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물폭탄..전남 남해안 내일까지 '최대 150mm' 폭우

등록일자 2022-08-16 06:17:46
밤사이 전북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내린 가운데 오늘 전국 곳곳에 물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16일) 새벽 4시 기준 충남 논산에 시간당 60mm, 전북 완주에 55.4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밤까지 충청남부와 경북북부, 경북권남부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등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새벽 5시 현재 전주 등 전북 6개 시군과 충남 논산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광주와 전남, 충북, 충남, 경북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3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충청남부·강원영동·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 5~40mm 입니다.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28도, 대구 30도 등 28~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도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150mm 이상)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벽 5시 기준 광주와 나주, 담양, 영광, 장성, 목포, 영암, 화순, 구례, 곡성 등 광주·전남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29도, 완도 30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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