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인재 육성 고속도로’ 연간 1만여 명 육성한다
    전남도가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 연간 1만여 명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합니다.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는 2019년부터 시행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제2탄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해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성장해 정착하도록 지원합니다. 올해 3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해 유년기부터 성인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지역 인재가 꿈을 향해 더욱 비상하도록 탄탄한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놓아간다는 방침입니다.
    2025-03-19
  • 民 탄핵 선거 숙고 넘어 지연 "이재명, 재판 지연 말할 자격 없어".."국민 불안 가중 일상으로 돌아가자"[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에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에 대해 숙고를 넘어 지연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여당 측에서는 "이재명 대표는 재판 지연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대표야말로 선거법 재판에 갖은 수를 써서 지연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떳떳하다면 본인의 재판부터 사법부에 빨리 판단해 달라 이렇게 요청해야 한다"며 "본인의 재판은 최대한 미루려고 하면서 그 위헌 여부까지 또 판단해 달라고 하면서 지
    2025-03-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19 (수)
    1. 조문 위해 광주 온 李, "호남 민심 결집" 2. "항일 모독..尹 탄핵으로 역사정의 실현" 3.영암 한우농장서 2곳 추가 확진..10건으로 늘어 4. "실력 재확인" KIA, 2연패 위해 본격 항해
    2025-03-19
  • 한전 바다숲 가꾸기 나서..완도 앞바다에 잘피 이식
    한전이 수산양식의 1번지인 완도 앞바다에 잘피 1,000주를 이식했습니다. 완도군과 한국전력은 탄소 중립을 위해 완도 장좌리 장도 앞바다에 해조류인 잘피 10만 주를 심어 한전 바다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먼저 1,000주의 잘피를 이식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완도는 다도해상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25-03-19
  • 광양제철소, "에너지절감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광양제철소가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광양제철소는 오는 2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력·연료, 스팀, 질소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우선 적용 가능한 에너지절감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다음 달 2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광양제철소는 '전력 공급이 필요 없는 물펌프'와 '바닷물을 재활용하는 해수담수화 설비 운용' 등 다양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03-19
  •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순천시 공공 자원화시설 입지 선정에 반발해 주민들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2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광주고법 행정 1부는 추가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더라고 1심 판단을 번복할 사유가 없다며 '쓰레기 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가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집행정지 신청의 본안인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무효 확인 소송은 현재 1심이 진행 중입니다.
    2025-03-19
  • 제4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창수 이사장 취임
    제4대 전남조선해양기자재 협동조합 이사장 취임식이 어제 대불산단 물류복합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임 김창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불산단 60여 개 업체들과 협력해 해상풍력등 관련 기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고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3-19
  •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3연임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이 세번째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임경준 회장이 9대, 10대에 이어 11대에도 단독 추대돼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2년으로 임 회장은 올해 지역제품 판로 확대를 통해 수도권과의 경제 양극화를 완화하고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025-03-19
  • 봄꽃 대신 '눈꽃'..고속도로서 차량 40대 추돌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춘분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길에 보성 남해안고속도로에선 차량 40대가 충돌했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들도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폭설이 쏟아지는 보성 남해안고속도로. 눈길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균형을 잃더니,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습니다. 어제(18일) 오전 10시 45분쯤 남해안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선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후 뒤따라오던 화물차 등 차량 40대가 충돌했고, 12명이 중
    2025-03-19
  • 영암 한우농장서 2곳 추가 확진..10건으로 늘어
    영암 한우농장 2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전남지역 구제역은 모두 10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4일 구제역이 처음으로 발생한 농장에서 각각 90m과 5km 떨어진 한우농장 2곳에서 한우 3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됐다며, 현재까지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9건,무안 1건 등 모두 10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신안 등 3곳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2일까지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5-03-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18 (화)
    1. "눈앞이 안 보여" 기습 폭설에 피해 속출 2. 조문 위해 광주 온 李, "호남 민심 결집" 3. "항일 모독..尹 탄핵으로 역사정의 실현" 4. 영암서 구제역 3곳 추가 "확산 속도 빨라"
    2025-03-18
  • 검찰, 부도 뒤 30년 해외 도피한 60대에 징역 3년 구형
    부도를 낸 뒤 30년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한 60대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가 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1995년 법인을 운영하며 13차례에 걸쳐 1억 150만 원의 수표를 발행하고 부도를 내고 중국으로 도피했습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한 번의 실수로 큰 죄를 짓고 오랜 세월 양심의 가책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큰 고통 속에 살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2025-03-18
  • 감사원, 군사기지법 위반 도로 개통 광주시에 '주의'
    군사기지법을 지키지 않고 도로를 개통한 광주광역시가 감사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5년 6월 광주시가 'U대회도로' 개설을 위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협의하며 서구 마륵동 일대 탄약고를 이전한 뒤 도로를 전면 개통하기로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군의 동의 없이 '마륵도로'와 '금호도로'의 실시 계획을 추가로 인가해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사기지법에 따른 적법하고 안전한 시행 방안을 마련하라고 시에 통보했습니다.
    2025-03-18
  • 여순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 개시..8월 말까지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 신고 접수가 오늘(18일) 재개됐습니다. 오는 8월 말까지 전남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고, 전남 외 거주자는 순천에 있는 여순사건지원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희생자 또는 유족 결정 여부는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판단하게 됩니다. 희생자 추가 신고 접수는 이번이 3번째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따른 조치입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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