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0 (토)
    1. 광주·전남 지방선거 조기 과열…민주당 경선 벌써부터 '문자 폭탄' 2.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운명은?...'알박기 금지법' 관심 3. "오감에 '쉼'을 선물합니다"...순천시 '치유 도시' 도약
    2025-09-20
  • 광주·전남 지방선거 조기 과열…민주당 경선 벌써부터 '문자 폭탄'
    【 앵커멘트 】 내년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마 예정자 수 자체도 늘었지만 지지세 결집을 위한 입지자들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선거전 분위기가 일찌감치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시도지사 여론조사는 이달 들어서만 4번 실시됐습니다. 현역 단체장의 연임 도전 가능성이 높고, 유력 지역 정치인들 다수의 출마가 점쳐지면서 벌써부터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본선까지는 9개월이 남아있고, 민주당
    2025-09-20
  •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운명은?...'알박기 금지법' 관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공공기관장들의 이른바 '알박기'를 막겠다며, 이달 중 '알박기 금지법' 통과를 공언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임명돼 아직 임기가 남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9명의 거취가 이 법안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 초부터 '알박기'라는 지적을 받아온 대표적인 기관장은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이주호 권한대행이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대선을 불과 3주 앞둔 시점에 임명되면서, 당시 민주당에서는 인사권 남용을 넘어 제2의
    2025-09-20
  • 민주당 "국민의힘 사법개혁 훼손·진짜 위헌정당"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을 향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회동설을 '가짜뉴스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던 국힘이야말로 진짜 위헌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사법개혁 본질을 훼손하고 내란세력 수사와 계엄 음모 의혹 수사를 방해하며, 불법과 비리를 은폐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법부는 결자해지 자세로 사법 불신의 본질을 직시하고,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며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사건의 핵심을 외면하고 'AI 운운'하며 의혹
    2025-09-20
  • "오감에 '쉼'을 선물합니다"...순천시 '치유 도시' 도약
    【 앵커멘트 】 순천만정원에서 선암사까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전남 순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 도시' 선두주자로 나섰습니다. 도시 전체를 '치유 공간'으로 만들어 전국을 너머 세계인의 치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황금빛 갈대가 일렁이고, 수천 마리의 백로가 쉬어가는 곳.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수백만 송이의 꽃들이 미소짓는 곳. 해마다 국내외 4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정원, 순천만국가정원입니다. 매화와 겹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봄을 지나 여린 잎이 거칠
    2025-09-20
  • 전남도, 섬지역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섬드림 캠프' 추진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도서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섬드림 캠프'를 추진합니다. '섬드림 캠프'는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 중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섬지역 학생들의 기술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가 직접 초·중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합니다. 올해 캠프는 9월부터 12월까지 목포, 여수, 광양,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 8개 시군, 21개 학교, 510명의 초·중학생을 대
    2025-09-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19 (금)
    1. '조국' 안고도 '조국혁신당' 지지율 뚝 2. 위니아, 세번째 회생 신청..기사회생 하나? 3. 광주송정역 광장 5·18 사적지...역사적 가치 높아 4. 무안 황토갯벌랜드, 갯벌 체험의 성지로 떴다
    2025-09-19
  • 무안 황토갯벌랜드, 갯벌 체험의 성지로 떴다
    【 앵커멘트 】 유네스코가 인정한 갯벌의 고장 무안군에 조성20년을 맞은 황토갯벌랜드가 갯벌 체험의 성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드넓은 갯벌을 걷고 만져볼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목재 탐방다리는 꼭 걸어봐야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08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입니다. 멀어보이는 바다 사이에 펼쳐진 광활한 갯벌이 시름을 덜어줍니다. 갯벌속 구멍을 드나
    2025-09-19
  • 광주송정역 광장 5·18 사적지 지정...역사적 가치 높아
    【 앵커멘트 】 광주송정역 광장이 제30호 5·18 사적지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에 지정된건데, 1980년 5월 시민들이 집결했던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 사적지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를 열고 참여 위원 23명 만장일치로 송정역 광장을 사적지로 지정했습니다. 제30호 5·18 사적지입니다. 지난 2017년 고(故) 홍남순 변호사 가옥
    2025-09-19
  • 위니아, 세번째 회생 신청...기사회생 하나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 가전 3사 중 유일하게 남은 위니아의 운명이 곧 결정됩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서울회생법원과 수원회생법원에 이어 다음주 위니아의 3번째 회생 신청을 심의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치냉장고 '딤채'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위니아 광주공장. 4달 넘게 가동을 멈춘 위니아가 회생할 수 있을지 빠르면 추석 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는 22일 위니아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첫 심문 기일을 진행합니다. 지난 4월과 7월 서울과 수원회생법원에서 잇달아 기
    2025-09-19
  • '조국' 안고도 '조국혁신당' 지지율 뚝…호남 제2당 지위 위태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의 호남 지지율이 성추문 논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국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지지율이 회복되는 모습이 없어 호남 지방선거에서 파란을 예고하던 조국혁신당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조국 전 대표의 사면 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호남에서의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굳건하거나 소폭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달 초 불거진 당내 성추문 사건 이후 지지율 하락세가 매섭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8월 2주차 호남
    2025-09-19
  • "조희대 대법원장의 수상한 점심 의혹 제기는 무책임, 한심한 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수상한 점심식사 의혹 제기는 무책임하고 한심한 일이라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이 했다는 수상한 점심식사 의혹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이거를 국회의원이 제보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무책임하게 해서 좀 황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두수 연구원장은 "(점심식사 의혹은) 지난 5월달 당시는 (나온 이야기인데) 내란과 탄핵 문제 때문에 지나갔다가 거의 한 3 4개월 만에 부승찬
    2025-09-19
  • 노무현 전 대통령 "내가 유튜브하면 100만"
    "요즘 정치인들의 활동을 유튜브로 자주 보는데, 아마 제가 하면 (구독자) 100만 명을 넘었을 것입니다." 1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행사장에서 민주당 출신 대통령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목소리와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축사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축사 영상에서 "상식이 통하는 세상,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 세상, 부자가 가난한 자를 착취하지 않는 세상, 권력이 국민을 착취하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바람은 당원동지들과 다르지 않겠다. 여러분이 그 꿈을 꼭
    2025-09-19
  • "민주 ‘조희대 의혹 제보’는 AI 재현 가짜 음성파일"
    국힘 "무책임한 괴담정치...징벌적 손해배상 적용해야" 국민의힘은 19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 사건 처리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보라는 것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개인의 목소리 또는 변조되거나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낸 목소리일 뿐, 조 대법원장과는 아무런 관련조차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정청래
    2025-09-19
  • AI의 역설...'그림자 노동'으로 누군가는 고통받는다
    AI는 과연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인가? AI 기술이 편리성을 앞세워 급속도로 일상 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AI의 양면성을 들여다보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고준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지난 18일 '전경포럼'에 초청돼 '에이젠틱(Agentic) AI시대에서의 경영교육 방향: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특강했습니다. 이날 고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기술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허와 실의 측면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10여년 간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 왔으며 생성형 AI시대를 지나 이
    2025-09-1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