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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 "2년 차 징크스? 두렵지 않다..올해 더 잘할 것" [케스픽]
지난 시즌, "풀타임·이닝소화 만족..ERA·볼넷 개수 아쉬워"
"구속, 신경 쓰지 않아..제구와 심리싸움으로 맞춰잡는 투수"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그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KIA타이거즈 2년차 투수 윤영철 선수입니다.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타이거즈에 지명된 윤영철. 루키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25경기에 나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호성적에도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에게 밀려 신인상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당당히 팀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게 되는 등 대단한 한 해를 보낸 것을 KIA팬이라면 부정할 수 없는데요. 스
박성열 기자2024-03-05 08: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