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4일 목포서 열린다
    사회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4일 목포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인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24일 막을 올립니다. 극단 갯돌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엽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고익수 기자2024-05-12 09:55:01
  •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마한 역사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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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마한 역사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가 9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마한역사문화권을 하나로 엮는, 마한 역사 연구·활용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예산 검토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최근 영암에서 열린 '국립마한센터 영암 유치 1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역사 전문가들이, 앞으로 건립될 센터를 마한 역사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립마한센터 성격과 기능'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마한 역사를 최소 800년으로 비정한 박남수 박사는, 백제 지역에서 출토된 신촌리 9호분 왕관이
    고익수 기자2024-05-12 09:33:50
  • 신안 임자도서 깡다리(황석어) 축제 열린다
    사회

    신안 임자도서 깡다리(황석어) 축제 열린다

    제5회 섬 깡다리축제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임자도 튤립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임자대교 개통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 최장인 12km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인 임자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깡다리 축제가 열리는 임자도는 매년 10만 명이 다녀가는 튤립축제 개최지 외 민어의 주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깡다리’는 지역에 따라 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5~6월에 잡히며, 1970년대에는 임자도 전장포항에서 파시가 열릴 정도로 유
    고익수 기자2024-05-12 09:17:48
  • 남양주 '7인조 특수강도' 주범 3명 필리핀 세부서 검거
    사회

    남양주 '7인조 특수강도' 주범 3명 필리핀 세부서 검거

    2년 전 경기 남양주에서 발생한 '7인조 특수강도 사건'의 주범 3명이 필리핀으로 도피했다가 6개월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청은 특수강도 혐의로 적색수배가 내려졌던 A씨 등 3명을 지난 3일 필리핀 세부에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20∼30대인 이들은 다른 공범 4명과 함께 2022년 6월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피해자들을 폭행·협박한 후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년 11월 전체 피의자 7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2 09:13:46
  • 고물 팔아 번 7억 원 훔친 도둑..범인은 '친구'
    사회

    고물 팔아 번 7억 원 훔친 도둑..범인은 '친구'

    친구가 차량에 보관 중이던 현금 7억 원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범인도피 혐의로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친구 C씨가 운영하는 고물상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고물판매대금 7억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씨는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고물 판매대금 7억 원을 보관해 왔는데, 이를 알게 된 A씨가 해당 차량에 있던 현금 전부를 또 다른 차량에 옮겨 싣고 도주한 겁니다.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C씨는 A씨가 전화를
    박성호 기자2024-05-12 07:46:13
  • 심야자율주행 버스 6개월간 '무사고'..7월부터 유료 전환
    사회

    심야자율주행 버스 6개월간 '무사고'..7월부터 유료 전환

    서울시가 지난해 말 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버스 이용 승객이 6개월 만에 8천400명을 돌파했습니다. 6개월간 자율주행버스 2대가 서울의 밤거리 8천300여㎞를 사고나 고장 없이 달렸으며, 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7월부터 유료 체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버스 승객은 8천4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94명이 이용한 셈입니다. 월별 탑승 인원은 작년 12월 1천718명, 올해 1월 1천
    박성호 기자2024-05-12 07:36:22
  • 남친 집 방화해 숨지게 한 40대 女..경찰, 구속영장 신청
    사회

    남친 집 방화해 숨지게 한 40대 女..경찰, 구속영장 신청

    주택에 불을 질러 30대 남자 친구를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자치도 군산경찰서는 1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11일 오전 3시 30분쯤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남자 친구인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선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여자친구인 A씨가 집 밖으로 나온 후 2분여 뒤 불이 발생한 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23:36:31
  • 대법원, 개인정보 1천GB 北 유출에
    사회

    대법원, 개인정보 1천GB 北 유출에 "2차 피해 주의"

    -보이스피싱·스팸메일·명의 도용 등 주의 -법원, 사건 알고도 1년 여 만에 공개 '늑장대응'
    대법원이 북한 해킹조직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11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1일 오후 홈페이지에 '사법부 전산망 침해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추가 안내' 글을 게시하고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스팸메일 전송 등 혹시 모를 2차 피해 방지를 위하여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문자, 전화수신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수사기관이 지난 8일 자로 통보한 수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이전부터 사법부 전산
    임소영 기자2024-05-11 23:22:13
  • '봄비 속 강풍피해 속출' 가로수 택시 덮치고 파라솔 날아가
    사회

    '봄비 속 강풍피해 속출' 가로수 택시 덮치고 파라솔 날아가

    -강원·경북 동해안, 전남·북 서해안,제주 강풍주의보 -무등산 국립공원 입산 통제
    전국에 봄비와 함께 강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1일 오전 9시 25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11m의 가로수가 넘어지며 택시 승강장에 정차 중이던 택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가로수 아래 있던 택시 뒷좌석 상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전 11시쯤엔 용인시 기흥구의 한 쇼핑몰에서 대형 파라솔 기둥이 바람에 날려 30대 남성과 4세 남자어린이가 맞아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안양시 동안구에서도 오후 1시 30분쯤 17층 건물에서 1m 길이 철제 구조물이 지상에 주차된 SUV 위
    임소영 기자2024-05-11 22:24:18
  • '사실혼 여성 집 방화' 60대 피의자 구속..
    사회

