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올 가을, 광주·부산·서울이 '미술축제'로 하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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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가을, 광주·부산·서울이 '미술축제'로 하나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광역시와 부산, 서울시와 협력해 각 도시·기관별 미술 행사를 연계한 대규모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오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각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들을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 축제로 꾸며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는 이전의 단순한 홍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종
    신민지 기자2024-04-22 16:35:58
  • 국악 이끌 차세대 명인·명창 찾는다..'제23회 대한민국 기악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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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 이끌 차세대 명인·명창 찾는다..'제23회 대한민국 기악대제전'

    제23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다음 달 24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광주 남구청과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경연대회로, 21세기 우리나라 음악을 이끌어갈 명인명창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세 영역으로 제한하여 우리시대 최상의 기량을 가진 전통예술인과 청소년을 선발하여 표창합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
    신민지 기자2024-04-22 16:09:56
  •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마타아호 컬렉티브, 황금사자상 수상
    생활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마타아호 컬렉티브, 황금사자상 수상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던 4명의 마오리 여성들로 구성된 협업 공동체 마타아호 컬렉티브(Mataaho Collective)가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일 개막한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본전시에 참여한 마타아호 컬렉티브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고 베니스 현지에서 전했습니다. 마타아호 컬렉티브는 지난해 7월 9일 폐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3전시실에서 화물 고정끈 같은 실용적 재료를 통해 마오리족의 전통 직조기술을 동시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활용한
    신민지 기자2024-04-22 15:58:29
  • 생활

    "자신을 꼭 안아보세요"..사진작가 김지연 '99명의 포옹'전

    23일~5월 12일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 자신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전주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김지연 씨가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99명의 포옹' 사진전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립니다. 김 작가는 남광주역, 영산강 등 치열한 삶의 무대를 밀착 관찰, 생활 현장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민중들의 숨결을 표현하는데 줄곧 앵글을 맞춰 왔습니다. 반면 이번 '99명의 포옹' 사진전은 공간 혹은 사물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사람'에게서 메시지를 건져 올리고자 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 생활 현장 밀착 관찰..민중 숨결 표현
    박준수 기자2024-04-22 15:50:02
  • [인터뷰]
    생활

    [인터뷰]"클래식 '한 곡' 어때요"..매달 '하우스 콘서트' 여는 이준성 씨

    매달 한 차례 시민과 만남 지역 기업인-예술가 '협업'..문화향유 연주자·관객 눈 맞추며 호흡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첨단2지구 중심가 한 빌딩에선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이 되면 클래식 선율이 흐릅니다. 업무를 끝내고 퇴근하는 저녁 7시 30분. 한 건물 1층 입구 앞에 걸린 높은음자리표 네온사인에 불이 켜지자 카페였던 공간이 작은 오페라 하우스로 변신합니다. 내부에는 무인 커피 머신기를 비롯해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LED 촛불이 곳곳에서 불을 밝히며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엠에스엘 김해명 회장, 문화메세나 후원 이곳은 ㈜엠에스엘(MSL)이 주최하고 비영리단체 '콰르텟 노이'가 주관하는 'M
    박준수 기자2024-04-22 15:23:24
  • 생활

    "섬에서 울려 퍼진 항일운동 되새긴다!"

    전남 완도군 소안도 '3대 항일 성지' '소안항일운동' 학생문예백일장 개최 5월 23일 제33회 기념추모제 함께 열려 UCC 공모부문 신설..상금 1천 여 만원 연극 공연·당사도 항일 현장 답사 진행
    '항일의 섬, 태극기의 섬'으로 유명한 전남 완도 소안도에서 제15회 전국 학생문예백일장 대회가 열립니다.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5월 23일 완도 소안면 항일운동기념광장에서 33회 기념추모제와 함께 문예백일장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소안항일운동의 숭고한 나라 사랑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백일장 공모전은 시, 산문, 그림, 독후감 부문에서 모두 89명을 시상하며 총 상금은 1,060만 원입니다. 이번 백일장 대회에서는 UCC 공모전을 추가하고 상금도 대폭 상향했습니다. 참가 대상은
    김옥조 기자2024-04-22 10:05:35
  • 전남도립도서관, '백 걸음 도서관 여행' 전시회 개최
    저녁뉴스(생활/문화)

    전남도립도서관, '백 걸음 도서관 여행' 전시회 개최

    '백 걸음 도서관 여행, 남기고 싶은 이야기' 전시회가 오는 23일까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공공도서관이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의 문학 작품 수록집과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작 등 190여 점의 문집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4명의 시각장애인이 지역 작가와 글쓰기 수업에 참여해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한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쓰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4-21 21:11:23
  • '피아노의 섬 자은도'100+4 피아노 기증받아요
    지역

