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이력에도 냉담했던 민심' 두 거물의 낙선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여부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호남에서는 손꼽히는 정치 이력을 지닌 두 후보였지만 민주당 후보에게 져 낙선하면서 정치적 입지에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를 창당한 이낙연 후보는 한 달 전인 지난달 10일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새로운미래와 자신만이 도덕적, 법적 흠결이 없는 대안 세력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5선 국회의원에 국무총리, 당 대표
    2024-04-11
  • 광주·전남 투표율 30년 만에 최고.."전 선거구 싹쓸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국민의힘의 참패로 막을 내린 이번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민주당은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전 의석을 싹쓸이했고 조국혁신당은 지역민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을 강타한 정권심판론은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선거 최종 투표율은 광주 68.2, 전남 69%로 30여 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세
    2024-04-11
  • 전남 10곳..1위와 2위 격차, 크게 벌어져[SBS 출구조사]
    제22대 총선 SBS 예측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로 예측된 가운데 2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75%로 1위, 무소속 이윤석 후보 12%로 2위가 예측됐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로 1위, 무소속 백재욱 후보 13.4%로 2위가 예측됐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민주당 박지원 후보 88.4%로 1
    2024-04-10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67.0%..32년만 '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제21대 총선에 비해 0.8%p 높은 수치로, 지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이 70.2%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2%로 가장 낮았습니다.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69.3% △부산 67.5% △대구 64.0% △인천 65.3% △광주 68.2% △대전 66.3% △울산 66.9% △세종 70.2% △경기 66.6% △강원 66.6%
    2024-04-10
  • 광주 8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 1위 예측[SBS 출구조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SBS 예측 출구조사 결과, 광주광역시 8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8명이 모두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오후 6시 발표된 SBS 출구조사 예측 결과에 따르면 광주북구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정준호 후보가 79.3%로 1위, 북구을 선거구는 민주당 전진숙 후보가 67.5%로 예측됐습니다. 동남갑 선거구는 민주당 정진욱 후보가 90%, 동남을 선거구는 민주당 안도걸 후보가 74.4%가 각각 1위로 예측됐습니다. 광주서구갑 선거구는 민주당 조인철 후보가 64.2%, 서구을 선거구는 민주당
    2024-04-10
  • 전남 10곳 모두 민주당 후보 1위로 예측 [SBS 출구조사]
    제22대 총선 SBS 예측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로 예측됐습니다. 10일 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75%로 1위,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로 1위로 예측됐습니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는 민주당 박지원 후보 88.4%,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는 민주당 문금주 후보 88.7%가 1위로 예측됐습니다. 나주·
    2024-04-10
  • [오후 5시 투표율]'64.1%' 지난 총선比 1.5%p↑..'세종' 최고 '제주' 최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64.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대비 1.5%p 높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이 67.5%로 가장 높고, 제주가 59.7%로 가장 낮습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66.0% △부산 64.3% △대구 60.8% △인천 62.4% △광주 65.7% △대전 63.5% △
    2024-04-10
  • 도시 한복판에서 농사를 짓는다고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추진합니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게 됩니다.
    2024-04-10
  •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
    전통시장에 가면 우리 수산물을 일반 판매점 보다 무려 20%나 할인된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목요일(10시, 16시 두 번)마다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을 20% 할인해 발행합니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전국 가맹점(수산물 도·소매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비플페이' 어플을 설치하여 구매하면 됩니
    2024-04-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09 (화)
    1. 총선 마지막날..'한 표라도 더' 안간힘 2. "대파부터 비리까지" 13일간의 레이스 3. 승부 가르는 투표율..역대급 기록할 듯 4. 단독 과반 vs 개헌 저지..관전 포인트는? 5. 여야 갈등 지속될 듯..3당의 영향력은?
    2024-04-09
  • '과반 의석' 양당·'캐스팅보트' 신당..총선 정국 안정될까?
    【 앵커멘트 】 이번 총선 선거운동 기간, 양당은 상대를 향해 높은 수위의 비판과 극단적 대립을 이어왔습니다. 총선 이후에도 여야의 갈등은 해소될 가능성은 낮은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제 3신당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일지도 관심입니다. 총선 결과에 따른 향후 정국을 이형길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이형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누가 독자적으로 과반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총선 이후 정국 변화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과반을 가져갈 경우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은 힘을 더 할 수 있습니다.
    2024-04-09
  • 4·10 총선 관전 포인트...'단독 과반'VS'개헌저지선'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관심은 민주당이 단독을 과반 의석을 차지할지와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의 의석을 확보하느냐입니다. 또 개혁신당과 조국당 등 제 3지대 신당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낼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를 박승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전국 지역구 254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10곳, 국민의힘은 90곳에서 각각 앞서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과 중원,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
    2024-04-09
  • 정권 심판론·사전투표율 최고치…본투표로 이어질까
    【 앵커멘트 】 22대 총선에서 우리 지역 최종 투표율은 얼마나 될까요.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투표로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 관측이 많습니다. 여야의 승부가 투표율에서 갈릴 것이란 전망이 커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동안 광주의 총선 투표율은 예상보다 높지 않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지난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광주는 다섯 번의 선거에서 네 번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최소 0.3%에서 최대 3.7% 포인트 낮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이
    2024-04-09
  • 총선 13일 선거운동 마무리..여야 심판론 대결 속 격전지 곳곳
    【 앵커멘트 】 13일 동안 이어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됩니다. 여야는 각각 다른 심판론을 들고 나와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했고, 각종 구설수에 민심도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어느 때보다 격전지도 늘어났습니다. 지난 13일간의 여야의 모습을 임경섭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은 선거 초반부터 180석 거대 야당 심판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함께 비판하는 이른바 이·조 심판 특위까지 구성해 선거를 정면 돌파했습니다. 반면 의대 정원 확대
    2024-04-09
  • 총선 D-1.."한 표라도 더" 마지막 총력전
    【 앵커멘트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 정당은 하루 종일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을 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은 유세현장을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더불어민주연합으로 지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선대위원장 - "정부여당의 몽니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제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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