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Player is loading.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촉진 등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지정된 여성주간입니다
최근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역할도 커지면서 여성의 의식과 결혼관 등이 20여 년 전에 비해 크게 달라졌습니다.
변화된 광주*전남 여성의 삶을 정경원 기자가 뉴스룸에서 살펴봤습니다.
-------------------------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만 29세에서 만 30세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천 년 광주 여성 26.2세, 전남 여성 25.4세였던과 비교하면 3~4년 늦어졌습니다
----------------
성인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어떨까요?
광주는 1.295명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지만, 전남은 1.64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
여성의 사회생활을 살펴볼까요?
광주의 여성 고용률은 48%로 지난 2천 년에 비해 7% 포인트 가까이 증가했지만, 농업 인구가 많은 전남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여성의 고용률 증가와 80%를 넘는 대학 진학률로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은 10년 전보다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
국제결혼에 대한 생각도 점차 바뀌고 있는데요. 전국 평균보다는 낮기는 하지만 광주 여성의 61.5%와 전남 여성의 56.5%가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고 대답했습니다.
-------------------------
현재 배우자에 대해 광주 여성의 58%, 전남 여성의 67.3%가 만족한다고 대답해 남성의 만족도보다는 10~11% 포인트 낮았습니다
케이비씨 정경원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