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 유럽중앙은행
    세계

    유럽중앙은행 "비트코인은 도박..합법화해서는 안 돼"

    유럽중앙은행(ECB)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건 내기나 도박을 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유럽은행(ECB)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울리히 빈트자일 시장구조·결제 국장 등의 이름으로 올린 공식 블로그 글에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 안정세에 대해 "추가 폭락을 앞두고 인위적으로 가해진 최후의 숨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비트코인은 지불 수단으로서나 투자 형태로서 부적절해 규제 차원에서 다뤄져서도 안 되며 합법화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규제'라는 말을 쓰면 자칫 가상화폐를 공식적으로 승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2-01 15:46:21
  • [월드컵]크로아티아 팬들, 캐나다 골키퍼에 혐오성 응원..FIFA 징계 착수
    스포츠

    [월드컵]크로아티아 팬들, 캐나다 골키퍼에 혐오성 응원..FIFA 징계 착수

    캐나다 축구대표팀 골키퍼 밀런 보리언(35)이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크로아티아와의 경기 중 팬들의 혐오성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8일(한국시각)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인 캐나다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일부 관중들이 보리언을 향해 '우스타샤'라고 외쳤고, 'KNIN(크닌) 95. 보리언처럼 빨리 도망치는 사람은 없다'고 쓰인 현수막을 들어 올렸습니다. 우스타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십만 명을 학살한 크로아티아의 분리주의 운동조직입니다. 보리언은 경기 직후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30 11:07:23
  • [월드컵]벤투, 카타르 첫 레드카드 감독 불명예..심판 비난 확산
    스포츠

    [월드컵]벤투, 카타르 첫 레드카드 감독 불명예..심판 비난 확산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에게 레드 카드를 준 앤서니 테일러 심판에 대한 비판이 SNS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가나의 주심을 맡은 앤서니 테일러 심판은 추가시간 종료 직전 한국 대표팀이 코너킥 기회를 얻었지만 경기를 그대로 종료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한국이 최후의 반격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가나에 2-3으로 패배하자 강하게 항의했고, 테일러 심판은 그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번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9 15:24:44
  • [월드컵]제국주의 상징 日 욱일기, 월드컵 경기장서 제지
    세계

    [월드컵]제국주의 상징 日 욱일기, 월드컵 경기장서 제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 욱일기가 등장했지만, 대회 관계자들에 의해 곧바로 제지당했습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가 열리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관중석에서는 욱일기가 펼쳐졌습니다. FIFA 관계자들은 곧장 욱일기를 펼치고 응원하는 팬들을 제지했습니다. 욱일기는 일본이 19세기 말부터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했던 군대의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가 있어 한국과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8 16:24:24
  • 중국 공안, 제로코로나 시위 취재 BBC기자 연행 뒤 구타 의혹
    세계

    중국 공안, 제로코로나 시위 취재 BBC기자 연행 뒤 구타 의혹

    중국 공안이 시위를 취재하는 외신 기자를 연행한 뒤 구타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입니다. BBC는 27일(현지시각)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취재하던 영국 BBC 방송 기자가 현지 공안에 붙잡혀 구타당하다 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SNS에는 공안이 수갑을 찬 채 바닥에 넘어져 있는 로런스 기자를 끌어내는 모습과 로런스 기자가 주변에 "당장 영사관에 연락해"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BC는 대변인 성명에서 "로런스 기자가 붙잡혀 있는 몇 시간 동안 공안이 로런스 기자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8 09:54:43
  • 올해 여름 폭염에 서유럽서만 2만명 사망..
    세계

    올해 여름 폭염에 서유럽서만 2만명 사망.."사실상 불가능한 현상"

    유럽 국가들이 올해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을 겪은 가운데, 서유럽에서만 2만명 이상이 폭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인 세계기상특성(WWA)는 각국 공식 기상·사망자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고 기온은 영국 런던에서 40도, 프랑스 남서부 지역에서 42도, 스페인의 세비야와 코르도바에서 44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4개국에서는 올해 여름 평년에 비해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초과한 것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5 15:41:25
  • [주말엔JOY]이국적인 풍경 가득한 전남 섬 여행
    생활

    [주말엔JOY]이국적인 풍경 가득한 전남 섬 여행

    우리나라는 섬 개수 3,382개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라남도는 2천여 개의 섬이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고 있어 '섬 여행의 메카'라고 불리는데요. 전라남도 '가보고 싶은 섬'에 선정된 특별한 3개의 섬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산티아고?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섬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신안군 기점·소악도입니다. 기점·소악도는 대기점도와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등 4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졌으며, 스페인 산티아고만큼 아름답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5 15:19:39
  • [월드컵]아르헨·멕시코 팬들, 16강 진출 결정하는 경기 앞두고 몸싸움
    세계

