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희 기자
  • 2024 광주오픈 테니스 성공 개최 위한 결의대회 열려
    저녁뉴스(사회)

    2024 광주오픈 테니스 성공 개최 위한 결의대회 열려

    광주·전남 테니스동호인들이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시 테니스협회는 어제(3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동호인 결의대회를 열고, 테니스 발전과 함께 광주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를 포함, 세계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대희 기자2024-03-31 21:09:32
  • 광주·전남 모레까지 15도 안팎 큰 일교차
    저녁뉴스(날씨)

    광주·전남 모레까지 15도 안팎 큰 일교차

    일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포근했습니다. 내일(1일)도 포근하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또 모레(2일)까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을 보이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광주·전남엔 모레 밤부터 5~10㎜의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신대희 기자2024-03-31 21:07:14
  • 사회

    "비리 얽힌 매입형 유치원 사업 감독 소홀히 한 공무원 징계 정당"

    비리에 얽힌 매입형 사립유치원 사업을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전직 광주시교육청 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2021년 사립 유치원을 교육청이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 선정 사업을 총괄했던 전직 시교육청 공무원 A씨가 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사업 추진 과정에 특정 유치원이 운영 회의록을 위조했다는 민원을 조사하고 판단할 의무를 저버리고 소극적인 대응만 해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면서 A씨에 대한 불문 경고 징계가 정당하
    신대희 기자2024-03-31 21:04:55
  • 전남대 의대 교수 절반 넘게 사직서 제출
    저녁뉴스(사회)

    전남대 의대 교수 절반 넘게 사직서 제출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방침에 반발 중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의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의대 교수와 병원 임상 교수 350~400명 중 200명이 넘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비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내일(4월 1일) 사직서 제출 방법과 시기, 외래 진료와 수술 축소 여부 등 준법 투쟁 방안을 논의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교수 161명 중 68명의 사직서를 취합한 조선대 의대 비대위도 모레(4월 2일) 전체 회의
    신대희 기자2024-03-31 21:03:43
  • 날씨

    "모레까지 전국 낮 기온 올라 일교차 커요"

    전국에서 모레(4월 2일)까지 낮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전라·경상권과 제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에서 모레까지 낮 기온이 15~2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3~17도) 보다 높겠습니다. 특히 낮 기온은 중부지역 15~20도 내외, 남부지역과 제주도는 2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낮
    신대희 기자2024-03-31 16:55:01
  • 전남대 의대 교수 사직, 절반 넘었다…집단행동 본격화할까
    사회

    전남대 의대 교수 사직, 절반 넘었다…집단행동 본격화할까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의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의대 교수와 병원 임상 교수 350~400명 중 200명이 넘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비대위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전체 교수의 50~55%가량이 사직서를 냈으나 정확한 인원을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외 연수자와 연구 전담 인력을 교수 총원에 포함할지 확정하지 않았고, 사직 의사를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신대희 기자2024-03-31 16:40:13
  • 사회

    "감히 뒷담화를?" 직장 동료랑 현피 뜨다 흉기 휘두른 40대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던 직장동료를 실제로 만나 싸우다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11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4월 직장 동료인 30대 B씨와 전화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B씨가 직장에서 A씨의 뒷담화를 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목소리를 높이던 둘은 화를 참지 못하고 즉석에서 만나 싸우기로 했습니다. 말다툼이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로 번진 셈입니다. 서울 관악구
    신대희 기자2024-03-31 08:26:12
  • 골프장서 작업 트럭·카트 추돌…2명 사망·4명 부상
    사회

    골프장서 작업 트럭·카트 추돌…2명 사망·4명 부상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보수 작업하던 트럭이 카트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3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4분쯤 부산 기장군 한 골프장에서 보수 공사를 하던 1t 트럭이 작업자 4명이 탄 골프 카트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골프 카트에 타고 있던 작업자 4명 중 2명이 트럭 밑에 깔려 숨졌고 나머지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1t 트럭 탑승자 2명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내 작업 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골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신대희 기자2024-03-31 07:59:37
  • 50대 동생 목에 쇠사슬 채워 때린 60대 형사처벌 피했다, 왜?
    사회

    50대 동생 목에 쇠사슬 채워 때린 60대 형사처벌 피했다, 왜?

    알코올 중독인 50대 동생 목에 쇠사슬을 채우고 매질을 한 60대 친형이 재판부의 선처로 형사처벌을 피하게 됐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정서현)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판결 선고를 내리지 않고 가정보호사건으로 송치했습니다. 가정보호사건 송치는 가정 내 폭력 사건의 특수성을 감안해 형사처벌하지 않고 교화를 위한 보호처분을 내릴 수 있는 가정법원으로 넘기는 절차입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의정부시의 집에서 함께 살던 50대 동생 B씨를 쇠사슬로 묶고 나무 빗자루로 때린
    신대희 기자2024-03-31 07:41:41
  • 지팡이서 '흉기' 꺼내 난동…공무원 협박한 80대의 최후
    사회

    지팡이서 '흉기' 꺼내 난동…공무원 협박한 80대의 최후

    면사무소에서 다짜고짜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8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86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8일 오후 5시 10분쯤 전남 영광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50대 복지 공무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욕설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신이 놓고 간 지팡이를 돌려받고자 면사무소를 찾아 범행했습니다. A씨는 지팡이를 건네받자마자 지팡이 손잡이에 달려있던 흉기(날 길이 8㎝)로 B씨를 위
    신대희 기자2024-03-31 07:24:45
  • 사회

    "매입형 유치원 사업 회의록 위조 판단 소홀히 한 교육공무원 징계 정당"