    '피아노의 섬 자은도'100+4 피아노 기증받아요

    신안군이'100+4 피아노섬 축제'에 사용될 공연용 피아노를 기증받습니다. 신안군은 기증 희망자의 연락을 받아 현장에서 피아노 상태와 운반 거리 등을 고려해 기증 절차를 진행하되, 인접한 지역을 우선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100+4 피아노섬 축제'는 104대의 피아노가 한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처럼 조화롭게 연주하는 독특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고익수 기자2024-04-21 21:10:44
  • 이주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ACC 현대 도예전
    저녁뉴스(생활/문화)

    이주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ACC 현대 도예전

    【 앵커멘트 】 설치와 미디어 매체 전시를 주로 선보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처음으로 도예 전시를 열었습니다. 이주 경험을 지닌 해외 유명 작가 4인이 각자의 시선에서 제작한 현대 도예 작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완벽한 균형의 미학을 추구하는 달항아리와 소박하지만 기품이 넘치는 청화백자. 전통 자기들이 찌그러지고 터지고 만화적 캐릭터를 품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형식과 틀을 파괴한 현대적인 자기의 모습은 이질적이면서도 어딘지 유쾌한 감성을
    신민지 기자2024-04-21 21:05:34
  • 4월 22일 '지구의 날'..저녁 8시, 10분간 불 끄고 지구 생각해요
    생활

    4월 22일 '지구의 날'..저녁 8시, 10분간 불 끄고 지구 생각해요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생일'로도 불리는 지구의 날입니다. 올해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라 해안에서 석유시추선 폭발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이후 미국에서는 대기정화법, 수질정화법, 멸종위기종법, 해양포유동물보호법, 유해물질관리법 등 환경법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에서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 왔습니다. 환경부는 올해도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1 14:50:02
  • 전남 교육가족,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기원 대장정
    지역

    전남 교육가족,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기원 대장정

    전남 지역 교육가족들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전남교육청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을 펼칩니다. 이번 걷기 활동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길과 남파랑 구간을 통해 박람회 개최 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첫걸음을 뗐습니다. 서포터즈 걷기는 △ 27일 진도 용장산성~진도대교(
    고익수 기자2024-04-21 11:50:01
  • [전라도 돋보기]전남 고흥 '금세기민간정원'..
    생활

    [전라도 돋보기]전남 고흥 '금세기민간정원'.."순천만정원 축소판"(2편)

    전남 최대 규모 면적, 시도민 힐링공간 준비 한창 펜션, 식당, 카페,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 갖출 예정
    전남 고흥 '금세기민간정원'.."순천만정원 축소판"(2편) 전남 고흥 금세기정원은 4월 봄바람에 벚꽃이 분분히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정원 안으로 들어서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 죽암농장이라고 새겨진 돌비가 아니었다면 대학 캠퍼스로 착각할 정도로 잘 정돈된 풍경이었습니다. 금세기정원은 2017년 9월 22일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4호로 등록됐습니다. 1970년대 갯벌을 매립한 죽암농장의 간척지와 축사 주변 녹화를 위해 조성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농장 부지 내
    박준수 기자2024-04-21 09:00:02
  • [예·탐·인]박은지 관장이 시골 마을에 '갤러리' 연 사연
    생활

    [예·탐·인]박은지 관장이 시골 마을에 '갤러리' 연 사연

    미학미술사 전공한 전시기획 전문가로 활동 담양서 첫 개관 후 2년 전 화순으로 이전 광주·나주·담양 등 '예약 관람객' 발길 닿아 "능주의 역사문화 배경·자원 가치 키우겠다"
    박은지 관장이 시골 마을에 '갤러리' 연 사연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농촌 골목으로 파고 든 '갤러리 아트14'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은 농촌 시골 동네입니다. 이곳 능주면 소재지에는 동네를 가로지르는 좁은 길을 끼고 양방향으로 상점들이 늘어 서 있습니다. 마트와 정육점, 분식집, 과일가
    김옥조 기자2024-04-21 08:30:01
  • [남·별·이]'70살 문학소녀' 김인숙 씨
    생활

    [남·별·이]'70살 문학소녀' 김인숙 씨 "내게는 모두가 사랑이었다"

    젊은 날 역경, 신앙의 힘으로 희망 일궈 아버지 사업 실패로 가장 역할..다섯 동생 뒷바라지 주경야독으로 33살에 대학 교수 임용 "우여곡절 인생 스토리, 소설로 엮어보고파"
    '70살 문학소녀' 김인숙 씨 "내게는 모두가 사랑이었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3년 전 대학 강단에서 정년 퇴직한 김인숙 씨는 소설가를 꿈꾸는 늦깎이 '문학소녀'입니다. 고등학교 때 신문사 주최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은 기억이
    박준수 기자2024-04-21 08:00:01
  • 세상 모든 사랑 선보인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생활

