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 택배 상하차 중 고가 휴대폰만 빼돌린 외국인 2명 검거
    사회

    택배 상하차 중 고가 휴대폰만 빼돌린 외국인 2명 검거

    택배 회사에서 상하차 일을 하며 휴대폰이 담긴 택배만 골라 빼돌린 외국인 2명이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택배 상하차 작업을 하며 상습적으로 고가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순천의 한 택배회사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4차례에 걸쳐 모두 2,500만 원 상당의 휴대폰 14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휴대폰이 담긴 택배 상자를 열어 휴대폰을 훔치고 해당 택배 박스의
    김서영 기자2022-05-26 15:48:42
  • 아파트 공사 도중 사망사고 낸 펌프카 기사 입건
    사회

    아파트 공사 도중 사망사고 낸 펌프카 기사 입건

    광주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펌프카 작업대가 떨어져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 펌프카 장비 기사가 형사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펌프카 장비 기사 59살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의 작업대를 펼치다가 1층에서 타설 작업 중이던 하청 근로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펌프카 작업대를 펼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과 주의 의무를 지켰는지 등을
    김서영 기자2022-05-26 15:07:03
  • 만취 운전하다 가로수 들이받고 전복..40대 여성 붙잡혀
    사회

    만취 운전하다 가로수 들이받고 전복..40대 여성 붙잡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2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A씨의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고 그대로 전복됐습니다. 자력으로 탈출한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김서영 기자2022-05-26 14:24:20
  • 대낮 음주운전 트럭이 행인 덮쳐..2명 사상
    사회

    대낮 음주운전 트럭이 행인 덮쳐..2명 사상

    【 앵커멘트 】 대낮에 광주 도심을 달리던 소형트럭이 인도를 걷던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형트럭 한 대가 심하게 비틀거리며 도로 위를 달립니다. 속력을 줄이지 못한 소형트럭이 그대로 인도 위 행인들을 덮칩니다. ▶ 싱크 : 목격자 - "무엇이 뻥 터지는 소리가 나요. 비틀비틀하고 오다가 이제 트럭이 거기다 받아버린 거예요. 뻥 소리 나면서." 인
    김서영 기자2022-05-26 06:16:45
  • 대낮 음주운전 트럭이 행인 덮쳐..2명 사상
    사회

    대낮 음주운전 트럭이 행인 덮쳐..2명 사상

    【 앵커멘트 】 대낮에 광주 도심을 달리던 소형트럭이 인도를 걷던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소형트럭 한 대가 심하게 비틀거리며 도로 위를 달립니다. 속력을 줄이지 못한 소형트럭이 그대로 인도 위 행인들을 덮칩니다. ▶ 싱크 : 목격자 - "무엇이 뻥 터지는 소리가 나요. 비틀비틀하고 오다가 이제 트럭이 거기다 받아버린 거예요. 뻥 소리 나면서." 인
    김서영 기자2022-05-25 19:39:13
  • 한낮 30도 안팎 더위..일부 지역 오후 '비'
    생활

    한낮 30도 안팎 더위..일부 지역 오후 '비'

    오늘(25일) 전국의 한낮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덥겠습니다. 저녁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7일 새벽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북부 5~20mm이며, 서울·인천·경기도 등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17.9도 등 8~2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대구 32도 등 22~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도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전남 동부내륙 등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김서영 기자2022-05-25 05:57:05
  • 선거 유세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사회

    선거 유세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광양시장 후보의 선거 유세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24일 오후 5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선거 유세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화물칸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 기기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5-25 05:46:22
  • 오후부터 흐려져..일부지역 소나기ㆍ우박
    생활

    오후부터 흐려져..일부지역 소나기ㆍ우박

    오늘(25일) 광주ㆍ전남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일부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남동부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1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 함평 12도, 장성 13도 등 12도~18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도, 목포 25도, 구례 32도 등 25도~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리던 초여름 더위는 내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서영 기자2022-05-25 05:39:26
  • 광양시장 후보 선거 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사회

    광양시장 후보 선거 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광양시장 후보의 선거 유세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24일) 오후 5시 10분쯤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의 도로에 주차된 광양시장 선거 출마자의 유세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씁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에 있는 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5-25 05:35:56
  • 중국산 잡곡 국내산 둔갑
    사회

    중국산 잡곡 국내산 둔갑 "2년간 300톤 팔려도 몰랐다"

