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호남에 반성만으론 안돼..일자리ㆍ인프라 확충"

등록일자 2021-06-17 19:05:48

 

 이준석 대표의 적극적인 호남 껴안기 행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에 대한 노력이 과거에 대한 반성에 그쳐선 안된다며, 일자리와 산업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지난달 김기현 원내대표가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은 뒤 전주혜 의원이 이를 반영한 법안을 발의해 호응을 얻었다며, 당내 호남동행 의원들이 전 의원과 같은 자세로 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당대표 공식 일정 첫 날인 지난 14일 건물 붕괴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은 데 이어, 다음 주 다시 광주에 내려와 5·18묘지를 참배하는 등 호남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대표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싱크 :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김종인 위원장 체제하에서부터 시작된 호남에 대한 저희 노력은 결코 우리의 잘못된 과오에 대한 반성에 그쳐선 안 됩니다. 앞으로 우리 당의 호남 지역에 대한 메시지는 일자리와 산업,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