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사회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90대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1살 A씨가 몰던 차량이 후진 중에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과 운전자 A씨도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후진을 하던 A씨의 차량은 주차장에 설치된 철제 안전봉을 넘어뜨리며 피해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
    고영민 기자2024-04-22 14:55:26
  •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해
    사회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해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 자신의 방에서 1학년 남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다 돌아온 룸메이트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고영민 기자2024-04-22 14:13:59
  • 절도 혐의로 조사 받던 60대, 유치장서 숨진 채 발견
    사회

    절도 혐의로 조사 받던 60대, 유치장서 숨진 채 발견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유치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60대 A씨가 유치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직 근무자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구미시 봉곡동에서 시동이 켜진 채 주차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로 A씨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후 구속된 A씨는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
    고영민 기자2024-04-22 11:08:29
  • 사회

    "입마개 해달라" 요청했더니, 견주 "XXXX가 무슨 상관!" 폭행

    대형견의 입마개 착용을 요청했다가 견주에게 폭행을 당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견 개 주인한테 입마개 착용해 달라고 하다가 폭행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동네아파트에서 대형견으로 보이는 개가 침을 흘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을 보여 개 주인에게 입마개 부탁을 요청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XXXX가 무슨 상관이냐"며 견주는 욕설을 했고 "견주가 남편을 불러 저를 100m 미행한 뒤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폭행당하는 모습
    고영민 기자2024-04-22 10:25:29
  • '화순 키즈라라' 어린이 직업체험 '핫플'로 자리매김
    사회

    '화순 키즈라라' 어린이 직업체험 '핫플'로 자리매김

    【 앵커멘트 】 화순 폐광 대체 산업으로 화순군과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공동 출자해 문을 연 화순 키즈라라가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수도권 못지않은 시설과 현실감 있는 직업콘텐츠를 갖춰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사리손으로 호스를 쥔 어린이 소방관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향해 연신 물줄기를 쏘아올립니다. 비행기 조종간을 잡고 승객을 운송하는 또 다른 아이들의 모습은 여느 파일럿 못지않습니다. ▶ 인터뷰 : 정인서 / 광주 주월초등학교
    고영민 기자2024-04-20 21:04:20
  • 의대 증원 '자율 모집', 전남대·조선대 '아직 논의 전'
    저녁뉴스(사회)

    의대 증원 '자율 모집', 전남대·조선대 '아직 논의 전'

    정부가 늘어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학의 자율 모집 방침을 내린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50~100% 안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한 데 대해, 두 대학 관계자는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고, 공문이 내려오면 모집 규모 등을 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배정 발표에서 전남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조선대 의대는 25명 정원이 증가했습니다.
    고영민 기자2024-04-19 21:30:22
  • 전국 '봄비' 내리며 '황사' 해소..전남 '60mm'
    날씨

    전국 '봄비' 내리며 '황사' 해소..전남 '60mm'

    다가오는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연일 이어졌던 황사가 해소되겠습니다. 토요일인 20일 제주와 전남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1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 5~10mm, 강원 영동 10~40mm, 충청권 5~20mm, 전라권 20~60mm, 경상권 5~30mm 등입니다. 제주에는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일 아침기온은 10~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 14~2
    고영민 기자2024-04-19 17:32:53
  • 김영록 지사, 순천대 총장 만나 공모 참여 요청
    저녁뉴스(사회)

    김영록 지사, 순천대 총장 만나 공모 참여 요청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전남권 국립의대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공모 절차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순천에 있는 도청 2청사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만나 전남권 국립의대 유치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도 함께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국립의대 유치가 차질을 빚거나 무산될 경우, 더 이상의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고영민 기자2024-04-18 21:12:14
  • [영상]
    사회

    [영상]"뛰어내릴거야!" 오피스텔 14층서 투신 소동 벌인 40대 택배절도女

    이웃의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여성이 자신을 붙잡으러 온 경찰을 보고 투신 소동을 벌이다 제압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상습 절도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경기 오산시 원동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음식물과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4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절도범을 A씨로 특정해 17일 주거지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을 발견한 A씨는 현관문에 잠
    고영민 기자2024-04-18 17:20:30
  • '역대 최저'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사회

    '역대 최저'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이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에서 성인은 43.0%에 그쳤습니다. 직전 조사인 2021년 대비 4.5%p 감소한 것으로, 독서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처음 조사가 이뤄진 1994년까지만 하더라도 86.8%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며
    고영민 기자2024-04-18 15:44:51
  • 사회

    "엄마·오빠 연락 안 돼" 빌라 거주 6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오후 6시 반쯤 인천 서구의 한 빌라 4층에서 60대 어머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엄마랑 오빠가 전화를 안 받는다"는 A씨 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거실에서 숨진 모자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빌라는 모자 둘이서 거주한 곳으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조현병을 앓던 B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해한
    고영민 기자2024-04-18 14:49:13
  • 서울역서 KTX-무궁화호 충돌..승객 전원 하차
    사회

