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이준석
    정치

    이준석 "'털어본' 尹, 박근혜·조국처럼 털릴까 불안..우파 방패, 비정상적 국정 운영"[여의도초대석]

    "윤 정부, 이렇게까지 실패할 줄 몰라..정말 안타까워, 대한민국의 불행" "0.7%p차 승리 의미 이해 못 해..종교 집단·업자들 덕에 당선됐다 착각" "이명박·박근혜 수사, 보수 기반 없는 것 '콤플렉스'..당선되자마자 돌변" "누군가 나를 털게 되면..불안 심리, 극우에 동화 정상 국정 운영 안 돼" "납득 안 되는 일 벌어지니 천공 김건희 비선 말 나와..예전부터 그랬어" "대통령 안 바뀌면 백약이 무효..'별의 순간' 욕심 안 내, 차근차근 준비"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7년 별의 순간이 올 것이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두고 한 평가 예측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대표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대표: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2027년 별의 순간이 오는 건가요? ▲이준석 대표: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만약 대권을 향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라면 저는 사실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까지 실패의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유재광 기자2024-04-24 20:22:36
  • 박주민
    정치

    박주민 "국회의장·원내대표도 이재명이 다?..아는 사람들끼리, 의미없는 얘기"[여의도초대석]

    "친명-비명 구분 더 이상 의미 없어..당대표 연임 얘기 많아져" "법사위·운영위원장 이번엔 다 가져와야..법리적으로 우리 것" "원내대표 선거, 먼저 깃발 든 사람이 유리..박찬대 치고 나가" "질서 있는 소통, 전략전술 필요..성과내야, 하면 잘할 수 있어" "국회의장·원내대표, 아는 사람들끼리 하는 선거..예측 힘들어"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으면서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22대 국회에선 국회 운영과 법안 통과의 키를 쥐고 있는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모두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법사위나 운영위는 국회가 정부를 견제할 때 굉장히 필요한 상임위"라며 "그러다 보니까 저를 포함해 많은 의원들이 21대와는 달리 이 상임위들을 우리 당이 가져와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게 이번 총선 민심을 바르게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공감대가 상당히 넓게 형성
    유재광 기자2024-04-24 16:03:26
  • 이준석
    정치

    이준석 "조국, 尹 음주 자제해야...제가 2년 전 한 얘기, 체구는 큰데 속 좁아"[여의도초대석]

    조국, 대통령에 음주 자제·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 등 촉구 이준석 "제가 2년 전 했던 얘기 조국 반복..틀린 말 아냐" "너무 감사..야당 지도자로서 조국과 같이 할 일 많을 것" "정진석, 당심 100% 전대 관철..그때부터 '尹 폭주' 시작" "정진석 통해 국힘 장악?..백약이 무효, 충성할 사람 없어" "尹, 작은 일에 정말 민감..속 좁은 모습 많이 보여, 한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이른바 '10대 요구사항'이라며 음주 자제와 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을 촉구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저는 한 2년 전에 했던 얘기인데 조국 대표가 이제 그런 얘기를 반복하시니까"라며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대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래도 국가의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가 야당 지도자로서 어떻게 대통령에게 지적할 걸 지적할지 같이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그래서 저
    유재광 기자2024-04-24 11:27:19
  • 박주민
    정치

    박주민 "이재명, 尹 불편해도 김건희 특검 얘기해야..강력한 리더십, 대선 압승"[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당대표 연임, 확실히 그런 말 하는 사람 늘어" "강력한 리더십..다음 대선 압승 바라는 마음 담긴 듯" "국회의장 후보 너무 많아..'결선투표제 도입' 룰 변경" "의장·원내대표, 친이재명 일색?..친명 구분 의미 없어" "국힘 저항해도..법사위·운영위원장 이번엔 다 민주당이" "원내대표, 하면 잘할 수 있는데..고민 중, 조만간 결정"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차기 국회의장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의원들이 많은데 누가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주민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자료를 뭘 많이 가지고 나오셨네요? ▲박주민 의원: 답변을 잘해드리기 위해. △유재광 앵커: 일단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2일) 비서실장에 기자 출신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는데 당 평가나 분위기는 어떤가요? ▲박주민 의원: 어제 야당이 일제히 입장을 밝혔어요
    유재광 기자2024-04-23 19:28:29
  • 박주민 “尹 달라졌다?..흩어지는 친윤들, 정진석은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정치

