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 민주당 광주 지역 총선 후보들,
    총선

    민주당 광주 지역 총선 후보들, "황상무 수석 파면"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 지역구 후보 7명은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황 수석이 '언론 협박'과 '5·18 왜곡'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도 사과 한마디로 넘어가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황 수석에 대한 인사 책임이 있는 대통령실이 이번 사태를 묵과하려 한다며 당장 황 수석을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3-19 21:20:37
  • 서울 동작을 '초접전'..금천, 최기상 현 국회의원 우위
    총선

    서울 동작을 '초접전'..금천, 최기상 현 국회의원 우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서울 동작을과 금천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에 앞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당의 중량급 인사와 야당의 정치 신인이 맞붙은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46.3%,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5.9%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단 0.4%p로 오차범위 내에
    박성호 기자2024-03-19 21:19:36
  •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1위..종로·영등포갑도 민주당 '선두'
    여론조사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1위..종로·영등포갑도 민주당 '선두'

    【 앵커멘트 】 4·10총선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두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저희 KBC광주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격전지 등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먼저 서울 중·성동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을 크게 앞섰습니다. 서울 종로와 영등포갑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공천 파동 속에 민주당 후보가 된
    정경원 기자2024-03-19 21:18:53
  • '호남 소외' 비례명단 발표에 국민의힘 호남 시ㆍ도당 반발
    총선

    '호남 소외' 비례명단 발표에 국민의힘 호남 시ㆍ도당 반발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두고 호남 소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4년 전 당규에 정한 비례대표 후보 추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채 호남 출신 후보자들이 후순위로 밀렸다며 후보 사퇴와 항의 방문 등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한동훈은 공천을 재고하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당직자와 당원 30여 명이 서울 중앙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서 호남 후보들이 사실상 당선권에서 배제됐다며 항의
    김재현 기자2024-03-19 21:18:10
  • '광주 북갑' 공천 민주당 선택 기로..정준호·조오섭·제3인물 고심
    총선

    '광주 북갑' 공천 민주당 선택 기로..정준호·조오섭·제3인물 고심

    4·10 총선 후보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구갑 공천 문제를 19일 밤사이 결론 지을 전망입니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이날 KBC 기자와 만나 "오늘 밤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가 비공개 최고위를 갖는 자리에서 광주 북구갑 공천 문제를 결론 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는 정준호 변호사가 이 지역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이겼지만 이후 정 변호사 측이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민주당 후보 인준이 늦어졌습니다. 민주당 당무위는 관련 건에
    이형길 기자2024-03-19 17:38:5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영부인 실종, 5월 되면 尹-김건희 부부 울고 있을 것..한동훈은 그전에 가고"[여의도초대석]

    "이재명-조국, 범죄자 연대 심판?..총선 시대정신, 尹 정권 심판" "'4월이 가면' 패티 김 노래 현실 될 것..울고 있을 사람들 있어" "영부인 안 보이는데..새 국회서 김건희 여사 여러 의혹들 특검" "나 당선은 어렵지 않아..민주당 승리 위해 이재명 중심 뭉쳐야"
    한동훈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범죄자 연대'라고 싸잡아 비판하며 '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라며 야당 심판론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지난 2년간 우리 국민들 민생이 경제가 좋아졌습니까? 민주주의가 발전했습니까? 남북 관계가 좋아졌습니까? 외교가 파탄 났습니다"라며 "이러한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국민들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
    유재광 기자2024-03-19 16:08:13
  • 한동훈
    총선

    한동훈 "'종북' 막을 세력은 우리뿐..총선 패배 시 尹정권 끝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종북 세력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우리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로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삶을 망치기 위해서 몸부림쳤고, 이번 선거에도 민생을 망쳐야만 표를 더 얻어 자신들의 범죄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이건 더 이상 민주당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이건 이재명의 사당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
    정의진 기자2024-03-19 14:59:36
  • 尹-韓 갈등 2차전?
    총선

