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 만취한 30대, 교통사고 내고 피해자와 출동 소방대원 폭행
    사회

    만취한 30대, 교통사고 내고 피해자와 출동 소방대원 폭행

    만취해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 차량 운전자와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1시쯤 광주시 서구 빛고을대로에서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이받고 피해 차량의 운전자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을 폭행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6-17 18:47:15
  • 현대산업개발, 학동참사 구역 재개발 사업 계속 맡는다
    사회

    현대산업개발, 학동참사 구역 재개발 사업 계속 맡는다

    광주에서 잇따라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을 계속 맡게 됐습니다.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늘(17일)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과의 시공 계약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합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시공계약 유지 찬반 투표에서 계약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9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재개발 시공계약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조합 측에 여러 혜택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학동 4구역에서는 지난해 6월 철거 공사 도중 발생한 붕괴사
    김서영 기자2022-06-17 18:10:43
  • 20일부터 장마 시작..21~23일 제주ㆍ남해안 집중 호우
    생활

    20일부터 장마 시작..21~23일 제주ㆍ남해안 집중 호우

    올여름 장마가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일본 중ㆍ남부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은 천천히 한반도 쪽으로 북상중이며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21~23일 사이에는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많은 양의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아직 정확한 장마 기간과 예상 강수량 파악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오랫동안 가뭄이 이어져 온
    김서영 기자2022-06-17 17:48:46
  • 음주사고 낸 뒤 피해자·구급대원 폭행한 '적반하장' 30대
    사회

    음주사고 낸 뒤 피해자·구급대원 폭행한 '적반하장' 30대

    만취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피해차량 운전자와 구급대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1시쯤 광주 빛고을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음주사고를 낸 뒤 피해차량 운전자를 폭행하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머리를 한 차례 가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폭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
    김서영 기자2022-06-17 15:47:08
  • 검찰, 장흥군청 압수수색..승마산업ㆍ계약 비리 의혹 수사
    사회

    검찰, 장흥군청 압수수색..승마산업ㆍ계약 비리 의혹 수사

    검찰이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장흥 승마체육공원과 관련해 전남 장흥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5일 장흥군청 스포츠산업과와 계약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 해 승마 산업과 마을방송시설 사업 관련 계약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장흥군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의 일환으로 승마체육공원을 조성했지만, 수탁자와의 갈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검찰은 장흥군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수탁자의 진정서를 최근 접수받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마을방송시설 계약 과정에
    김서영 기자2022-06-17 14:58:08
  • 사회

    "왜 생활비 안 내?" 같은 집 살던 남성 집단폭행

    생활비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집에 살던 남성을 집단폭행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자신들이 살던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연립주택에서 30대 남성 A씨를 둔기 등으로 때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이들로부터 생활비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차례 괴롭힘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28일 평소보다 심한 폭행을 당한 A씨가 병원으로 도망
    김서영 기자2022-06-16 10:47:17
  • 순천서 차량 전복..'졸음운전' 추정
    사회

    순천서 차량 전복..'졸음운전' 추정

    전남 순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오늘(15일) 낮 1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갓길에 있던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4살 A씨가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에서 운전하던 A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비틀거리다가 우측 갓길에 있는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뒤집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
    김서영 기자2022-06-15 17:34:22
  • 맹독성 해충 '붉은불개미' 광양항서 500마리 발견..긴급방제
    사회

    맹독성 해충 '붉은불개미' 광양항서 500마리 발견..긴급방제

    광양항에서 맹독성 해충인 붉은불개미 500여 마리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3~14일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 500여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으로 지정된 붉은불개미는 남아메리카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하며 식물에도 많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역본부는 개미발견지점과 주변 반경 5m 내에 통제라인과 방어벽을 설치하고 소독약제를 살포하는 등 확산 방지 조치를 취했습니
    김서영 기자2022-06-15 06:45:52
  •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비오고 흐림
    생활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비오고 흐림

    오늘(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며 비는 내일(16일) 새벽까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낮 사이 제주도 산지에서 5~4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ㆍ전남도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5~40mm 가량 내리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
    김서영 기자2022-06-15 06:06:22
  • 내일까지 흐리고 비..천둥,번개 주의
    사회

    내일까지 흐리고 비..천둥,번개 주의

    오늘(15일) 광주ㆍ전남은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 이며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화순 26도, 여수 24도 등 24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6-15 05:39:21
  • 광양항서 '붉은불개미' 500마리 발견..긴급방제
    사회