    박주민 “尹 달라졌다?..흩어지는 친윤들, 정진석은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여의도초대석]

    "정진석, 친윤 맏형..흩어지는 친윤들, 흔들리는 당 장악용 인사" "식당 주인이 웃고 있다고 맛없는 음식이 맛있게 되는 것 아냐" "언론들, 이 정도 가지고 대통령이 달라졌어요 평가?..참 '웃퍼'"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 한 누가 오더라고 변화 기대하기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거는 야당이나 국민들을 향한 인사라기 보다는 흔들리고 있는 야당 장악용"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대통령이 직접 발탁 배경을 설명하고 기자들 질문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달라졌다'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저는 지금 이 정도 가지고 달라졌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것 자체가 좀 '웃프다'는 생각이 든다"고 조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진석 비서실
    유재광 기자2024-04-23 13:40:2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尹 만나 김건희 특검 관철..차기 대통령 예약, 당대표 연임해야"[여의도초대석]

    "총선 승리, 국민 재신임..정권교체, 이재명밖에 없어" "당대표 연임, 내가 제일 먼저 얘기..그쪽으로 공감대" "尹 영수회담 제안, 총선 민심에 굴복..세상 바뀐 것" "김건희 특검 얘기 안 할 거면 왜 만나나..꼭 받아야" "尹 부부 살려면 국힘 탈당, 이재명과 거국내각 해야" "한동훈, 尹 아닌 국민 배신..완전히 끝나, 잘 가시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비대위원들 오찬 초청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를 들어 거절해 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정진석 의원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낙점했다는 보도가 오늘(22일) 나왔는데 예상하셨나요? ▲박지원 전 원장: 저는 처음부터 총리는 이재오, 비서실장은 정진석 이 두 분이 하는 게 좋다 그렇게 언론에 말씀을
    유재광 기자2024-04-22 19:14:2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난 처음부터 정진석, 총리는 이재오..尹 부부 살려면 국힘 탈당해야"[여의도초대석]

    "尹, 검찰총장 출신이라 명령 익숙..총리·비서실장 존중, 버거워해야" "지난 2년처럼 하면 尹·김건희 험한 꼴 당할 것..일단 국힘 탈당부터" "이재명과 거국내각 구성..그래야 나라도 안 망하고 본인들도 살아"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처음부터 총리는 이재오, 비서실장은 정진석 이 두 분이 하는 게 좋다고 언론에 말을 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출신이라 명령하려고 하거든요"라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총리나 비서실장을 좀 존중하고 버거워하셔야 돼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정진석 의원은 바른말을 하시는 분이에요. 비서실장을 정진석 의원이 하면 함
    유재광 기자2024-04-22 14:21:00
  • 김한규
    정치

    김한규 "이재명 당대표 연임, 괜찮은 옵션..대권 성과 내야, 선례는 만들면 돼"[국민맞수]

    김한규 "이재명 외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현실적인 문제 있어" "안정적 리더십..친명·비명 넘어 괜찮은 옵션이라는 분위기 많아" 이상민 "제가 가타부타하긴 그렇지만..한국 정치 전체에 안 좋아" "국회 좌지우지 압도적 일당을 다시 이재명 방패막이로..참 걱정" 이상민, 김한규에 "이재명 확 꺾어버리면 한국 정치 업그레이드"
    오는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이재명 현 대표가 차기 당대표로 다시 나오는 것에 대해 재선에 성공한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현재 상황에선 이재명 대표 외에 사실상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론'을 내놓았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를 연임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이재명 대표 외에 민주당에 어떤 분이 다음 대표가 되면 좋을까 생각을 하면 떠오르는 분이 계실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하고 비슷한 당원들의 지
    유재광 기자2024-04-21 14:19:27
  • 이상민
    정치

    이상민 "김건희, 인사·정무 관여 소문 많아..尹, 아니면 아니라고 정리해야 하는데"[국민맞수]

