의 한 위탁업체에서 조리한 음식을 배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는 7일까지는 대체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3-07-05
  • [다시 학교로②] 입시?..돈 들이지 말고 학교에서 하자!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광주지역 학교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을 강화해 실력 광주를 되살리고, 사교육 비용도 줄이기 위한 노력인데요. 사설 컨설팅 비용을 줄이는 '1고교 1 대입디렉터' 양성과 다양한 '방과후 수업' 강화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업이 끝난 고3 교실 한켠에서 1:1 상담이 한창입니다. 6월 모의평가 성적까지 나오면서 대입 전략을 수정하는 겁니다. ▶ 싱크 : 윤지우 /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 "미래에 대한 확신
    2023-07-05
  • "계약금 다 돌려준다는 말에 가입했는데.."
    【 앵커멘트 】 지역주택조합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조합과 계약자들을 연결해 주는 분양대행사가 잘못된 정보로 계약자들을 현혹하기도 하는데요. 일부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부적격 통보를 받으면 계약금을 모두 돌려준다는 말을 믿고 계약금을 낸 가입자 20여 명이 최소 수백만 원씩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 신청을 한 박승섭 씨는, 분양대행사 소속 상담사에게 주택 매매내역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가입이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박 씨는 부
    2023-07-05
  • 원외 친명 조직 광주서 현역 30% 컷오프 주장..현역 의원 반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원외 친이재명계 조직으로 불리는 더민주 혁신회의가 첫 지역 위원회를 광주전남에서 출범시켰습니다. 출범식에서는 민주당 혁신 대상을 현역국회의원으로 꼽았고, 하위 30% 국회의원을 컷오프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원외에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 첫 지역위원회 출범식을 광주전남에서 가지면서 혁신 대상을 '현역 국회의원'으로 명확히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기보다 오히려
    2023-07-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05 (수)
    주제1. 여천NCC 폭발 '불량부품 때문' 주제2. 秋 폭로..민주당 내홍? *여의도초대석 오염수 방류, 애초 IAEA가 일본에 제안..‘안전 보고서’ 예견된 결과 尹, 아무도 안 원하는 ‘대승적 결단’..일본에 방류 자신감만 심어줘 방류 안전하면 수산물 수입요구 거부 명분 없어..먹방쇼 할 때 아냐 이태원참사 그만 우려먹어라?..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거부권 안 돼 국힘·한동훈,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문제로 호도..정책목표 완전 달라 지지율 1% 돼도 할 일 한다?..1%면
    2023-07-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4 (화)
    1. 국과수 "여천 NCC 폭발 원인은 불량 부품" 2. "부품 불량 가능성 알고도 방치"..논란 불가피 3. 광주 찾은 금태섭 "호남의 대안 되겠다" 4. 아파트 집단 사기 피해..광주광역시도 경찰에 수사 의뢰 5.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6. "지역 경계를 넘어 정부 정책으로 이끌어내야"
    2023-07-04
  •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 앵커멘트 】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과 부산, 경남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ㆍ야, 동ㆍ서를 아우르는 소통 속에 남해안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다도해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마다 독특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간직한 남해안의 섬.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간직한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전
    2023-07-04
  • 아파트 집단 전세사기에 광주시도 '수사 의뢰'
    【 앵커멘트 】 어제(3일) 광주의 한 아파트 1개동에서 집단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아파트에서 잇따라 신고를 접수한 광주광역시도 임차인들의 고소와의 별개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회사 사정이 어려워 마땅히 돌려줘야할 보증금을 주지 못하겠다고 버티더니, ▶ 싱크 : 임차인 A - "보증금 돌려달라, 이사를 가려고 한다고 했더니 (임대사업자 측에서) 돌려줄 수가 없다. 그 돈을 계속 냈죠, 월세를. 그리고 2월 (계약) 끝나자마자 3월 달에 경매가
    2023-07-04
  • '제3지대 신당' 금태섭 광주서 첫 지역 토론회.."호남에 대안되겠다"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이 광주에서 지역 첫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한 호남 지역민들에게 대안이 되겠고, 비례대표 중심이 아닌 지역구 3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신당 창당 선언 뒤 광주에서 지역 첫 토론회를 가진 금태섭 전 의원. 금 전 의원은 일각에서 우려하는 비례대표 중심의 정당, 양당의 낙천자 중심의 정당은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금태섭 / 전 국회의원 - "소위 말하는 이삭줍기 낙천하신 분들을 모아낸다면
    2023-07-04
  • [단독2]"불량 가능성 알고도 방치 의혹"..논란 불가피
    【 앵커멘트 】 국과수는 폭발사고 원인이 된 백킹 디바이스 불량을 여천NCC 측이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불량 부품을 알고도 교체하지 않은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천NCC 사고 책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폭발사고 2년 전인 2020년 여천NCC가 작성한 사고 부품과는 또다른 백킹 디바이스 검사 성적서입니다. 균열 결함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자 하청업체에 보수작업을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 - "당시 (백킹 디바이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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