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에버

감사

박태식
등록일 2026-01-20 15:57:30 | 조회수 29
안녕하세요, 린디! 지난 주 너무 지친 상태로 퇴근길 지하철을 탔습니다. 자리가 하나도 없어 서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앞에 앉아계시는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쳤고, 그 아주머니는 제가 너무 피곤해 보였는지, 저에게 손짓을 하더니 말없이 일어나 자리를 양보해주셨습니다. 잠깐 눈 마주치고 고개 숙여 인사했는데, 그 짧은 순간 덕분에 그날 하루 쌓였던 피로가 한순간에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바쁘게 흘러간 하루였지만, 그상황 하나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습니다. 저도 나중에 누군가를 위해서 작은 배려를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분께 직접 감사인사를 전할 수 없어 김동률의 감사 신청하면서 라디오를 통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