    이상민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우왕좌왕 갈팡질팡" "尹, 김건희 비선 소문 가타부타 말 없어..대통령 권위 손상" "민심 무너지는 건 금방..박근혜-노무현처럼 무너질 수 있어" 김한규 "대통령 패스, 영부인이 여론 간?..그런 의구심 들어" "공식라인 아닌 데서 작업한 듯..文 청와대선 불가능한 얘기" "야당 출신 데려온다고 협치 아냐..사전에 협의하는 게 협치"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우왕좌왕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언론에 흘려 간을 보는 자체가 매우 잘못된 것이다. 빨리빨리 결정을 못 하고 말하자면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십에 상당한 손상이 됐다고 저는 본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총리와 비서실장 인사 관련
    유재광 기자2024-04-21 13:45:3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변화가 모든 개혁의 시발..이재명 만나길, 김건희 특검은 필수"[여의도초대석]

    "尹 가장 큰 문제점은 대통령 잘하고 있다는 착각" "이러다간 진짜로 나라 망해..절대 방관할 수 없어" "김건희 특검 또 거부?..국민이 대통령 거부할 것" "국힘 탈당, 거국내각 구성..협치, 옵션 아닌 필수" "본인 미래 위해서라도..이재명 매일이라도 만나길"
    여당 참패로 나타난 총선 결과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모든 개혁의 시발은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안 변하면 지난 2년처럼 하면 나라가 망한다니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당신이 대통령을 아주 잘하고 있다 하는 착각이에요. 이것을 고쳐야 돼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 스스로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실까요?"라고 묻자, 박 전 원장은 "이걸 고쳐야죠. 이걸 고쳐
    유재광 기자2024-04-16 14:16:1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김건희 정권' 부도, 레임덕 가속..살길은 이재명과 거국내각, 선배 조언"[여의도초대석]

    "'尹-金 정권' 부도..받아들여야, 선배로서 얘기" "대통령 잘하고 있다 굉장한 착각..빨리 벗어나야" "김건희 특검 거스를 수 없어..거부하면 더 불행" "尹 실패 떠나 이대로 3년 더 가면 나라가 망해" "이재명과 협치..임기 온전히 마칠 유일한 길" "총리? 국회의장?..자리 떠나 정권교체 위해 역할"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검찰 정권을 부도 처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만나 거국 내각을 구성하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92.35%의 기록적인 득표율로 5선 고지를 밟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놓은 이번 총선에 대한 평가이자 향후 정국을 풀어가기 위한 해법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유효표 8만
    유재광 기자2024-04-15 18:18:04
  • '정치 9단' 박지원
    정치

    '정치 9단' 박지원 "추미애 국회의장?..무조건 해선 안 돼, 고도의 정치력 필요"[여의도초대석]

    "92.35%, 푸틴도 울고 갈 역대급 득표율..감사, '尹-金' 심판" "180석 갖고도 대통령 거부권에 속수무책..무기력, 당하기만" "목표는 정권 교체..싸우는 국회 아닌 정치 살려 대통령 제어" "이재명, 국민 어떤 국회의장 바라는지 생각해야..尹도 변해야" "DJ 뒤이어 국민들에 정치 본모습 보여주는 역할 하고 싶어"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92.35%의 기록적인 투표율로 5선에 성공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2대 국회 국회의장 관련해 "정치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그런 정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하고 그런 사람이 국회의장을 해야 한다"고 '정치력'을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차기 국회의장의 자격이나 조건 관련해 "저는 싸우는 그런 국회보다는 정치를 살려서 대통령을 좀 제어하는 그리고 협력하는 정치를 살리는 민생을 우선
    유재광 기자2024-04-15 14:11:54
  • 정광재
    정치

    정광재 "尹, 실패 반복 안 돼..이재명과 협치해야, 한동훈은 재기 성공할 것"[국민맞수]

