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일회용품 OUT'..친환경 축제 확산
    저녁뉴스(사회)

    '일회용품 OUT'..친환경 축제 확산

    【 앵커멘트 】 요즘 봄 축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제 현장에서는 쓰고 버린 일회용품이 쌓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하는데요. 일회용품 대신 다회 용기를 사용하자는 운동이 전개되면서 관광객과 상인 모두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47회 다향대축제가 한창인 전남 보성. 녹색 다회용기에 떡볶이와 순대를 담아내는 식당 종업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방문객들은 다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들이키며 더위를 식힙니다. 이번 축제부터 행사장 내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첫 시
    임경섭 기자2024-05-06 21:12:39
  • 전남대 상가 44%가 비었다..광주 상가 공실률 급증 '우려'
    저녁뉴스(경제)

    전남대 상가 44%가 비었다..광주 상가 공실률 급증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의 중대형 상가 중 17%가 공실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광주 대표 상권의 공실률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인 전남대의 상가 밀집지역입니다. 불 꺼진 상가 유리벽엔 새 임차인을 찾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전남대 상권의 공실률은 무려 44.6%, 한 집 건너 한 집이 비어있는 수준입니다. ▶ 인근 상인(음성변조) - "작년부터 (가게들이) 많이 빠졌어요. 새로 들어온 데는 금방
    박성호 기자2024-05-06 21:12:09
  • 전남 농경지 1,500ha 잠겨..김영록 지사 현장 점검
    저녁뉴스(사회)

    전남 농경지 1,500ha 잠겨..김영록 지사 현장 점검

    연휴기간 쏟아진 비로 전남지역 농경지 1,500여 ha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까지 전남지역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은 1,539ha로 집계됐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귀리와 보리 등 맥류 도복 피해가 1,278ha에 달했고, 조생종 벼 침수 243ha, 하우스 침수도 139동 16.7ha 순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 강진읍을 찾아 도복 피해를 입은 귀리밭을 살펴보고 신속한 피해조사와 재해 복구비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임소영 기자2024-05-06 21:11:46
  • 보성 267mm 폭우..광양·진도, 전남 5월 일 최고 강수량
    저녁뉴스(날씨)

    보성 267mm 폭우..광양·진도, 전남 5월 일 최고 강수량

    어린이날인 어제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5월 일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지역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등 200mm 넘는 곳이 속출했습니다. 특히 광양과 진도는 어제(5일) 하루 내린 강수량이 각각 198.6mm와 112.8mm로 5월 '일 강수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 대부분 비가 그친 광주와 전남은 내일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임소영 기자2024-05-06 21:10:25
  • 사흘간 '274mm' 물폭탄..전남 농경지 1,500ha 잠겨
    사회

    사흘간 '274mm' 물폭탄..전남 농경지 1,500ha 잠겨

    어린이날 연휴 기간 물폭탄이 쏟아진 전남에서 농경지 1,500여 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6일 낮 12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은 1,539ha로 집계됐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보리류가 비바람에 쓰러지거나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귀리와 보리 등 맥류 도복 피해가 1,278ha에 달했고, 조생종 벼 침수 243ha, 하우스 침수 16.7ha(139동) 순이었습니다. 특히 물폭탄이 쏟아졌던 강진과 해남, 순천, 보성, 고흥 등 전남 남해안에 피해가 집중됐
    임경섭 기자2024-05-06 16:53:06
  •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목포·순천과 소통 자리 만든다
    사회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 목포·순천과 소통 자리 만든다

    전라남도가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 방안 논의를 위한 5자 공동간담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이번 간담회 제안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무한히 인내하며 양측의 공모 참여를 기다리겠다"는 원칙을 밝힌 상황에서 두 대학과 두 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것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의지에서 비롯됐습니다. 공동간담회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역인 보성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는
    고익수 기자2024-05-06 15:11:29
  • 시장 노점상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사회

    시장 노점상에서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전남 영광의 한 시장 노점상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6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남 영광군의 한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던 60대 B씨에게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인인 B씨에게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5-06 14:32:26
  • 전남대병원 '윤재현 교수'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사회

    전남대병원 '윤재현 교수' 국제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윤재현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 주관 연례 국제학술대회 2024' 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윤 교수의 '간 세포암종 환자에서 종양조직과 비종양조직 세균총의 차이를 통한 간세포암종 발생 기전 및 예후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결과입니다. 논문에서는 간 세포암종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환자들의 간 조직 시료를 분석, 간 세포암종 발생과 예후 관련 미생물종과 대사경로까지 제시했습니다. 윤 교수는 "후속 연구를 통해 간 세포암 환자 치료와 예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최용석 기자2024-05-06 13:14:16
  •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한국 교원 임용제도'에 물음 던진다
    사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한국 교원 임용제도'에 물음 던진다

    대한민국 교원 임용제도에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논의의 장이 열립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이 참석해 '교원 양성, 교원 전문성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유일의 교원 양성대학인 국립교육원 NIE(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NIE는 단순히 교사 양성에 머물지 않
    고익수 기자2024-05-06 10:50:20
  • '어린이날' 보성 267mm 폭우..전남 곳곳 5월 최고 강수량 기록
    사회