    尹-韓 갈등 2차전? "총선 앞두고 자살폭탄 같은 것".."與 수도권 선거 비상" [박영환의 시사1번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터진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간의 갈등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도 경고음이 울렸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가장 두려워하는 프레임이 정권 심판론인데, 이것을 부추긴 것이 야당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내부에서 나온 문제로 부추긴다는 것이 기가막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전 의원은 "제가 선거를 뛰어봐서 아는데 선거운동 중간에 우리 진영에서 막말이 나오거나 하면 선거운동을 하러 나가기가 싫어진다"며 "지금 수도권 의원들 민주당
    이형길 기자2024-03-19 14:08:53
  • 이철규
    총선

    이철규 "호남 배제된 비례 공천 실망..바로잡기를"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전날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인 19일 자신의 SNS에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다"면서,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당선권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또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19 11:50:01
  • 與 비례대표 '호남 홀대' 논란에 장동혁
    총선

    與 비례대표 '호남 홀대' 논란에 장동혁 "다시 살펴보겠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호남 홀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에 대해 검증을 다하지 못했다거나 호남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지 못했다는 다른 측면의 지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 혹시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한번 검토해 보고 달리 고려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몇 가지 절차에 관해 지적하신 부분은
    이형길 기자2024-03-19 11:16:00
  • [여론조사-서울 중·성동(갑)]전현희, 공천 갈등 딛고 오차범위 밖 선두
    여론조사

    [여론조사-서울 중·성동(갑)]전현희, 공천 갈등 딛고 오차범위 밖 선두

    민주당 전현희 50.9%..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윤희숙에 앞서 정당지지도, 민주당 37.4%·국민의힘 34.3%..3.1%p차 접전 비례대표 투표, 국민의미래 29.9%·조국혁신당 27.7%·더불어민주연합 18.6% 민주당 지지층 과반, 정당투표는 조국혁신당..'지민비조' 뚜렷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천 배제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서울 중·성동갑 선거구에서는 전현희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전 후보가 과반에 해당하는 50.9%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는 38.2%로, 두
    정경원 기자2024-03-19 11:00:11
  • [여론조사-영등포(갑)]'일꾼론' 채현일, 당적 바꾼 김영주 제치고 선두
    여론조사

    [여론조사-영등포(갑)]'일꾼론' 채현일, 당적 바꾼 김영주 제치고 선두

    영등포구청장 출신 민주당 채현일 오차범위 밖 1위 국회부의장·3선·당적 변경 국민의힘 김영주 추격 정당지지도 국힘·민주 '박빙'..비례정당 '조국혁신당' 프레임 공감도..정권·여당 심판론 45.6%, 제1야당 심판론 23.7%, 여·야 동시심판론 22.4%
    구청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후보와 3선에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국민의힘 김영주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22대 총선 '다윗과 골리앗'의 전장이 된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 김영주 후보가 현역의원 하위평가에 반발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꾸고 치르는 선거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영등포(갑)에서는 채현일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
    이상환 기자2024-03-19 11:00:08
  • [여론조사-서울 종로]곽상언 49.4% 오차범위 밖 선두..최재형 39.0%, 금태섭 6.1%
    여론조사

    [여론조사-서울 종로]곽상언 49.4% 오차범위 밖 선두..최재형 39.0%, 금태섭 6.1%

    '정치 1번지' 종로..盧 사위 民 곽상언 선두 "양당 정치 청산" 개혁신당 금태섭 6.1%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29.5%ㆍ조국혁신당 27.8% '정부·여당 심판론' 43.1%·'제1야당 심판론' 27.9%
    제22대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서는 현역인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습니다.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제3지대 정당에 도전한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도 일찌감치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가상대결 결과 곽상언 후보가 49.4%로
    김재현 기자2024-03-19 11:00:06
  • [여론조사-서울 금천]'리턴 매치'서 '현역' 최기상, 강성만에 압도적 우위
    여론조사

    [여론조사-서울 금천]'리턴 매치'서 '현역' 최기상, 강성만에 압도적 우위

    민주당 최기상 56.2% vs 국민의힘 강성만 32.1%..24.1%p차 투표의향층·중도층에서도 최기상 앞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국혁신당 28.1%·국민의미래 26.7% '접전'
    리턴 매치로 제22대 총선에서 관심 지역구로 떠오른 서울 금천구에서 현역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성만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시 금천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내일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최기상 민주당 의원이 56.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가 32.
    정의진 기자2024-03-19 11:00:04
  • [여론조사-서울 동작(을)]나경원vs류삼영..0.4%p 초박빙 '접전'
    여론조사

