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산단서 60대 일용직 의식 잃은 뒤 숨져

등록일자 2020-10-13 18:28:12

오늘 13일 오전 9시 50분쯤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청소용역작업 일용직인 62살 A 씨는 작업 투입 전 안전 회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4시간 뒤인 오후 2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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