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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입찰사이트에서 담합행위를 해
200억 원 가까운 물품구매사업을 낙찰받은 일당이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83개 업체와 공모해 나라장터 등
공공기관 입찰사이트에서 담합을 통해
680차례에 걸쳐 182억 원의 물품구매사업을
낙찰받은 혐의로 유통회사 운영자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 명의의 업체를 동원해
정해진 투찰가격으로 투찰하도록 한 뒤
담합 주도자가 낙찰업체 대신 물품구매
사업을 이행하고 낙찰업체에 일정한 수익을 배분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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