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중국 알리바바, '진짜 로켓' 배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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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알리바바, '진짜 로켓' 배송 추진..."전 세계 1시간 이내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중국 내 로켓 개발사와 손을 잡고 1시간 이내에 전 세계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로켓 개발 스타트업 스페이스 에포크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 계정을 통해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공동으로 조만간 관련 실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 측도 만우절인 이날 "많은 위대한 노력이 처음에는 농담처럼 보인다"며 이런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계획의 중심에는 해상에 내려앉는 재사용 로켓 '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22:10:02
  • [영상] 여동생 살해하고 아내 창 밖에 던지고..파키스탄의 '여성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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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여동생 살해하고 아내 창 밖에 던지고..파키스탄의 '여성인권'

    파키스탄에서 집안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거나 음식이 제대로 요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 가족 구성원을 죽음으로 내모는 끔찍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31일(현지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22살 여성 마리아가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자신의 남자 형제에게 목 졸려 숨졌습니다. 당시 이들의 아버지는 현장에서 범행을 지켜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의 또 다른 남자 형제는 이 범행 장면을 촬영한 뒤, SNS에 올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30일 살인 등의 혐의로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15:33:26
  • 美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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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의원 "가자지구, 히로시마처럼 끝내야"..핵투하 필요성 언급?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가자지구에 원자폭탄을 써야 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1일(현지시각) CNN, NBC 방송 등에 따르면, 팀 월버그 하원의원(미시간)은 지난 25일 지역구 행사에서 미국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항구를 건설하는 것과 관련, "우리는 인도 지원에 한 푼도 써서는 안 된다"며 "나가사키와와 히로시마처럼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이 담긴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01 06:29:08
  • 비트코인 8000억 어치 잃어버린 영국인...결국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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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8000억 어치 잃어버린 영국인...결국 소송

    현재 가치 한화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잃어버린 한 영국인이 법정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비트코인 8000개가 담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묻힌 곳으로 추정된 쓰레기 매립장을 샅샅이 들춰보려고 했지만, 시의회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38살 제임스 하웰스는 뉴포트 시의회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한 초기 투자자인 하웰스는 당시 노트북을 이용해 8000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채굴했습니다. 그는 이 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1 23:07:09
  • '홀로코스트' 원죄 독일, 이스라엘 '전쟁범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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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코스트' 원죄 독일, 이스라엘 '전쟁범죄' 문제 삼았다

    2차 세계대전 '홀로코스트'의 원죄를 지닌 독일이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문제삼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사 책임 때문에 이스라엘을 거의 무조건적으로 두둔해 온 지금까지와는 다른 입장입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지난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군사작전에 대한 지지와 관련해 "목표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엄청난 대가를 정당화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도 "모든 당사자에게 국제인도법을 준수할 의무를 상기시켜줄 필요가 있다"며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1 22:09:57
  •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DNA' 이식되나..'XB-1' 2026년까지 개발
    세계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DNA' 이식되나..'XB-1' 2026년까지 개발

    2003년 '콩코드' 은퇴 이후 사라졌던 초음속 여객기가 곧 부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음속 시제기가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최대 80명이 타는 초음속 중형 여객기의 목표 비행 시점은 2026년입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최근 과학기술매체 뉴아틀라스 등에 따르면 미국 민간기업 붐 슈퍼소닉이 개발한 초음속 시제기 'XB-1'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상공에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XB-1의 기체는 길이 19m, 날개 폭 6m로 제트엔진 3개가 달렸고, 조종사 1명이 탑니다. 당시 시험 비행에서는 고도 2170m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1 22:08:07
  • 세계

    "전세계 기자 수감자 520여명"..권위주의 국가 언론 압박 커져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각) 전 세계적으로 수감돼 있는 언론인이 수백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부터 이란까지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독립적인 언론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지적입니다. 국경없는기자회에 따르면 각국 정부의 언론 탄압이 급증하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이 같은 움직임이 가속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택연금 하에 있는 수십명을 포함해 520명이 넘는 언론인이 투옥돼 있습니다. 이는 사상 최다 수준입니다. WSJ는 이밖에도 투옥 위협 등으로 다수의 언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0 23:12:57
  • 기후변화에 폭염은 '더 느리고, 더 오래'..유라시아 '큰 타격'
    세계

    기후변화에 폭염은 '더 느리고, 더 오래'..유라시아 '큰 타격'

    기후변화로 열파(폭염·heat wave)가 더 느리게 이동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9일(현지시각) AP, AFP 통신은 이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된 한 연구를 소개하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1979년 이래 전 세계적으로 열파가 20% 더 느리게 이동하고, 67% 더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위에 더 오래 노출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폭염 기간 최고 기온은 40년 전보다 더 높았으며, '열돔'(heat dome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0 22:02:26
  •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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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2월 물가 기대치에 근접했지만 금리인하 서둘지 않을 것"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발표된 물가 지표에 대해 "우리의 기대치에 상당히 부합하지만 금리 인하를 서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29일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주최 대담에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상무부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작년 2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월 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0 06:42:09
  • 日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복용 사망자 5명으로..파장 확산
    세계