    '어린이날' 보성 267mm 폭우..전남 곳곳 5월 최고 강수량 기록

    호우특보·강풍특보·산사태특보 모두 해제 인명구조 등 소방활동 76건
    어린이날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최대 260㎜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등 곳곳에서 5월 일 강수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인 어린이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남 보성의 누적 강수량은 267.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또 광양읍 265.0㎜,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여수산단 188.5㎜, 완도 139.9㎜, 광주 무등산 75.5㎜, 광주 광산 74.0㎜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에선 5일 하루 내린 강수량이 5월 일 강수량 극값 갱신도 잇따랐습니다
    임소영 기자2024-05-06 10:41:19
  • 광주·전남 연휴 마지막날 가끔 비..5~20mm 예보
    사회

    광주·전남 연휴 마지막날 가끔 비..5~20mm 예보

    광주와 전남에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6일)도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약하게 빗방울이 날리면서 내일(7일)까지 5~2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2024-05-06 09:04:36
  • 전라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선수단 수송 대책 마련
    사회

    전라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선수단 수송 대책 마련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기간 선수단에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송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 행락철 차량 수요 폭증을 대비해 3월부터 내부 행정절차 등을 완료하고 선수단 수송 지원 차량으로 전세버스 152대와 택시 654대 등 총 806대를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 양 체전 모두 개회 하루 전부터 5일간 각 시도 선수단을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돌발 수급 상황에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05 21:10:59
  • 조선업 신규 취업·재취업자 처우개선 수당 지원
    사회

    조선업 신규 취업·재취업자 처우개선 수당 지원

    호황기 조선업의 내국인 근로자 유입을 위해 신규 취업자와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연 300만 원의 처우개선 수당이 지원됩니다.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은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목포와 광양, 해남, 영암에 전입한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하며, 신규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선업 퇴직자 희망채용장려금은 목포와 광양, 영암에 거주하는 조선업 퇴직자 중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근로자에게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됩니다.
    고익수 기자2024-05-05 21:10:22
  • 화순서 차량 충돌..1명 숨지고 2명 부상
    사회

    화순서 차량 충돌..1명 숨지고 2명 부상

    화순의 한 도로에서 SUV 2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55분쯤 화순 이서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79살 A씨가 몰던 차와 52살 B씨의 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B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 C씨(48)는 각각 경상과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B씨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5-05 21:09:50
  • 나주에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사회

    나주에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나주에 '메타버스 허브센터'가 구축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 콘텐츠 발굴과 실증을 지원하는 정부의 '메타버스 허브센터'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17억 9000만 원을 들여 나주에 조성되는데, 메타버스 콘텐츠를 검증·발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능을 맡게 됩니다.
    정지용 기자2024-05-05 21:08:34
  • 5·18 44주기 행사 펼쳐져..'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사회

    5·18 44주기 행사 펼쳐져..'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5·18 44주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제44주기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시민 공모로 선정된 33개 사업과 광역 시·도 14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청소년 기념행사 33개, 청년 기획사업 1개, 협력사업 38개 등을 진행합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오월시민 난장은 올해 '해방광주'라는 이름으로 체험마당과 거리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정지용 기자2024-05-05 21:07:47
  • 전남 방문객 1억 명 시대..마이스 산업이 한 축 이룬다
    지역

    전남 방문객 1억 명 시대..마이스 산업이 한 축 이룬다

    【 앵커멘트 】 지난 2년간 전남 방문의 해를 운영하면서 관광 전남의 기틀을 다진 전라남도가 오는 26년까지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운영해 전남 방문객 1억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입니다. 남도국제미식박람회와 세계섬박람회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전남 관광산업을 이끌 한 축으로 전시공연의 마이스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옛 목포세관 창고가 있던 목포미식갤러리 해관 1897에서 나눔 봉사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이 허름한데도 전남도로부터 유니크베뉴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행사 수
    고익수 기자2024-05-05 21:06:50
  •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 현장서 민원 5년 새 14배 발생
    사회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 현장서 민원 5년 새 14배 발생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관련 민원이 5년 새 1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2호선 관련 공사 민원은 지난해 594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5년 전 41건에 비해 14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민원의 유형으로는 교통이 33%로 가장 많았고, 안전과 환경, 생활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공정률은 현재 70%를 넘어섰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5-05 21:06:03
  • 궂은 날씨 속 실내 놀이시설·체험장, 어린이 '북적'
    사회

    궂은 날씨 속 실내 놀이시설·체험장, 어린이 '북적'

    【 앵커멘트 】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에도 궂은 비가 찾아오면서, 우리 아이들은 아쉬움이 더했을 것 같은데요. 비를 피해 실내 놀이시설과 행사장으로 가족들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에 나선 꼬마 소방대원들. 불길이 치솟는 건물을 향해 있는 힘껏 물대포를 쏩니다. 함께하는 또래 친구들이 있어 더욱 즐거운 어린이날입니다. ▶ 인터뷰 : 정다혜 / 광주광역시 월곡동 - "어린이날에 불 끄는 거 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오늘은 내가 치즈 요
    정의진 기자2024-05-05 21:05:22
  • 광주와 전남에 호우특보에 많은 비 내려..피해 잇따라
    사회

    광주와 전남에 호우특보에 많은 비 내려..피해 잇따라

    광주와 전남에 호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후 3시를 기해 보성과 광양, 순천에 호우 경보가, 전남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전남 17개 시군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보성 205mm를 최고로 광양 159, 순천 143, 광주 43.5mm가 내렸습니다. 강풍과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3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섬을 오가는 뱃길도 상당수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30에서 80mm, 전남
    정지용 기자2024-05-05 2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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