    [월드컵]아르헨·멕시코 팬들, 16강 진출 결정하는 경기 앞두고 몸싸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팬들과 멕시코 팬들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의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주요 소셜미디어에서는 양국 팬들이 카타르 수도 도하 길거리에서 물건을 집어던지며 다투는 영상이 빠르게 공유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패배해 승점 0점으로 C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멕시코는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이뤄 승점 1점을 얻은 상황입니다. 이에 양국 팬들 사이에서는 오는 27일(한국시각)에 진행될 멕시코와 아르헨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5 11:00:12
  • 전 세계 여성들, 시간당 5명꼴로 가족이나 연인에게 살해
    세계

    전 세계 여성들, 시간당 5명꼴로 가족이나 연인에게 살해

    전 세계에서 시간당 평균 5명 꼴로 여성들이 가족이나 연인에 의해 살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유엔성평등기구(UN Women)가 23일(현지시각) 출판한 '여성 및 여아에 대한 젠더 관련 살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8만 1,100여 명의 여성이 살해당했으며, 이 가운데 56%가 가족이나 연인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이 살해당한 사건 중 가족이나 연인에 의한 것이 11%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유엔은 이러한 결과가 여성들에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4 15:44:55
  • [월드컵]1박 28만원이지만 잠조차 잘 수 없는 카타르 월드컵 팬 빌리지
    세계

    [월드컵]1박 28만원이지만 잠조차 잘 수 없는 카타르 월드컵 팬 빌리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하루 숙박료가 28만원 수준인 현지 숙박시설 '팬 빌리지'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약 2만 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팬 빌리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의 하루 숙박료는 한화로 약 28만 원입니다. 하지만 영국 BBC방송은 지난 20일(현지시각) 팬 빌리지의 열악한 숙박 환경에 대해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팬 빌리지의 바닥은 모래와 자갈 위에 카펫을 깔아 울퉁불퉁하며 텐트 또는 컨테이너 안에 싱글 침대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3 16:26:14
  • 러시아 2차 동원령 추진..최대 70만 명 징병 계획
    세계

    러시아 2차 동원령 추진..최대 70만 명 징병 계획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위해 최대 70만 명을 소집하는 2차 동원령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TV 방송 '스카이뉴스(Sky News)'가 22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러시아가 내년 1월에 2차 동원령을 발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50만~70만 명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동원된 30만 명은 이미 전사했거나 부상을 당했거나 전투의지를 상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게라셴코 고문은 자신의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3 10:47:27
  • [월드컵]어깨동무·지갑도난..현지 소식 전하는 리포터들 '수난'
    세계

    [월드컵]어깨동무·지갑도난..현지 소식 전하는 리포터들 '수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취재를 위해 현지에 머무는 국내외 취재진들이 당황스러운 일을 겪고 있습니다. KBS와 함께 현지에서 월드컵 소식을 전하는 정이수 씨(29)는 지난 21일(한국시각) 본인의 유튜브 채널 '이수날'에 돌발 상황을 겪었던 일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현지 팬들은 정이수 씨에게 다가와 드럼을 치고 노래를 부르며 방송을 방해했습니다. 또 어깨 동무를 하고 자신들의 국기를 들라고 강요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리포트를 잘 마무리한 정이수 씨는 "진짜 깜짝 놀랐다. 어깨동무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2 15:12:18
  • [월드컵]FIFA가 금지한 '무지개 완장' 영국 중계방송서 등장
    세계

    [월드컵]FIFA가 금지한 '무지개 완장' 영국 중계방송서 등장

    영국 중계방송 해설자가 FIFA가 금지한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고 방송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무지개 완장은 차별에 반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잉글랜드, 독일 등 유럽 7개국이 착용할 예정이었습니다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외국인 노동자 인권, 동성애 금지 등의 논란이 있는 국가라는 점에서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는 뜻을 나타내려는 의도였습니다. 하지만 FIFA가 이 완장을 차면 옐로카드를 주겠다고 경고하자 유럽 7개 나라는 완장 착용을 포기했습니다. 다만 '축구에만 전념하자'던 FIFA도 방송까지 막을 수는 없었습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2 11:17:22
  • [월드컵]월드컵 경기장 주류 금지에 버드와이저
    월드컵

    [월드컵]월드컵 경기장 주류 금지에 버드와이저 "우승국에 맥주 선물"