    세상 모든 사랑 선보인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제2회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가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북페어 행사에는 전라, 제주, 충청 지역 35개 동네서점과 창작자들이 참여해, '세상의 모든 형태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와 독립 출판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이틀째인 내일(21일)은 참가 서점을 대상으로 '동구 인문 팸투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민지 기자2024-04-20 21:05:35
  • 진도 봄 꽃게잡이 20년 만에 대풍어
    지역

    진도 봄 꽃게잡이 20년 만에 대풍어

    【 앵커멘트 】 전국 꽃게의 30%가량 잡히는 진도 조도 해역에 예년보다 열흘이상 빠르게 봄 꽃게가 황금 어장을 이루면서 어민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어민과 위판관계자들은 역대급 어획량이라며 지금보다 좋은 적이 없었다는 반응입니다. 꽃게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봄·가을에 꽃게잡이 어선들이 모여드는 진도 서망항의 수협 위판장, 50여 개에 달하는 수족관마다 알을 잔뜩 품은 봄 꽃게들로 넘쳐납니다. 힘찬 발길질을 해대는 꽃게를 선별장에 쏟아놓고 이뤄지는 분류작업은 쉴 틈없이 계
    고익수 기자2024-04-20 21:02:30
  • [전라도 돋보기]故 정주영 회장이 직접 찾은 그 곳, 전남 고흥 '금세기민간정원'(1편)
    생활

    [전라도 돋보기]故 정주영 회장이 직접 찾은 그 곳, 전남 고흥 '금세기민간정원'(1편)

    김세기 선대 회장, 광활한 간척지 맨손으로 일궈내 축산·식품가공·제조업으로 계열화..'삽 한자루의 신화' '갯벌의 탈바꿈'..꽃밭과 낙원으로
    故 정주영 회장이 직접 찾은 그 곳, 전남 고흥 '금세기민간정원'(1편) 전남 고흥은 전체 면적의 40%가 간척지 땅입니다. 1960~70년대 쌀 증산을 목적으로 바다를 메워 드넓은 농지를 조성했습니다. 동강면 장덕리 일대 죽암농장도 그 당시 간척지 중 한 곳입니다. 죽암농장은 故 김세기 선대 회장이 맨손으로 일군 대역사의 현장입니다. 김 회장은 경남 마산에서 쌀 장사를 시작으로 사업에 눈을 떴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장을 설립하기 위해 정부의 허가를 얻어 고흥 죽암지구 간척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19
    박준수 기자2024-04-20 09:00:01
  • [전라도 돋보기]고흥 장수호힐링정원
    생활

    [전라도 돋보기]고흥 장수호힐링정원 "지역민의 자랑"(2편)

    '관광과 힐링공간'..지역 주민의 축제장으로 발돋움 황칠나무 500그루 식재,..피톤치드 발산 지난해 관광객 3만 5천 명 다녀가 현장 체험과 먹거리 병행해 수익 확대 모색
    고흥군은 관내에 대규모 꽃 단지가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장수호힐링정원이 생겨나 지역의 명소가 됐습니다. 지난 한 해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이 3만 5천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월이라 장수호힐링정원은 수국과 국화가 만개했던 자리는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채 지난 계절의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수국은 6월 중순에 꽃밭을 이루고, 국화는 10월 하순에 만개하기 때문에 휴식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첫 수국축제 예상외의 호응 하지만 6월 수국축제가 다가오면 야산은 온통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지난
    박준수 기자2024-04-20 08:00:01
  •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전시 이탈리아서 개막
    저녁뉴스(생활/문화)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전시 이탈리아서 개막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가 베니스 비엔날레가 열리는 이탈리아 베니스 현지에서 개막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30년을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조망하는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마당-우리가 되는 곳'을 오는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일 자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에서 이어갑니다. 또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 영상'을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해외홍보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4-19 21:29:52
  • [전라도 돋보기]맨손으로 일군 고흥 민간정원 7호 '장수호힐링정원'(1편)
    생활

    [전라도 돋보기]맨손으로 일군 고흥 민간정원 7호 '장수호힐링정원'(1편)

    맨손으로 1만 2천 평 돌산 일궈…수국·들국화 축제장 탈바꿈 6월과 10월 두 차례 꽃축제·힐링 관광명소로 인기 70여 개 소원탑..화순 운주사의 천불천탑 연상 백의영 대표 "관광 활성화, 지역 경제에 보탬 되길"
    고흥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납니다. 그런 만큼 전남 도내에서 가장 먼저 민간정원 조성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제1호로 지정된 쑥섬을 비롯해 금세기정원(4호), 장수호힐링정원(7호), 하담정(10호) 등 10호 이내에 4개를 고흥이 선점하고 있습니다. 화순과 더불어 가장 많은 정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마다 특색있는 자연환경을 살려 독특한 매력을 내뿜고 있습니다. 고흥 4개 정원 가운데 고흥읍 호형리 장수호힐링정원은 신호마을 인근 야산 3만여㎡를 수국과 국화정원으로
    박준수 기자2024-04-19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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