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전남 진보 교육정책 입장 엇갈려

작성 : 2012-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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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교장 10명 가운데 7명이 장휘국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남지역은 이와는 반대 의견을
      보였습니다.

      오늘 열린 광주전남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두 진보교육감의
      엇갈린 교육정책평가서를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CG)-진보교육정책 호응도
      광주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들은 장휘국 교육감의 교육 정책에 대해
      25%만이 긍정적이다고 답했을 뿐
      52.5%는 추진방법과 속도에 문제가 있다라고 답했고 22.5%는 정책 방향이 잘못됐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전남지역 교장 76.8%는 장만채 교육감의 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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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교육청의 현장 목소리 반영 여부
      또 교육청의 현장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광주시 교장들은
      10명중 4명만이 "그렇다라고 답한 반면
      전남지역 교장들은 열명 중 9명이 잘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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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근무여건 개선여부
      학교 근무여건 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광주시 교장들은 좋아졌다가 35%,
      나빠졌다가 11.3%, 비슷하다가 53.8%로 응답했습니다.

      전남은 좋아졌다는 답변이 54.5%,
      비슷하다가 41.6%로 나타난 반면
      나빠졌다는 3.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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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대해선
      광주시 교장들 가운데 57.5%가 나빠졌다고 응답했으며, 전남은 5.6% 만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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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이용섭 의원실의 의뢰를 받은
      윈지 코리아가 광주.전남 초중고와
      특수학교 교장 42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0퍼센트 포인트 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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