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尹 기자회견, 민심 챙기는 척..국정 관심 있나, 국민에 거짓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기자회견 조언?..조언을 듣지 않아, 조언으로 되는 성격 아냐"
"국정기조 바꾸지 않고 민심 듣겠다?..국민에 거짓말 하는 것"
"영수회담 이재명 대표 모두발언, 죄다 처음 듣는 얘기인 듯"
"검찰총장, 명품백 엄정 수사 지시?..쇼, '김건희 특검' 당연"
"국정 민생 몰이해 무관심, 거부권 남발..견제, 중책 맡을 것"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고 민심과 민생을 챙기는 것처럼 하시는 것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추 전 장관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이런 내용은 꼭 담겨야 한다든지, 조언하실 말씀이 있냐"는 진행자 질문에 "조언을 듣지 않으시기 때문에"라며 "지금 조언 가지고 되는 성격은 아니고요.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되는 거죠"라고 냉소를 섞어 답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자꾸 무슨 뭐 민
유재광 기자2024-05-07 14: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