    맥주회사 버드와이저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준비한 맥주를 우승국에 선물할 전망입니다. 버드와이저는 19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에 창고에 한 가득 쌓인 맥주 사진을 올리며 "우승국이 맥주를 가져간다. 누가 가져가게 될까"라는 멘트를 남겼습니다. 카타르는 주류 판매 및 음주가 금지된 이슬람 국가지만, 월드컵 기간에는 경기 시작 전후로 경기장 인근 지정 구역에서 맥주를 판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현장에서 팬들에게 맥주를 팔 수 있는 독점권을 두고 7,500만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1 16:34:03
  • 美성소수자클럽에서 총격 사건..최소 5명 사망·18명 부상
    세계

    美성소수자클럽에서 총격 사건..최소 5명 사망·18명 부상

    미국 콜로라도 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19일(현지시각)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클럽Q'로 게이와 레즈비언 등 성 소수자들을 위한 나이트클럽입니다. 당시 클럽Q에서는 각종 폭력에 희생된 트렌스젠더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으며, 범인은 이 클럽에 들어서자마자 장총을 난사했습니다. 경찰은 20일(현지시각)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22살 남성 앤더슨 리 올드리치이며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소 2명의 영웅이 용의자와 맞서 싸웠다"며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21 10:44:50
  • MZ세대 트렌드? 현실에 없는 가짜 MZ 누가 만드나?
    사회

    MZ세대 트렌드? 현실에 없는 가짜 MZ 누가 만드나?

    2022년 한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MZ'입니다. MZ세대는 M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결합한 말로, M세대는 1980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을, Z세대는 1995년부터 2004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을 의미합니다. 지난 2019년 MZ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이후, 미디어는 이들이 기성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앞다퉈 MZ세대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창에 MZ세대라는 단어만 입력해도 연관 검색어로 특징과 소비 패턴 등이 뜰 정도로 미디어는 MZ와 관련된 모든 것에
    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18 11:15:07
  • [아트엔JOY] 감성 가득한 늦가을에는 예술 여행이지!
    생활

    [아트엔JOY] 감성 가득한 늦가을에는 예술 여행이지!

    낙엽이 떨어지며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늦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전시나 연극을 보는 등의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시기인데요. 오늘은 광주·전남으로 예술 여행을 떠날 분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 산책·피크닉을 즐기며 예술 감상!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지난 9월부터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디산책은 예술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지구의 풍요로운 생태계를 기억하고 탄소 중립의 필요성에 공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18 09:44:02
  • 국제패럴림픽에 러시아·벨라루스인은 참가 못한다
    세계

    국제패럴림픽에 러시아·벨라루스인은 참가 못한다

    러시아인과 벨라루스인들은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했습니다. 러시아 회원 자격 정지 안건은 찬성 64표와 반대 39표, 기권 16표로 통과됐고, 벨라루스의 회원 자격 정지 안건은 찬성 54표와 반대 45표, 기권 18표로 통과됐습니다. 이는 두 국가가 IPC 규정에 따라 선수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해야 하는 등 회원국의 의무를 이행할 능력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분석됩니다. IPC 회장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17 15:59:45
  • [영상]길 잃은 보더콜리, 제 발로 경찰서 찾아가 주인과 재회
    세계

    [영상]길 잃은 보더콜리, 제 발로 경찰서 찾아가 주인과 재회

    영국에서 길을 잃은 개 '로지'가 제 발로 경찰서에 찾아가 주인을 다시 만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BC의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잉글랜드 중부인 레스터셔 지역의 러프버러 경찰서에 보더콜리종 개 한 마리가 걸어들어왔습니다. 경찰이 SNS에 공개한 폐쇄회로의 CCTV를 보면 '로지'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개는 스스로 경찰서에 들어온 뒤 대기실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경찰은 로지의 목걸이를 보고 60대 주인 부부에게 연락했습니다. 10살인 로지는 주인과 마을의 한 공원을 산책하다가 불꽃놀이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16 11:31:07
  • 이용자 위치 추적한 구글,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5,200억 원 보상키로
    세계

    이용자 위치 추적한 구글,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5,200억 원 보상키로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이용자의 위치를 추적해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미국 40개 주와 합의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탑재된 검색 엔진을 통해 이용자들이 '위치 히스토리'라는 기능을 비활성화한 뒤에도 정보를 계속 추적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또 추적한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를 겨냥한 맞춤형 광고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주 정부는 구글을 조사한 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코네티컷주를 포함해 40개의 주는 구글이 3억 9천150만 달러(약 5,206억 원)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윌리엄 코네티컷주
    서민경 대학생 인턴기자 기자2022-11-15 1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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