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폭탄'에 피해 속출..18일까지 최대 250mm 비
    【 앵커멘트 】 장마철 폭우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 곳곳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농경지와 도로, 주택이 침수되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논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논인지, 도로인지 분간도 되지 않습니다. 모를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농민들은 또 많은 비가 쏟아지진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 인터뷰 : 박창진 / 해남군 현산면 - "수확량에 많은 피해가 있을 것 같거든요. 빨리 이제
    2023-07-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15 (토)
    1. 광주·전남 다시 호우경보..내일까지 최대 250mm 2. 여수상의 '수상한 예산' 집행.."위법 논란도 일어"
    2023-07-15
  • 여수상의 '수상한 예산' 집행.."위법 논란도 일어"
    【 앵커멘트 】 여수상공회의소 전임 회장의 제멋대로 예산 집행 보도해 드렸는데요. 회장 재임시절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미술관에서 미술품 2점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큰 문제는 상의 총회도 거치지 않아 위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가 박용하 회장 재임 시기에 구입한 미술품 목록입니다. 작품 6점에 9,750만 원어치를 산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두 점을 박용하 전 회장 부인이 운영하는 미술관에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상
    2023-07-15
  • 목포 붕괴위험 5층 건물 긴급안전조치..세입자 이주 논의
    붕괴 위험이 있는 목포시 호남동 소재 5층 상가건물에 대해 건물 사용중지 명령과 함께 긴급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목포시는 붕괴위험 건물 인근 건축물 6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 21명을 대피시키는 한편 전기와 도시가스 차단, 주변 차량 통제 등의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오늘(15일) 관계기관, 건물 소유자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건축물의 신속한 철거와 세입자 이주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2023-07-15
  • 광주·전남 다시 호우경보..내일까지 최대 250mm
    【 앵커멘트 】 폭우로 심각한 수해피해가 이어졌던 충청권이나 전북권과 달리 광주·전남은 오늘 산발적인 빗줄기만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이렇다 할 큰 피해는 없었는데요. 하지만 다시 호우경보를 비롯한 광주·전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내일까지 최대 250mm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빗줄기가 저녁 들면서 다시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광주·전남
    2023-07-15
  • 국민맞수 10회 | '점입가경' 고속도로 공방전 / 오염수 방류 사생결단 난타전 / KBS 수신료 분리징수 논란
    방송: 7월 15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내용: - '점입가경' 고속도로 공방전 - 오염수 방류 사생결단 난타전 - KBS 수신료 분리징수 논란
    2023-07-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14 (금)
    1. 서해안 시간당 60mm 물폭탄..피해 잇따라 2.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병원별 협상으로 전환 3. 학교의 수업 모습ㆍ 내용..시대에 맞춰 '변화' 중 4. 함평 대동댐 '생태공원'으로 변신
    2023-07-14
  • 한전, 고객 개인정보 5만 건 유출..감사 실시
    한전이 고객 개인정보 약 5만 건을 유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4월 18일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고객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잘못 연결해 다른 고객들의 이름과 전기사용 장소 등의 개인정보 4만 9천900건을 유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메일 발송을 담당한 한전KDN 직원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해명하고, 사고 경위와 업무처리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는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07-14
  • 먹황새 월동지 함평 대동댐 생태공원으로 변신
    【 앵커멘트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목포시가 상수원으로 사용하다 지난 2013년 함평군에 매각한 대동댐과 대동제 일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함평에 있는 기아 2군 경기장으로 가는 길목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숨은 명소가 하나 있습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인접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바로 그곳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힐링 숲길이 펼쳐지고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대동제까지 이어집니다. 최근엔 확 틔인 대동제를 끼
    2023-07-14
  • [다시 학교로③]"교과서 필기 대신 3D 체험활동해요!"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세 번째 순서입니다. 학생이 교실 앞 칠판에 나와 흰 분필로 수학 문제를 푸는 모습, 이제는 보기 어려워집니다. 교과서 대신 태블릿 PC로 수업하고, AI로봇을 움직이기 위해 직접 코딩을 하는 등 수업 내용과 모습이 모두 변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변화에 늦다'는 편견을 깨고, '미래를 준비하는 곳'으로 거듭나려는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크기와 방향을 가진 물리량, 벡터를 배우는 수학 시간. 학생들이 큐알코드를 통해 연습문제를 열고, 벡터를 이리저
    2023-07-14
  • "고의로 뒤집어" 봉투에 딸 유기한 친모 살인 자백
    생후 6일 된 딸을 종량제 봉투에 유기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30대 친모가 당초 주장과 달리 아이를 고의로 살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당초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출 후 돌아오니 아이가 숨져있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출산 이틀 뒤 모텔 침대에 누워있던 아이를 고의로 뒤집어 살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2023-07-14
  • 목포서 5층 건물 '붕괴 위험' 신고..17명 대피
    목포에서 건물 붕괴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15분쯤 목포시 호남동의 한 5층 규모의 건물에서 기둥에 금이 가 곧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건물에 있던 1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목포시는 구조진단을 통해 붕괴 가능성 등을 파악 중입니다.
    2023-07-14
  • 시간당 60mm '물폭탄'..토사 유출·정전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토사 유출, 정전 피해에 이어 황룡강 유역엔 홍수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비탈면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인도와 도로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하수구까지 막혔습니다. ▶ 싱크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 "유실된 토사면에 방수포를 설치했고 하수구 배수로 준설 작업 차 대기 중입니다." 하천의 거센 물살에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들이 휩쓸립니다. 황룡강 유역 제2황룡교와 장록교에는
    2023-07-14
  • 37회 촌철살인ㅣ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총선 전초전?
    방송: 7월 14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사업 백지화'를 선언. 여야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 -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수도권 민심의 가늠자로 정치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3지대 참여까지 예상되면서 구청장 선거가 총선 전초전으로 판이 커지고 있는데...
    2023-07-14
  • [야구인물사전]KIA, 포수 갈증 '싹' 지웠다..새롭게 합류한 김태군은 누구?
    ①프로필 김태군, 1989년 12월 30일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만 33세. 182cm 92kg의 피지컬 소유자로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LG 2차 4라운드는 진흥고의 투수 나성범. 야구선수였던 삼촌의 영향을 받아 운동을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1~2학년 때까진 투수로 활약했으나 당시 은사님은 애초에 포수로 키울 생각이었다며 포수로 전향하였죠. 프로 생활 15년 차 베테랑 포수이며 LG트윈스, NC다이노스, 삼성라이온즈를 거쳐 지금은 KIA타이거즈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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