    정광재 "尹, 불통 화신처럼 비춰진 측면 있어..총선, 대통령 태도에 대한 평가" "경제 민생은 당장 어떻게 못 해도 태도는..실패 전철 알고도 반복하면 ‘바보’" "한동훈, 제한적 상황서 어려움..3년 길어, 권력의지 있다면 분명히 재기할 것" 부승찬 "뜬금없이 대통령, 뜬금없이 비대위원장..아무 철학 없어, 재기 불가능" "후임 총리, 윤 대통령에 쓴소리 할 수 있어야..김한길 정도 카드 나쁘지 않아" "尹 곤혹스럽겠지만..;김건희 특검법‘ 등 국민 명령, 안 하면 우리가 심판받아"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참패 총선 결과와 관련해 비서실장을 통해 ‘국정 쇄신’을 강조한 것에 대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본다"며 "대통령실에서 전향적으로 고민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생, 경제 이런 부분에 대한 책임을 대통령 한 사람에게 묻기는 어려워도 대통령 한 사람에 오롯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건 그 사람이 가진 대통령이 가진 정치적 태도 이런 거 아니겠냐. 그
    유재광 기자2024-04-14 14:50:08
  • 부승찬
    정치

    부승찬 "尹, 국정 쇄신?..김건희 보호 의지, '이재명 범죄자' 확신부터 버려야"[국민맞수]

    부승찬 "尹, 강서 보궐 참패 때도 ‘국민이 무조건 옳다’..변한 것 없어" "바뀔 수 있을지 의문, 새로운 형태의 ‘불통 리더십’..예측, 해석 안돼" "채상병, 김건희 특검법은 총선 민심..포기할 것 포기, 이재명 만나야" 정광재 "대통령, 22대 국회 개원 전후 이재명 대표 만날 가능성 높아" "21대 국회처럼 극단 대립 안 돼..같은 전철 반복, ‘바보’ 말 들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서실장을 통해 밝힌 것과 관련해 경기 용인시병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지난 2년간 보여줬던 행보 자체가 과연"이라며 "대통령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국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냉소하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부승찬 당선인은 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난번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했을 때도 ‘국민이 무조건 옳다’라
    유재광 기자2024-04-14 14:32:47
  • '문재인 죽여야' 윤영석
    총선

    '문재인 죽여야' 윤영석 "경상도 말로 '직인다' 다의적..尹 응원 바라는 마음서 한 얘기"

    윤영석 "文, 본인이 무너뜨린 나라 세우려는 尹 돕지는 못할 망정" "사람 생명에 대한 의미 결코 아냐..조용하게 살아가시라는 취지" "이재명, 믿기 힘든 극언?..천륜에 반하는 욕설 누군데, 어이없어" 김두관 "패색 짙어지니 악밖에 안 남아..사과도 없어, 파시스트당"
    총선 유세 도중 평산마을을 지나면서 "문재인 직이야(죽여야) 돼"라는 발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국민의힘 3선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 후보)이 "경상도 말로 '직인다'라는 말은 매우 다의적으로 사용되는 어구"라며 "조용하게 살아가시라는 취지에서 한 발언"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윤영석 의원은 9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평산마을에서 했던 발언은 사람의 생명에 대한 의미가 결코 아닌, 지극히 정치적인 의미의 발언"이라며 이같이 항변했습니다. "'잊혀지고 싶다'고 말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현실정치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이
    유재광 기자2024-04-09 16:08:49
  • 이준석
    정치

    이준석 "국힘, '대장 공룡' 尹과 함께 멸종할 것..갑자기 호들갑, 나 쫓아낼 때 예고"[여의도초대석]

    "양두구육, 양 머리를 쓴 티렉스..당연히 윤석열 대통령" "국힘 공룡들, '윤석열 티렉스' 두려워 아무 말도 못 해" "운석 날아온다 예고하니 '내부 총질러'로 몰아 쫓아내" "단기적 이벤트로 윤 정부 실정 못 덮어..큰 낭패 볼 것" "이재명-조국 경우와 달라..사적 복수 아닌 합리적 지적"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의원들을 '공룡', 윤석열 대통령을 '대장 공룡 티렉스'로 지칭하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멸종 수준의 큰 낭패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양두구육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는데요. 결국 양의 머리를 쓴 티렉스, 그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존재는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이겠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자신의 SNS에 "혜성이 날아온다고 분명히 예고했는데 날아온다고 예고하면 내부 총질러라고 몰았던 연판장 공룡들이 왜 갑자기 호들갑입니까?
    유재광 기자2024-04-09 09:48:12
  • 이준석
    정치