    서울역서 KTX-무궁화호 충돌..승객 전원 하차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KTX와 무궁화호가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18일 오전 9시 반쯤 경부선 서울역 5번 승강장에서 부산행 KTX 산천 열차와 무궁화호 열차가 충돌해 무궁화호의 1개 차량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며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3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KTX에 타고 있던 승객 287명과 무궁화호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 모두 대체 편 열차로 옮겨탔습니다. 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습니다. 충돌한 두 열차 외에는 지연은 발생하지 않은 것
    고영민 기자2024-04-18 10:54:00
  • '집안일은 집사람이?' 가사 전담, 아내 '73.3%' 남편 '1.4%'
    사회

    '집안일은 집사람이?' 가사 전담, 아내 '73.3%' 남편 '1.4%'

    가사 노동을 아내가 전담하는 비율이 남편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장 보기·식사 준비 등 가사 노동을 아내가 전담한다는 응답이 73.3%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20년 조사에서 집계된 70.5%에 비해 오히려 더 높아진 겁니다. 남편의 가사 노동 전담 비율은 1.4%로 조사돼, 3년 전인 2.8%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다만 연령이 낮을수록 가사를 평등하게 분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사 노동을 동등하게 분담하는 비율은 20
    고영민 기자2024-04-18 10:39:57
  • 조선대 교수평의회
    사회

    조선대 교수평의회 "'글로컬30 또 탈락'..총장·이사장 사퇴해야"

    조선대학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총장과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8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은 전날 교내 전산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탈락했다"며 "총장과 이사장은 글로컬사업 탈락에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탈락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에서 대학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이 국가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음을 의미한
    고영민 기자2024-04-18 09:41:26
  •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단체행동 '임금 인상·재충전 휴가' 입장차
    경제

    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단체행동 '임금 인상·재충전 휴가' 입장차

    삼성전자 직원 2만 6천여 명이 소속된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전삼노는 17일 삼성 화성사업장 DSR 타워 앞에서 임금협상 과정에서의 노동존중을 요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전삼노는 "사측이 임금협상 과정에서 약속했던 휴가제도 개선 방안 등을 내놓지 않은 채 노사협의회만으로 임금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한국사회와 국제사회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매우 큰 데 파업이 일어난다면 타격은 사측뿐 아니라 노측
    고영민 기자2024-04-17 17:20:17
  • '아들 곁으로..'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 씨 별세
    사회

    '아들 곁으로..'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 씨 별세

    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의 고문으로 숨져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씨가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박종철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정 씨는 17일 새벽 5시 2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정 씨는 남편 박정기 씨가 지난 2018년 먼저 세상을 등진 뒤 이듬해 요양병원에서 머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87년 막내아들인 박 열사를 잃은 정 씨는 군사 정권에 분노하며 남편과 함께 사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부산시청 공무원이었던 남편 박정기 씨는 아들의
    고영민 기자2024-04-17 16:20:18
  • [영상]휴대전화 들고 여학생 '졸졸졸'..40대 몰카男 검거
    사회

    [영상]휴대전화 들고 여학생 '졸졸졸'..40대 몰카男 검거

    여학생을 뒤따라가며 불법 촬영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여학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2대 소속 신민혁 경장은 지난 9일 아침 8시 20분쯤 차를 타고 출근하던 중 도로에서 A씨를 목격했습니다. 당시 A씨는 휴대전화를 거꾸로 들고 여학생을 뒤쫓아가고 있었습니다. 불법 촬영임을 인지한 신 경장은 근처에 차를 세우고 즉시 추적에 나섰지만, A씨는 이미 현장에서
    고영민 기자2024-04-17 16:08:12
  • 안동 임하호에 트럭 빠져 60대 부부 사망..원인 조사 중
    사회

    안동 임하호에 트럭 빠져 60대 부부 사망..원인 조사 중

    경북 안동의 한 호수에 트럭이 빠져 탑승하고 있던 6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17일 아침 6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임하호에 트럭 한 대가 빠졌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 1시간 20여 분 만에 물속에 잠겨있던 1t 트럭에서 60대 부부를 건져냈습니다. 당시 이들 부부는 모두 숨진 상태로, 소방 당국은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은 부부가 임하호 인근 밭으로 일하러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바닥
    고영민 기자2024-04-17 15:22:24
  • 사회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찍으면 매출이 쑥!"..비용 아끼고 경험 쌓고 '일석이조'

    #. 전남 순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고준서 씨 최근 촬영한 음식 사진을 네이버 검색 광고에 올리고 나서, 노출 수 대비 클릭 수가 2배 이상(2.1%→4.9%) 늘었습니다. 사진 촬영에 들어간 비용은 0원. 모두 '스마트비즈포토' 사업을 활용한 덕분입니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상업용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해 주는 '스마트비즈포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가 무료로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 사진을 찍어주고, 숏폼 영상 등을 제작해 주는 겁니다. 관련 업체
    고영민 기자2024-04-17 14:46:46
  •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출근길 안개 조심
    날씨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출근길 안개 조심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16일) 하루 종일 대기질이 매우 나쁘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날까지 이어진 봄비로 때 이른 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0~14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2도, 목포 18도, 순천 23도 등 17~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영민 기자2024-04-16 08: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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