    【 앵커멘트 】 중국산 수입 잡곡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 2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한 판매업자는 2년 동안 무려 300톤, 18억 원이 넘는 중국산 잡곡을 국산으로 속여 팔았습니다. 이들이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산 잡곡은 소매점과 통신 판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팔려 나갔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 있는 한 잡곡 판매 업체 창고입니다. 창고에는 원산지 표기가 되어있지 않은 잡곡 포대들이 쌓여있습니다. 실제로는 모두 수입산이
    김서영 기자2022-05-24 19:28:37
  • 수입 잡곡 303톤,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판매업자 2명 덜미
    사회

    수입 잡곡 303톤,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판매업자 2명 덜미

    수입산 잡곡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국립농산품질관리원은 오늘(24일) 수입산 잡곡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해남군에 있는 한 영농조합번인 대표 A씨는 수입산 잡곡을 국내산과 섞은 후에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유통했습니다. A씨는 이런 방식으로 유통업체들을 속여 잡곡 303톤을 팔았으며, 이는 시가 18억 6천6백만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또 다른 판매업자 B씨는 광주광역시에서 한 상회를 운영하며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수입산 잡곡을 국내산으로
    김서영 기자2022-05-24 14:44:46
  • 내일도 무더위 이어져..모레까지 계속
    생활

    내일도 무더위 이어져..모레까지 계속

    내일(24일)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으며 모레 늦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19도 등 12~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3도 등 24~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광주ㆍ전남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6도, 나주 12도, 장흥 13도 등 12~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5-23 18:01:21
  • 보일러서 누출된 기름에 불붙어..2명 다쳐
    사회

    보일러서 누출된 기름에 불붙어..2명 다쳐

    보일러에서 누출된 기름에 불이 붙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2일) 저녁 6시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6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부부가 보일러에서 누출된 경유를 보고 기름인지 확인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가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5-23 06:07:27
  • 대구ㆍ구례 32도..곳곳서 여름 더위
    생활

    대구ㆍ구례 32도..곳곳서 여름 더위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8도, 대전 15.9도 등 8~2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에는 서울 30도, 대구 32도 등 22~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도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6.8도, 곡성 13.1도, 여수 19.3도 등 13~19도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구례 32도, 나주 29
    김서영 기자2022-05-23 06:03:12
  • '낮 최고 32도' 초여름 더위..출근길 안개 주의
    생활

    '낮 최고 32도' 초여름 더위..출근길 안개 주의

    오늘(23일) 광주ㆍ전남은 맑고 화창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 곡성 13도, 여수 19도 등 13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구례 32도, 나주 29도 등 26도에서 32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 시간 일부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서영 기자2022-05-23 05:55:01
  • 사회

    "기름 맞나"..확인하려 불 붙였다가 2명 다쳐

    보일러에서 누출된 액체가 기름인지 확인하려고 불을 붙였다 2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저녁 6시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80대 노부부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옆집까지 번지면서 1,6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노부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옆집에서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보일러에서 액체가 흐르는 것을 발견한 노부부가 기름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 발생한 것으로
    김서영 기자2022-05-23 05:50:32
  • 무면허로 광주 도심 질주 10대 폭주족 검거
    사회

    무면허로 광주 도심 질주 10대 폭주족 검거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10대 폭주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0일) 무면허운전,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18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 18일 새벽 3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서 다른 폭주족과 무리지어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난폭 운전을 하며 다른 승용차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2시 반쯤 오토바이 30여 대가 모여 난폭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폭주족들을 추
    김서영 기자2022-05-20 18:09:28
  • 3년 만에 열린 지역축제..지역 관광산업 모처럼 활기
    사회

    3년 만에 열린 지역축제..지역 관광산업 모처럼 활기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축제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 관광산업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려한 봄꽃들이 황룡강 유역을 가득 채웠습니다.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열린 지역축제에 시민들은 반가운 기색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김단비 / 장성군 장성음 - "이렇게 코로나가 많이 풀리고 3년 만에 축제를 하
    김서영 기자2022-05-20 17:07:25
  •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현수막 훼손돼..경찰 수사
    사회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현수막 훼손돼..경찰 수사

    전남대 후문 앞에 걸려있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오늘(19일) 오후 4시쯤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광역시장 후보, 곽승용 북구 라선거구의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새벽 4시쯤 현수막을 흉기로 훼손한 남성을 특정하고 용의자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서영 기자2022-05-19 18:25:12
  • 국민의힘 주기환·곽승용 후보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사회

    국민의힘 주기환·곽승용 후보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전남대 후문 앞에 걸려있던 국민의힘 주기환·곽승용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곽승용 북구 라선거구의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관위와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 사진을 찍고 현장 인근의 CCTV 영상 등을 확보했습니다. CCTV에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현수막을 훼손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
    김서영 기자2022-05-19 18: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