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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5월은 휴일이 많아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은데요.
가정의 달, 나들이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축제와 행사를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가 빽빽한 담양 죽녹원.
때마침 불어오는 봄바람은 대숲을 거닐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대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나무축제가 내일부터 7일까지 엿새 동안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립니다.
▶ 인터뷰 : 김종례 / 경기도 파주시
- "공기가 일단 맑고, 여기에 들어서는 것 자체가 힐링되는 것 같아요."
▶ 인터뷰 : 이혜승 주율 주윤상 / 경기도 의정부시
- "놀이터같아요. (대나무 숲에 대나무 많은 거 보니 어때?) 너무 기분이 좋아요."
함평 엑스포공원에서는 활짝 핀 꽃과 형형색색의 나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함평 나비축제는 볼거리뿐 아니라 나비 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단장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양우인 / 광주시 풍암동
- "저희가 외국에서 왔는데, 여기 와서 세계적인 나비들도 보고 우리나라 꽃들도 보고 정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 스탠딩 : 고우리
-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남도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마당이 펼쳐집니다."
(CG1)
어린이날인 이번 주말, 영암 F1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모터뮤직페스타'가 열립니다.
보성 일림산과 장흥 제암산에서는 철쭉제가, 여수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거북선축제가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됩니다.
(CG2)
오는 16일부터는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를 시작으로, 18일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보성다향대축제가 나들이객을 맞이합니다.
kbc 고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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