    매입형 사립유치원 사업을 부적절하게 처리해 징계 받은 전직 공무원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박상현 부장판사)는 전직 광주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A씨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광주시교육청 과장으로 재직하며 사립 유치원을 교육청이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 선정 사업을 총괄했습니다. 사업추진 과정에 특정 유치원이 운영 회의록을 위조했다는 시민단체·학부모 등의 민원이 계속됐는데, A씨는
    신대희 기자2024-03-31 07:12:31
  • 온라인 명예훼손·사이버 따돌림 중학생…법원
    사회

    온라인 명예훼손·사이버 따돌림 중학생…법원 "학폭 징계 정당"

    법원이 친구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인터넷상에 올리거나 사이버 따돌림을 한 것은 학교폭력에 해당한다며 징계의 정당성을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 1부(박상현 부장판사)는 광주 모 중학교 학생 부모가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2022년 '정신상 피해 유발' 행위가 인정돼 광주 서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위원회로부터 학내 봉사 6시간, 피해자 접촉·보복 등 금지, 학생·보호자 3시간 교육 이수 징계를
    신대희 기자2024-03-31 06:56:10
  • 사회

    "마스크 챙기세요"…일요일 전국 대부분 황사

    일요일인 31일도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황사 등으로 엷은 안개나 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전 10시까지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가시거리는 청주 410m, 논산 200m,
    신대희 기자2024-03-31 06:41:18
  • 민변
    저녁뉴스(사회)

    민변 "역사 왜곡 5·18 보고서 폐기하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과제별 보고서를 폐기한 뒤 종합보고서 초안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변은 오늘(29일)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 공동 성명을 내고, 발포와 군경 피해 등 5·18조사위의 과제별 보고서 내용은 사법부 판결을 부정하거나 서술상 명백한 오류와 왜곡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과제별 보고서의 왜곡을 종합보고서에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종합보고서 초안을 신속히 공개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2024-03-29 21:10:51
  • 교수마저 떠날까..의정 갈등 다음 주 최대 고비될 듯
    저녁뉴스(사회)

    교수마저 떠날까..의정 갈등 다음 주 최대 고비될 듯

    【 앵커멘트 】 의대증원 2000명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강 대 강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조만간 집단 사직과 준법투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치권과 의료계간 물밑 협상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의정 갈등은 다음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공의에 대한 의사면허 정지 처분은 잠정 보류됐지만,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은 계속됐습니다. 전남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사직서를 전달한 교수는 지금까지 정원 273명 중
    신대희 기자2024-03-29 21:09:46
  • 농어촌 진료공백 심화..
    저녁뉴스(사회)

    농어촌 진료공백 심화.."아파도 갈 곳 없어요"

    【 앵커멘트 】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장기화로 전남에서도 공중보건의 45명이 대형 병원으로 차출됐는데요. 농어촌에서 환자를 돌보는 보건지소에 빈자리가 생기면서 의료 격차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보건지소 출입문에 휴진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진료실은 텅 비었고, 공중보건의가 입던 가운이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공중보건의가 대형병원으로 차출돼 일주일에 한 번만 진료를 하고 있어섭니다. 마을 주민들은 아파도 갈 곳이 없는 셈입니다. ▶ 인터뷰 : 윤삼순 - "배가 아파
    신대희 기자2024-03-28 21:28:46
  • 졸음 운전 하다가 '쾅', 차량 전복..4명 다쳐
    사회

    졸음 운전 하다가 '쾅', 차량 전복..4명 다쳐

    전남 해남에서 60대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시설물을 충돌하고 뒤집히면서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28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 13번 국도 램프 구간(높이가 다른 도로를 연결하는 곳)에서 69살 A씨가 몰던 그랜저가 차량충격흡수시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그랜저가 뒤집혔다가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A씨를 비롯한 탑승자 4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복 #전도 #졸음운
    신대희 기자2024-03-28 10:14:53
  • 근무시간에 수영장 다닌 경찰관 감찰 조사
    저녁뉴스(사회)

    근무시간에 수영장 다닌 경찰관 감찰 조사

    광주의 한 간부 경찰관이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수영장을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동부서 소속 A경감이 지난해 북부경찰서 관내 지구대에서 근무할 당시 여러 차례 근무지에서 벗어나 수영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A경감의 외근 기록을 토대로 소환 조사를 벌였고,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근무시간#수영장#경감#감찰
    신대희 기자2024-03-27 21:26:28
  • '중기 보호업종' 전자우편사업 우정청이 '싹쓸이'..중기 탄식
    저녁뉴스(사회)

    '중기 보호업종' 전자우편사업 우정청이 '싹쓸이'..중기 탄식

    【 앵커멘트 】 고객이 우편물 내용과 발송·수신 정보를 제출하면 제작·배달하는 서비스를 전자우편 발송 대행사업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으로 지정돼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정사업본부가 이 사업을 싹쓸이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인쇄 업체입니다. 우편물 인쇄 기계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해가 다르게 일감이 줄면서 업체 대표는 전자우편 발송 사업을 접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신대희 기자2024-03-27 21:21:44
  • 광주시민사회
    저녁뉴스(사회)

    광주시민사회 "5·18 조사위 보고서 폐기" 촉구

    광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직권 조사 개별 보고서를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5·18조사위원회가 부실한 조사로 법원 판결에서 확정됐던 사안을 뒤집거나, 왜곡의 빌미가 될 수 있는 보고서를 냈다면서 정치권도 보고서 폐기 법안을 발의해 도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두환은 1980년 5월 21일 병사가 시위대 장갑차에 치여 자위권을 발동했다는 거짓말로 발포를 정당화했는데, 5·18조사위원회는 이와 같은 5·
    신대희 기자2024-03-27 2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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