    이준석 "尹, 이재명-조국 두려워할까..난 두려워 해, 아파할 곳 잘 알아"[여의도초대석]

    "이재명, 170석 야당 가지고 뭐 했나..조국, 유죄 확정 시 싸울 동력 상실" "민주당, 한동훈에 판판이 깨지며 키워주기만..개혁신당은 달라, 일당백" "尹, 그렇게 날 죽이려 했지만 꿋꿋이 살아남아..정권 약한 부분 잘 알아" "말 센 게 능사 아냐..실력, 윤석열 정권에 실질적 타격 안길 최적임자" "5~6석이면 충분, 이준석을 국회로..대한민국 정치 발돋움 이정표 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권 심판이냐 야당 심판이냐. 여야의 살얼음판 승부,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한데요. 이와 함께 이 지역구에서 누가 살아서 돌아올까 궁금함과 관심을 자아내는 곳들이 있는데 오늘(8일) '여의도초대석'에서 만나볼 사람도 과연 이번엔 국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함을 자아내는 정치인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이게
    유재광 기자2024-04-08 17:54:52
  • 이준석
    총선

    이준석 "尹 혼자 사전투표, 여사는 투표 안 할 건가..어차피 노출, 진퇴양난 자초"[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 노출, 국힘에 악재?..투표 안 할 건가" "사상 초유의 일..왜 그런 기획을 했는지 모르겠어" "이재명-조국은 모르는 정권 아파할 지점 잘 알아" "윤석열 정권에 실질적 타격 줄 수 있는 최적임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없이 혼자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왜 그런 식의 기획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진퇴양난을 자초한 것"이라고 촌평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영부인이 실제로 투표를 안 하셨는지 아니면 다른 데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안 하신 거라면은 이것도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이같이 촌평했습니다. "만약에 영부인께서 혼자 따로 본 투표를 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되면 어차피 용산에 이제 투표소는 정해져 있거든요. 그러면 그것도 또 다른 억측
    유재광 기자2024-04-08 14:50:08
  • 박성민
    총선

    박성민 "한동훈, 尹 실정 나는 책임 없다?..말 꼬이고 비속어 남발, 좀 절박한 듯"[국민맞수]

    박성민 "한동훈, 이재명-조국 범죄자 심판?..'여의도 문법' 안 쓰겠다더니" "'누구누구 심판, 전형적 여의도 문법..' '범죄자' 단어 남발, 상당히 절박한 듯" "민주당 후보들 설화, 논란 있지만..정권 심판 거대한 흐름 깰 동인 못 돼" 정광재 "여론조사 회피 '샤이 보수들' 분명히 존재..막판 결집, 역전 가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싸잡아 '범죄자 심판'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한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아, 이분이 상당히 좀 절박하구나"라고 비꼬았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 비대위원장이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고 5천만 국민의 언어로 말하겠다고 하더니 '누구누구 심판' 이거는 사실 전형적인 여의도 문법 아니냐"고 냉소하며 이같이 비꼬았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이 집권 여당 대표로
    유재광 기자2024-04-08 10:56:46
  • 정치

    "'YS 키즈' 참칭 조국, 관심 필요한가" vs "하나회 척결하듯 尹 검찰 독재 청산"[국민맞수]

    조국 "제가 김영삼 전 대통령 포스터 보고 자란 김영삼 키즈" 정광재 "느닷없어..진정성 있나, 총선서 20대에 심판 받을 것" 박성민 "조국혁신당 노선은 하나, 선명성 강화..전략적 포지션" 이강윤 "조국혁신당 지지자, 확신 강해..크게 빠지진 않을 것" "이재명 지지율 높았던 40대, 대선 투표율 저조..시사점 있어"
    "제가 어린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의 포스터를 보고 자란, 어떻게 보면 '김영삼 키즈'였다고 할 수 있다"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부산 사람 관심 좀 끌어보려고 'YS 키즈'를 참칭하고 있다"고 냉소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오늘(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조국 대표의 '김영삼 키즈' 발언 관련해 "요새 보수 참칭 패널들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 조국 대표도 YS 키즈를 참칭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상도동계에서 함께 민주화 운동과
    유재광 기자2024-04-07 1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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