    '사실혼 여성 집 방화' 60대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사실혼 관계인 여성이 있는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법원은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9일 밤 10시 10분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내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집에 있던 B씨는 경찰에 "집에 누가 들어왔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집 안에서 연기가 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이 불로 크게 다쳐 심정지 상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1 21:05:50
  • 전라남도 청정수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서 제출
    저녁뉴스(사회)

    전라남도 청정수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서 제출

    전라남도가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도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무탄소인 원전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영광 수전해 성능시험센터와 연계하는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제안서를 산업통상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사전타당성 용역을 직접 수행한 뒤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이달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강동일 기자2024-05-11 20:59:26
  • 김양래 전 5·18재단 이사 유족, 정신적 손배 승소
    저녁뉴스(사회)

    김양래 전 5·18재단 이사 유족, 정신적 손배 승소

    1980년 5·18 당시 불법 구금돼 가혹행위를 당한 고(故) 김양래 전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의 유족이 겪은 정신적 고통을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은 김 전 상임이사 유족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3천700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장은 전두환 신군부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로 김 전 상임이사와 유족이 고통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김 전 상임이사는 전두환 회고록을 비롯한 5·18 역사 왜곡에 대한 법적 대응, 암
    신대희 기자2024-05-11 20:58:53
  •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열린다
    저녁뉴스(사회)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모를 통해 영암군이 제안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2024 전남 캠핑관광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오는 10월 F1서킷에서 에너저틱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지난해 700여팀 3만 7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1 20:58:31
  • 한희원 작가 초대전, GIST 오룡아트홀에서 열려
    저녁뉴스(사회)

    한희원 작가 초대전, GIST 오룡아트홀에서 열려

    한희원 작가 초대전이 광주과학기술원 오룡아트홀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열립니다. '존재'를 모티브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죽음과 삶에 대한 사유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희원 작가는 1970년대 민중미술로 화단에 등단해 원진미술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광주 지역 대표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고영민 기자2024-05-11 20:57:59
  • 완도 해상 1톤급 낚싯배서 3명 추락해 2명 사망
    저녁뉴스(사회)

    완도 해상 1톤급 낚싯배서 3명 추락해 2명 사망

    완도 앞바다에서 낚시객들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11) 낮 1시 20분쯤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던 70대 여성 등 3명이 바다에 빠져 인근 어선에 구조됐지만 2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배가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2024-05-11 20:55:53
  • 금당산 일대 호남권 최초 도심 맨발걷기 축제 개최
    저녁뉴스(사회)

    금당산 일대 호남권 최초 도심 맨발걷기 축제 개최

    광주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 속 맨발걷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주 서구 금당산에 조성된 4.1km 구간에서 열린 오늘 맨발축제에는 주민 등 9백여 명이 참가해 맨발걷기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즐겼습니다. 서구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18개 동 22곳에 총 길이 7.7k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6곳에 3km 구간을 추가 조성할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2024-05-11 20:53:29
  • '죽향 담양' 오늘(11)부터 '대나무축제' 개최
    저녁뉴스(사회)

    '죽향 담양' 오늘(11)부터 '대나무축제' 개최

    전남 담양군이 오늘(11)부터 5일간 죽녹원 등 담양의 관광지 일원에서 '대나무 축제'를 개최합니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즐길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으로 준비하고, 하루 더 머물며 숙박할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또,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김경호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100세 잔치, 솔로 탈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대나무축제는 매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2024-05-11 20:53:04
  • 김영록 전남지사,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환영 입장
    저녁뉴스(사회)

    김영록 전남지사,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환영 입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부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방침을 환영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사회부총리급의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신설되면 여러 부처에 분산된 기능을 일원화해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의 사령탑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비하고 교육과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5-11 20:52:23
  • 전라남도 하자 논란 오룡2지구 아파트 긴급 품질점검
    저녁뉴스(사회)

    전라남도 하자 논란 오룡2지구 아파트 긴급 품질점검

    전라남도가 6만 여건의 하자가 발생한 무안‘힐스테이트오룡' 아파트에 대해 긴급 품질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전남도는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점검을 벌여 그 결과를 무안군에 통보하고 벽체 기울임 현상과 피난구 방화문 손잡이 하자 등에 대해서는 사후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힐스테이트 오룡의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어제 역대급 하자 발생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1 20:51:41
  • 방음벽에 꽂힌 SUV.. 중앙선 넘어 아파트 방음벽 돌진
    사회

    방음벽에 꽂힌 SUV.. 중앙선 넘어 아파트 방음벽 돌진

    중앙선을 넘어선 SUV가 건너편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11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사고는 양재대로 편도 4차로 중 바깥쪽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 공사장 가설물을 충돌한 뒤 방향을 꺾어 반대편 차로로 돌진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차량이 8개 차로와 건너편 인도까지 가로질렀지만 다행히 부딪친 차량이나 보행자는 없는
    임소영 기자2024-05-11 2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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