    [여론조사-서울 동작(을)]나경원vs류삼영..0.4%p 초박빙 '접전'

    민주당 류삼영 45.9% vs 국민의힘 나경원 46.3%..0.4%p 초박빙 접전 중도층에서는 류삼영 49.0%, 나경원 38.4% 0.6%p 앞서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국민의미래 34.1%, 조국혁신당 30.1%
    여당 정치 중진과 야당 정치 신인이 맞붙으면서 제22대 총선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을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오차범위 내의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동작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선거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46.3%, 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이 45.9%로 두 후보간의 격차가 불
    이형길 기자2024-03-19 11:00:01
  •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캠프 '선거법' 위반 압색
    사회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캠프 '선거법' 위반 압색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안 예비후보 캠프와 캠프 관계자 자택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기부 행위 관련 자료를 압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8명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캠프 관계자들은 당내 경선 경쟁자인 이병훈 의원이 하위 20%로 평가됐다는 허위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자원봉
    신대희 기자2024-03-19 09:23:14
  • 국민의힘
    총선

    국민의힘 "호남 배려 없었다".."김화진ㆍ주기환 당선권과 멀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호남을 배려하겠다며 4년 전에 당규까지 개정해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지역 인사 25%를 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 순번을 보니 광주ㆍ전남에서 활동해 온 김화진 도당위원장 22번, 주기환 시당위원장 24번이었습니다. 사실상 당선권과는 멀어 호남 배려는 말뿐이었다는 비판이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 순번에는 순천 출신인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이 8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반
    강동일 기자2024-03-18 21:06:33
  • 강북을 박용진, 광주서 지지 호소..
    총선

    강북을 박용진, 광주서 지지 호소.."전략적 선택 해달라"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 다시 나서게 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미래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광주가 전략적 선택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의원은 조수진 변호사와 내일 오후 6시까지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비율로 24시간 온라인 경선을 다시 치릅니다.
    정경원 기자2024-03-18 21:03:09
  • 광주·전남 전국 최고 현역 교체율..공천 개혁?·친명 교체?
    총선

    광주·전남 전국 최고 현역 교체율..공천 개혁?·친명 교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 전남 경선이 치열한 승부 끝에 모두 끝이 났습니다. 광주는 8개 지역구 가운데 7곳이 갈렸고 전남은 10곳 중 절반이 교체됐는데요. 정권을 내준 현역 의원들에 대한 심판으로 풀이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4년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8개 지역구를 모두 싹쓸이했던 광주. 국민의당에서 민주당으로 색깔이 바뀌면서 송갑석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선이었습니다. 이 초선 의원들이 광주 광산을의 민형배 의원을 제외하고는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아직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가
    이형길 기자2024-03-18 21:02:35
  • 박지원
    총선

    박지원 "'이낙연 학습효과' 이재명, 박용진 죽이기?..그렇게 옹졸하지 않아, 아냐"[여의도초대석]

    "지난 대선 이낙연 측 대장동 공격, 이재명 사법 리스크로 비화 측면 있어" "총선 실패하면 이재명도 없어..다음 대선 의식 박용진 제거, 이거는 아냐" "'이재명 심판론' 얘기 안 돼..이번 총선 시대정신은 무조건 '윤 정권 심판'" "사라진 영부인, 숨는다고 끝 아냐..다음 국회서 '김건희 특검' 반드시 다시" "범진보 200석, 尹 거부권 원천봉쇄..5월 오면 尹-김건희 부부 울게 될 것" "4월엔 한동훈 '아웃'..이재명-김부겸-정세균 불협화음 안 돼, 무조건 단결"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북을 박용진 의원과 경기도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공천 여부와 거취를 둘러싸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정세균 두 전 총리가 부딪히는 모양새까지 연출이 되고 있는데,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
    유재광 기자2024-03-18 18: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