    광양항서 '붉은불개미' 500마리 발견..긴급방제

    광양항에서 맹독성 해충인 붉은불개미 500여 마리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제를 시행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 5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발견지점 주변에 방어벽을 설치하고 방제구역을 설정한 뒤 소독과 방제조치를 실시했으며 발견지점 근처에 있던 컨테이너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정밀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6-15 04:54:59
  • 전국 흐리고 '비'..오늘 밤까지 이어져
    생활

    전국 흐리고 '비'..오늘 밤까지 이어져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와 경상권 해안 10~40mm, 강원동해안과 경상권내륙, 제주도에서 5~20mm입니다. 충청권과 전라권, 강원내륙 등에서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내륙과 충북, 경북권에서는 내일(1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도 하루종일 흐리고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6-14 06:00:06
  • 흐리고 가끔 '비'..저녁까지 이어져
    생활

    흐리고 가끔 '비'..저녁까지 이어져

    오늘(14일) 광주ㆍ전남에서는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며 비는 저녁까지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신안 24도, 광양 20도 등 20도에서 2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여수 거문도와 초도에는 강풍주의보,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배를 이용하실 경우 주의가 당부됩니다.
    김서영 기자2022-06-14 05:38:28
  •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로 이전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로 이전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청사로 이전했습니다. 신용동은 지난 2020년 건국동에서 분리 신설된 북구의 28번째 행정동으로 분리 이후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해왔습니다. 최근 건립된 청사는 1층에 복지ㆍ통합민원실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돼있으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커뮤니티공간, 3층에는 생활문화센터 등이 조성됐습니다. 북구는 다음달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 예정입니다.
    김서영 기자2022-06-13 17:32:34
  • 사회

    "왜 2대나 주차해"..이웃 둔기로 내리친 50대 검거

    주차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이웃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7세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12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37세 남성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B씨가 원룸 주차장에 차량 2대를 주차하는 것을 두고 이전에도 서너 차례 다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도 주차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B씨가 직업을 무시하는
    김서영 기자2022-06-13 10:41:38
  • 편의점서 흉기로 위협해 현금 빼앗고 도주..20대 검거
    사회

    편의점서 흉기로 위협해 현금 빼앗고 도주..20대 검거

    심야시간 대에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젯밤(8일) 10시 반쯤 순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현금 6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4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마땅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서영 기자2022-06-09 17:53:21
  • 학동참사대책위
    사회

    학동참사대책위 "학동 참사 1주기, 책임자 사죄하라"

    광주 학동 참사 1주기를 맞아 광주 시민사회가 건설업체의 제대로된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광주 학동ㆍ화정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오늘(9일) 성명서를 내고 "참사 책임자들의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이 없다"며 "재판 과정에서는 사고 원인에 대한 국토부의 공식 조사를 부정하고 국토부와 서울시의 행정처분 조치에는 항소로 응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현대산업개발이 희생자와 유족, 부상자,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사법부와 국회는 엄정한 법 집행과 법 제정 및 개정에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6-09 17:51:20
  • 광주 시민단체
    사회

    광주 시민단체 "학동 참사 1주기, 책임자 사죄하라"

    광주 학동 참사 1주기를 맞아 광주 시민사회가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학동ㆍ화정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오늘(9일) 성명서를 내고 "우리는 남은 가족들과 부상자들이 견뎌냈을 1년 동안의 고통을 가늠할 수조차 없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유가족들이 내미는 손을 굳게 맞잡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광주 공동체가 여전히 충격과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참사 책임자들의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사고 원인에 대한 국토부
    김서영 기자2022-06-09 15:45:23
  • 순천 편의점서 흉기로 위협해 현금 빼앗은 20대 붙잡혀
    사회

    순천 편의점서 흉기로 위협해 현금 빼앗은 20대 붙잡혀

    심야 시간 대에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서 현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특수 강도 혐의로 24살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8일) 밤 10시 반쯤 전남 순천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현금 6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마땅한 직업과 소득이 없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시간여 만에 범행현장 인근에서 차량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
    김서영 기자2022-06-09 14:32:03
  • 광주 제2순환도로서 4중 추돌..출근길 교통 정체
    사회

    광주 제2순환도로서 4중 추돌..출근길 교통 정체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하며 출근길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9일) 오전 8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제2순환도로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각 차량의 운전자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며 일대에서 40여 분 동안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2대가 먼저 추돌한 뒤 뒤이어 따라오던 차량이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6-09 14: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