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삼성과 손잡고 지역기업 20곳 스마트공장 구축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와 연계해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올해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최대 10억 원을 투입(1개사 당 최대 시비 5,000만 원),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입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공장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제조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하는 공장입니다.
    2025-09-11
  • 전라남도 2026년 신규 R&D 예산 43.2% ↑...총사업비 2천억여 원
    전라남도가 2026년 정부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으로 235억 원을 확보, 올해(164억 원)보다 43.2% 늘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총사업비 기준으로 2,045억 원(국비 1,689억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번 예산 확보로 바이오, 이차전지, 탄소중립 등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바이오 분야의 경우 차세대 융합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40억 원) 연구를 본격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화순 바이오
    2025-09-11
  • 美 오라클 주가 36% 급등...창업자 세계 최고 부자 오르기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라 자사의 클라우드 수요·계약 급증에 주가가 33년 만에 하루 최대 폭으로 치솟았습니다.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회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81세의 래리 엘리슨은 보유 지분의 가치 급등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제치고 장중 '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날보다 35.95% 폭등한 323.3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장중 43% 폭등한 345.72달러까지 상승하며
    2025-09-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10 (수)
    1. 이재명 정부 만든 호남, 여전한 기대감 2. 정부·여당의 호남 챙기기 이어져...변화 기대감 3. 한전 하반기 620명 채용...공공기관 채용 잇따라 4. 한국 양궁, 5·18민주광장서 금·은·동 수확
    2025-09-10
  •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전남과 경북이 함께하는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오늘(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10일) 개막식에서는 전남도와 경북도 농협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과 영호남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고, 영호남 어린이와 세계합창 챔피언 '하모나이즈'가 함께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대축전은 청년작가 교류전과 AI-아트 앤 테크 전시, 영호남 청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2025-09-10
  • 5·18 최후 항쟁지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쏘다
    【 앵커멘트 】 5·18민주광장에서 세계양궁대회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신고했습니다.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소식을 전준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화살은 70m 떨어진 과녁에 정확히 꽂힙니다. 세계 랭킹 1위 '브래디 엘리슨' 선수가 버티고 있는 미국이지만 지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선수들에겐 역부족이었습니다. 김우진과 김제덕, 이우석 등 남자 단체팀은 미국을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두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 스탠
    2025-09-10
  • 한전 하반기 공채 620명 채용...주요 공공기관 채용 잇따라
    【 앵커멘트 】 각 기업과 기관들의 하반기 공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들도 이달부터 모집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전이 대졸 수준 일반공채 421명을 포함해 올 하반기 정규직 620명을 채용합니다. 일반공채는 오는 16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받습니다. 이번 일반공채에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선발 목표는 49명입니다. 이후 고졸공채와 배전전기원, 연구·전문직도 순차적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한전은 올 상반기에도 41
    2025-09-10
  • 정부·여당의 호남 챙기기 이어져…지역 변화 기대감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뒤 지난 100일동안 광주와 전남의 행정과 정치권도 많은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정부·여당이 직접 지역 현안을 챙기기에 나서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잘못된 지역 행정은 대통령이 나서 지적하면서 변화의 모습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현안에 격의 없이 토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정치권 뿐 아니라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 지역 정책인 타운홀미팅은 광주·
    2025-09-10
  • 이재명 정부 만든 호남, 여전한 기대감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내일(11일)이면 100일째를 맞습니다.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며 정권 교체에 앞장 섰던 호남 지역민들은 지금까지 현 정부의 행보에 대해 '잘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국민 천 명에게 질문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대답이 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정부들의 취임 100일 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83%를 차지했던 14대 김영삼 대통령, 7
    2025-09-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09 (화)
    1.제자들 추행하고, 2차 가해 저지른 국립대 교수 2. 혈세 300억여 원 들인 여수박물관...누수만 반복 3. '쓰레기 직매립 금지 코앞' 소각장 백지화 위기 4. 여전히 생소한 '가루쌀'...소비 확대 '막막'
    2025-09-09
  • 여전히 생소한 '가루쌀'...소비 확대 '막막'
    【 앵커멘트 】 지난 정부에서 밀을 대체하는 전략작물로 육성한 '가루쌀'은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생소합니다.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소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판로 확대 노력도 역부족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년째 벼 대신 가루쌀 농사를 짓고 있는 임준택 씨. 내년에는 다시 벼농사로 전환해야 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가루쌀 수확량은 330㎡당 200kg 정도로 벼보다 30%가량 적어, 직불금 등 정부 지원을 다 합쳐도 벼농사에 비해 별다른 이득이 되지 않기
    2025-09-09
  • '쓰레기 직매립 금지 코 앞인데' 광주 소각장 백지화 위기
    【 앵커멘트 】 오는 2030년부터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됩니다. 광주시의 경우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소각장이 없어 신규 건립이 시급하지만 최종후보지에 위장전입 논란이 일면서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이 백지화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쓰레기소각장 최종후보지 선정에 반대했던 삼거동 주민들이 광주광역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주민투표에서 소각장 유치를 찬성한 48세대 가운데, 12세대가 보상을 목적으로 한 위장 전입세대였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강기정
    2025-09-09
  • 혈세 300억여 원 들였는데 누수만 반복...여수시, 소홀 행정 '도마'
    【 앵커멘트 】 혈세 300억여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에 때아닌 누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데, 개관까지 계속 미뤄지면서 여수시의 소홀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천장이 뻥 뚫렸습니다. 검게 곰팡이가 핀 벽지는 곳곳이 찢기거나 뜯어졌습니다. 가지각색 양동이에 밀걸레까지 동원됐습니다. 건물 내부 곳곳이 물이 샌 상태로 방치된 이곳은 혈세 수백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여수시립박물관입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지난 4월에도 누수로 한 차
    2025-09-09
  • 제자들 추행하고, 2차 가해 저지른 국립대 교수
    【 앵커멘트 】 국립대학교 교수가 제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교수가 2차 가해를 반복했다면서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립대 예술대학 교수 A씨는 여성 제자 2명에게 여러 차례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식당과 공원 등지에서 추행이 반복되자 피해자들은 지난해 9월 교수 A씨를 고소했습니다. 교수 A씨는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요
    2025-09-0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09 (화)
    주제1. 李-여야 대표 첫 회동 주제2. 정부 조직개편안 확정 주제3. 특검 수사 *여의도초대석 홍기원, 민주당 유일 외교관 출신 의원...통상 전문 "한국인 쇠사슬 체포...투자기업에 대한 예의 아냐" "미국 비자 제도, 대미 투자 뒷받침 부족...개선 필요" "트럼프, 자유주의 기본 가치 파괴...美 리더십 약화" "시진핑, 반미연대 자유무역 보호 선봉장...아이러니" "트럼프와 시진핑 사이...일방 의존 아닌 탄력 외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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