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새 원내대표 친문 윤호중..당대표ㆍ최고위원 경선 호남 주목

등록일자 2021-04-16 16:51:43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4선의 윤호중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호남 인사의 차기 지도부 진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오늘(16)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호중 의원은 169표 중 104표를 획득하면서 65표를 얻은 박완주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친문 핵심인 윤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다음 달 2일 치러질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서 계파별 분배는 물론, 호남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뽑힐지 관심입니다.

당대표 경선에는 고흥 출신의 송영길 의원과 친문 홍영표, 민평련계 우원식 의원이 나섰고, 7명이 등록한 최고위원 경선에는 재선의 서삼석 의원이 호남을 대표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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