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 카페서 흉기 휘두른 남성 붙잡혀..40대 여성 숨져
    사회

    카페서 흉기 휘두른 남성 붙잡혀..40대 여성 숨져

    카페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11일 오전 9시 50분쯤 경남 김해시의 한 카페에서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40대 여성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여성은 팔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A씨가 B씨의 식당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대금을 주지 않아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고영민 기자2024-05-11 15:25:57
  • 전남 완도 해상 낚싯배서 3명 추락..2명 심정지
    사회

    전남 완도 해상 낚싯배서 3명 추락..2명 심정지

    전남 완도 낚싯배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11일 낮 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의 한 1톤 낚싯배에서 낚시객 3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낚싯배가 추락한 3명을 구조했지만, 60대 여성 A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1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배가 선회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완도 #낚시
    고영민 기자2024-05-11 14:58:06
  • 막 나가는 북한..우리 정부 자산 '금강산 소방서' 철거
    정치

    막 나가는 북한..우리 정부 자산 '금강산 소방서' 철거

    북한이 우리 정부 자산인 금강산 지구 내 소방서를 완전히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금강산 내 우리 정부 시설인 소방서가 지난달 말 북한에 의해 철거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정부는 금강산 지구 내 우리 정부가 설치한 소방서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일방적 철거 행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우리 정부의 재산권 침해 등 이번 사태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당국이 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와 관련
    고영민 기자2024-05-11 08:15:33
  • 장애인 부부 39쌍 화촉 밝혀..최고령은 80대 커플
    사회

    장애인 부부 39쌍 화촉 밝혀..최고령은 80대 커플

    장애인 부부 39쌍이 화촉을 밝혔습니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충남 공주시 선화당에서 제24회 충남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어려운 환경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20대 최연소 부부부터 80대 최고령 부부까지 모두 39쌍의 부부가 선정돼 축하를 함께 나눴습니다. 결혼식은 덕담과 예물교환, 축가,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
    고영민 기자2024-05-11 07:04:55
  • 만취해 상가 돌진한 여친..
    사회

    만취해 상가 돌진한 여친.."내가 운전했다" 거짓 자백 남친

    음주운전을 하다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동승자인 남자친구와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10일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5시 40분쯤 진천군 덕산읍에서 SUV 차량 한 대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린 20대 남성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실제 운전자는 20대 여자친구 B씨로 밝혀졌습니
    고영민 기자2024-05-11 06:39:17
  • '최대 120mm' 폭우..강한 비바람 주의
    날씨

    '최대 120mm' 폭우..강한 비바람 주의

    토요일인 11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주말 이틀간 수도권과 강원도 5~30mm, 충청권 10~40mm, 제주도, 전라권과 경상권 20~60mm 등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120mm의 폭우와 함께 밤 사이 호우 특보가 예상됩니다. 경기와 강원, 전남, 경북, 충남, 제주 일부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전주 15도, 제주 17도, 부산 16도 등 8~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등
    고영민 기자2024-05-11 06:27:08
  • 주말 전국에 또다시 비..'최대 120mm' 폭우
    날씨

    주말 전국에 또다시 비..'최대 120mm' 폭우

    다가오는 주말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12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30mm, 충청권 10~40mm, 제주도, 전라권과 경상권 20~60mm 등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120mm의 폭우도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토요일인 11일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전주 15도, 제주 17도, 부산 16도 등 8~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등 2
    고영민 기자2024-05-10 17:55:40
  • 사회

    "도박에 다 썼다"..친구네 무인빨래방에서 수백만 원 훔친 10대

    친구 부모가 운영하는 빨래방에서 수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제주 노형동 무인 빨래방에서 세탁기와 동전 교환기에 들어있던 현금 4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전날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다가 열쇠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의 범행은 새벽 시간대 열쇠 뭉치로 돈을 꺼내는 것을 수상히 여긴 빨래방 이용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인터넷 도박에 돈을
    고영민 기자2024-05-10 10:58:58
  •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 GIST서 인공지능 강연 연다
    사회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 GIST서 인공지능 강연 연다

    김영하 작가 초청 특강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과기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오룡관 303호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한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나눔 비전을 선포한 GIST가 지역민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작가는 이날 △인간이 창의적이라는 것은 오해이며 오히려 창의성을 싫어한다 △예술은 어떻게 인간의 창의성을 일깨우는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많은 베스트셀러
    고영민 기자2024-05-10 09:50:50
  • 광주시교육청 첫 홍보대사로 배우 차선우 위촉
    저녁뉴스(사회)

    광주시교육청 첫 홍보대사로 배우 차선우 위촉

    광주시교육청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배우 차선우가 위촉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9일) 광주 출신 배우 차선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교육 캠페인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광주 교육의 가치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광주 동림초등학교와 서강중학교를 졸업한 차선우는 아이돌 그룹 B1A4로 데뷔한 뒤 '응답하라 1994'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고영민 기자2024-05-09 21:22:44
  • 성공 창업 이끌 '광주대 기업정신센터' 개소식
    저녁뉴스(사회)

    성공 창업 이끌 '광주대 기업정신센터' 개소식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기 위한 광주대학교 기업가정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대는 기업가정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교육과 창업모델 발굴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모델을 육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창업을 통한 수익은 교육 재투자를 통해 대학 자립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2024-05-09 21:20:24
  • 낮 기온 20~28도 포근한 봄날씨 '일교차 20도 이상'
    날씨

