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찾은 한동훈 "제도는 개선하는 것, 귀 기울이겠다"
    【 앵커멘트 】 장기 침체를 겪었던 조선업계가 모처럼 찾아온 수주호황으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인력난인데요. 부족한 국내 인력을 대체하기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공급을 원활하기 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 정부의 실세 장관으로 꼽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대삼호중공업을 찾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년 치 물량을 확보한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 조선업체들은 국내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상당수를 외국인 근로자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외국인 고용 쿼터를 2
    2023-07-10
  • 강기정, "소촌산단 토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 가능성 매우 높아"
    【 앵커멘트 】 전직 시장 아들이 농공단지 부지를 매입한 뒤 토지 용도를 바꿔 수십억 원의 차익을 냈다는 의혹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특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그 결과에 따라 광주시가 추가로 수사 의뢰나 관련 공무원 징계, 취소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기자들을 만나 작심한 듯 소촌 농공단지 토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토지 매입에서부터 용도 변경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2023-07-10
  • 광주ㆍ전남, 지방시대 맞을 준비는 돼있나?
    【 앵커멘트 】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 전남의 대응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입니다. 기존처럼 공모를 통해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민간기업과 함께 투자 계획을 세워 특구를 신청하는 형태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동안 각 지자체의 기회발전특
    2023-07-10
  • 지방시대위 출범..장관 총출동 "달라진 위상"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지방 정책을 총괄할 대통령 직속기구,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기존 균형발전 조직과 달리 부처의 지방정책을 결정하는 컨트롤타워이자 이행 여부까지 점검하고 평가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데요. 지방의 성장을 견인하는 실질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출범식을 갖고 첫 발을 뗀 지방시대위원회는 위상이나 기능 면에서 과거 조직과 사뭇 다릅니다. 이원화됐던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각 부처의 지방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2023-07-10
  • 중소기업 위기극복 성공 스토리 응모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참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오늘(10일) 중소기업 기술개발 우수성과 대표기업 50개사를 모집 공고하고,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개발(R&D) 우수성과 선정 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도혁신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기존 개별기업의 경제적·기술적 성과중심으로만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위기극복
    2023-07-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9 (일)
    1. 철도공사 시작되니 소 유산·사산 잇따라 2.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폐막..코로나 이전 영향력 회복해
    2023-07-09
  • 세계 최대 ‘2024년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 참가하세요
    전라남도는 내년 1월 9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전남관을 운영해 해상풍력,태양광,에너지,헬스케어,모빌리티,스마트팜 등 도내 혁신기업 전자제품 및 신기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모집 대상은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있으면서 전자제품(완제품)을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참가 분야는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모빌리티
    2023-07-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8 (토)
    1. "정지선-횡단보도 간격 넓히면 사고 위험↓" 2. 54년 만에 신안에 경찰서 문 열어
    2023-07-08
  • 1004섬 수호천사 ‘신안경찰’ 첫 발
    【 앵커멘트 】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 마침내 경찰서가 들어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의 기대속에 개서식을 갖고 독자적인 치안행정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반세기가 넘도록 경찰서가 없던 신안군에 그토록 바라던 경찰서가 들어섰습니다. 신안군의 중앙이라 할 수 있는 암태면 단고리 만4천여제곱미터 부지에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안경찰서, 전국에서 259번째 경찰섭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리된 지 54년 만에 목포경찰서에서 독립해 도서 치
    2023-07-08
  •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격..2m도 안 된다"
    【 앵커멘트 】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일부 지자체는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선 사이의 간격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런 지자체의 경우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는데오.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런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재봤더니, 2m도 채 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도로는 1m도 안 됩니다. 2~5m까지 지정하도록 한 경찰청의 교통노면표시 매뉴얼이 지키지지 않고 있는 겁
    2023-07-08
  • 국민맞수 9회 | 'IAEA 오염수 보고서' /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공방 / 쿠데타 vs 마약 막말 전쟁 / 전현직 대통령 설전
    방송: 7월 8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IAEA 오염수 보고서' 후폭풍 -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공방 - 쿠데타 vs 마약...막말 전쟁 - 전현직 대통령 설전...승자는?
    2023-07-08
  • SUV가 건물로 돌진..30대 운전자 중상
    한밤중 SUV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7일) 새벽 1시 반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건물로 돌진해, A씨가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채혈을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7
  • "매출 4조 여천NCC, 엉터리 공장 지었나"..전수조사 필요
    【 앵커멘트 】 지난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은 어처구니없게도 30여 년 전 설계와 다르게 제작된 불량부품 때문이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또 다른 불량부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2월 폭발한 여천NCC 열교환기 제작 시기는 1987년. 여천NCC는 비슷한 시기에 같은 기종의 열교환기 5대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불량 부품인 백킹 디바이스가 사고 기종 이외에 또 다른 열교환기에도 장착됐
    2023-07-07
  • '공공기관 이전' 무기한 연기됐는데 정치권·지자체 왜 잠잠?
    【 앵커멘트 】 현 정부 출범 이후 속도를 내는가 싶었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사업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시·도의 반응도 미지근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29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사실상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원 장관은 지역 간 경쟁이 너무 치열해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 계획을 발표하기에는 무리였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 싱크 : 원희룡 국토부장관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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