    日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복용 사망자 5명으로..파장 확산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복용한 뒤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가 5명으로 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9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건강보조제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만든 고바야시제약은 이날 오사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 제품을 섭취한 뒤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대응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전날 밤까지 고바야시제약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5명, 입원 환자 수는 114명에 이릅니다. 사망자는 모두 70~90대 노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병원에 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9 23:23:33
  • 가상화폐거래소 FTX창업자, 징역 25년..15조 원 몰수
    세계

    가상화폐거래소 FTX창업자, 징역 25년..15조 원 몰수

    한때 '코인왕'으로 불렸지만,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가 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10억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조 8천억 원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습니다. 29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카플란 판사는 "이 사람이 미래에 매우 나쁜 일을 할 위치에 있을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그것은 결코 사소한 위험이 아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뱅크먼-프리드에게 내려진 형량은 검찰이 구형한 징역 40∼50년보다는 낮은 수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9 08:34:12
  • 모나리자,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왜?
    세계

    모나리자,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세계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꼽혔습니다. 29일 현지 시각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온라인 쿠폰 사이트 쿠폰버즈는 세계 100대 예술작품과 각 작품을 소장한 박물관에 대한 1만 8,176건의 리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쿠폰버즈는 '실망하다' 등 부정적 키워드와 '놓칠 수 없는' 등의 긍정적 키워드를 기준으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 1위로 모나리자가 꼽힌 겁니다. 방문객 리뷰에서 부정적 언급은 37.1%로 집계됐습니다. 100대 작품 전체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9 06:21:19
  • 세계

    "제조일자가 내일?"..中 초등학교서 나눠 준 빵 '황당'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준 빵의 제조 일자가 허위로 기재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봄 소풍 때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빵을 나눠줬습니다. 하지만, 나눠준 빵의 제조 일자는 소풍 다음 날인 27일로 적혀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한 학부모가 자녀의 빵을 확인하다가 발견해 인터넷상에 영상을 올리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학부모들은 "식품 안전은 모든 어린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22:34:57
  • 6.3m 세계 최대 아나콘다 숨져..총살 가능성
    세계

    6.3m 세계 최대 아나콘다 숨져..총살 가능성

    세계 최대 아나콘다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 브라질 남부 포르모스 강에서 길이가 6.3m에 이르는 아나콘다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아나 줄리아(Ana Julia)'라고 이름 붙여진 이 뱀은 지난달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중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생물학과 연구팀이 처음으로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나 줄리아는 길이 6.3m, 무게 20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덜란드 생물학자 프리크 본크 암스테르담 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20:44:32
  • 호텔 수영장 파이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배기 소녀
    세계

    호텔 수영장 파이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배기 소녀

    미국 텍사스의 한 유명 호텔 수영장에서 8살 소녀가 익사한 것과 관련, 유가족이 호텔 체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 CBS와 NBC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수영장에서 8살 소녀 알리야 자이코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6시간째 실종 상태였던 알리야는 폭 40cm의 수영장 파이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 측 변호사인 리차드 나바는 "알리야의 작은 몸이 이 파이프로 6m까지 빨려 들어가면서 뒤틀렸다"며 "알리야의 5살 동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15:37:35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에 등재
    세계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에 등재

    백두산 중국 부분이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습니다. 이번 등재가 국제사회에서 백두산보다 창바이산이라는 명칭이 더 많이 사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습니다. 이로써 세계지질공원은 총 213곳(48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세계지질공원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이미 등재가 권고된 터라 이번 집행이사회에서 인증이 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14:16:07
  • 한 쪽에선 8억 명 배 곯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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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쪽에선 8억 명 배 곯는데.."매일 음식물 10억 끼 버려져"

    전 세계에서 8억 명의 인구가 굶주리고 있는 가운데, 매일 10억 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전했습니다. UNEP는 27일(현지시각)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를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1조 달러(1,350조 원) 이상의 음식물이 버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식품 10억 t 이상으로, 매일 10억 끼의 식사를 만들어낼 물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8억 명 이상이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매일 한끼 이상을 제공할 음식물이 낭비되는 셈입니다. 보고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09:30:00
  • '강제 입맞춤' 전 스페인축구협회장 징역형 구형
    세계

    '강제 입맞춤' 전 스페인축구협회장 징역형 구형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했을 때 자국 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해 물의를 빚은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로이터, AFP 등 외신은 스페인 검찰이 루비알레스에게 성추행 혐의 1년, 강요 혐의 18개월 등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고 27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루비알레스는 지난해 8월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한 뒤 스페인 국가대표 헤니페르 에르모소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행위로 논란이 벌어지자 자신에게 유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08:18:17
  •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 실종 6명 모두 '이민자'
    세계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 실종 6명 모두 '이민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대형 교량 붕괴 실종자들이 모두 이민자 출신으로 확인된 가운데 모국 정부가 비통함과 함께 실종자 가족에 대한 연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이 볼티모어 사고로 실종된 상태"라며 "1명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이번 비극을 '이민자들이 미국 경제에 얼마나 기여하는 지를 보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8 07:20:51
  •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0명으로..1명 고려인 추정
    세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0명으로..1명 고려인 추정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사망자가 1명 추가돼 140명으로 늘었다고 러시아 보건부가 27일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무라시코 보건부 장관은 이날 "의사들은 최선을 다했으나 중상자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치료 중인 부상자 중 4명은 상태가 매우 심각하고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9명은 심각한 상태며, 34명은 중등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23명은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공개한 사망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27 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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