    낮 기온 20~28도 포근한 봄날씨 '일교차 20도 이상'

    금요일인 10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3도, 춘천과 대전 11도, 대구 12도 등 7~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 24도, 춘천 25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등 20~2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남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예보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기온은 8~14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5도, 순천 24도 등 21~
    고영민 기자2024-05-09 17:40:01
  • B1A4 출신 차선우, 광주광역시교육청 첫 홍보대사 됐다
    사회

    B1A4 출신 차선우, 광주광역시교육청 첫 홍보대사 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배우 차선우가 위촉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 학생을 응원하고, 광주교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시교육청은 차선우가 가수와 배우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동림초등학교와 서강중학교를 졸업한 차선우는 아이돌 그룹 B1A4로 데뷔한 뒤 '응답하라 1994'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차선우는 교육 캠페인과 포스터 촬영 등을 통해 광주 교육의 가치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고영민 기자2024-05-09 17:18:05
  • '1학과 1창업센터' 광주대 '기업정신센터' 문 열어
    사회

    '1학과 1창업센터' 광주대 '기업정신센터' 문 열어

    광주대학교 재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가정신센터가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9일 광주대는 호심기념도서관에서 기업가정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기업가정신센터는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형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창업모델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회적기업사업단, 협동조합 사업 등 교내 기존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신규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뤄낼 계획입니다. 특히 학과 1개당 1개의 창업센터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싱크탱크로 자
    고영민 기자2024-05-09 14:23:52
  • 사회

    "학교가 도박장으로 보여" 도박 빠진 청소년, 수백만 원 탕진

    광주의 한 고등학생 A군은 지난해 카드 도박의 일종인 바카라를 시작해 수백만 원의 빚을 졌습니다. 도박을 잠시 끊어봤지만, 학교 친구들의 유혹에 결국 다시 도박의 늪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학교가 도박장으로 보이기까지 하면서 A군은 부모의 손 이끌려 도박 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 기간이 평균 1년 이상으로 중독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24년 센터 신규 접수 청소년 도박자 45명을 대상으로 도박 실태
    고영민 기자2024-05-09 11:14:17
  • '5월엔 장미!' 조선대 장미주간·곡성 장미축제 잇따라
    사회

    '5월엔 장미!' 조선대 장미주간·곡성 장미축제 잇따라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남도 곳곳에서 장미꽃 향연이 펼쳐집니다. 조선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조선대 장미원에서 제20회 장미 주간을 운영합니다.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조선대 장미원은 8,000㎡ 면적에 226종, 약 1만 8,000주의 전 세계 장미를 품고 있습니다. 장미원은 매년 5월 수만 명의 지역민이 찾아 다채로운 장미의 향연을 즐기는 광주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너와 나의 장미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미 주간은 장미원 조성에 기여한 사람들의 모교와 지
    고영민 기자2024-05-09 09:55:18
  • GIST '인사비리 의혹'에 과기부 징계 요청..과기원
    저녁뉴스(사회)

    GIST '인사비리 의혹'에 과기부 징계 요청..과기원 "재심의 신청"

    광주과학기술원에 대한 인사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계자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광주과기원 교수 등 4명은 지난 2022년 특정 인물을 채용하라는 연락을 과기원 소속 교수에게 수차례 청탁한 의혹을 받아 과기부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기부 감사관실은 지난 3월 광주과기원에 피신고인 4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요청했지만, 광주과기원이 재심의를 신청하면서 재심의 결과는 이번 달 말 나올 예정입니다.
    고영민 기자2024-05-08 21:15:55
  • 과기부, '인사비리 의혹' 광주과기원에 징계 요청..
    사회

    과기부, '인사비리 의혹' 광주과기원에 징계 요청.."재심의 신청"

    광주과학기술원에 대한 인사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가 관계자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피신고자들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8일 광주과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과기부 감사관실은 과기원 소속 교수 등 4명에 대해 인사 비리로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인사 비리 의혹은 과기원 소속의 A교수가 민원을 넣으면서 제기됐습니다. A교수는 앞서 지난 2022년, 과기원 교수 등 4명으로부터 특정 인물을 채용하라는 연락을 수차례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인물에 대한 채용이 이뤄지지
    고영민 기자2024-05-08 18:10:02
  • 사회

    "고민할 겨를 없었다" SRT서 쓰러진 50대 생명 구한 승객

    SRT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가 다른 승객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8일 SR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목포에서 출발해 수서로 향하던 SRT 656 열차 통로에서 50대 남성이 광주송정역을 지난 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50대 승객 A씨는 곧장 승객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20여 차례 심폐소생술을 반복하자 쓰러진 승객의 숨은 다행히 돌아왔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승객은 정읍역에서 내린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의 생명을 살린 A씨는
    고영민 기자2024-05-08 17:02:27
  • 트럭 들이받고 불탄 BMW..사라진 운전자
    사회

    트럭 들이받고 불탄 BMW..사라진 운전자

    BMW를 몰던 운전자가 추돌 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사라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8일 새벽 1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호평터널 앞에서 BMW 승용차가 앞서가던 5톤 화물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승용차 운전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습니다. 운전자의 신원을 차량 주인인 20대 남성 A씨로 특정한 경찰은 주거지를 찾아갔지만, 집은 비어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에 동승자도 있었던
    고영민 기자2024-05-08 1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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