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11 (월)
    1.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사' 확정...조국 전 대표 포함 2. '조국 사면' 호남 지방선거 최대 변수...민주당·현역의원 긴장감 3. "여천NCC, 부도 위기 넘겼다"...'구조조정 보고서' 정부에 제출 4. 김도영도 없다...위기의 KIA,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라
    2025-08-11
  • 김도영도 없다...위기의 KIA,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라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위닝시리즈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2연패에 빠졌습니다. 핵심 자원 김도영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반등의 실마리마저 보이지 않아 사령탑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KIA는 스윕패를 안겨준 롯데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김태군의 2타점 적시타로 2대 0 신승을 거뒀습니다. ▶ 싱크 : 김태군 / KIA 타이거즈 - "부산에서 3연패 끊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연패를 하면 끝난 거 같습니다. 연승을
    2025-08-11
  • "여천NCC, 부도 위기 넘겼다"...'구조조정 보고서' 정부에 제출
    【 앵커멘트 】 한때 100조 원대 매출을 올리던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이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부도위기에 처했던 여천NCC가 긴급 자금 수혈로 한숨 돌린 가운데, 여수산단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공식 보고서가 정부에 제출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석유화학의 기초원료이자 산업의 쌀 '에틸렌'을 생산하는 여수산단 내 여천NCC입니다.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지난 3년 동안 누적적자만 8,200억 원에 달하면서 급기야 지난 8일부터 3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채무불이행에 직면해
    2025-08-11
  • '조국 사면' 호남 지방선거 최대 변수...민주당·현역의원 긴장감
    【 앵커멘트 】 조국 전 대표 사면은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호남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도 더 이상 호남을 소홀히 할 수 없고, 현역 국회의원들의 공천 개입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호남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왔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광주와 전남, 전북 모두 비례대표 정당 투표 1위를 기록하며 민주당 독점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실시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는 영광과 곡성에서 민주당 후보
    2025-08-11
  •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사' 확정...조국 전 대표 포함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취임 후 첫 특별사면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명단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부부 등 친문계 인사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취임 후 첫 특사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대상자는 2,188명입니다. 조국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과 박우량 전 신안군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윤건영 의원과 김은경 전 환경부
    2025-08-11
  • 80주년 광복절엔 '백범 오징어게임' 어떠세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주백범기념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다채로운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과 광주백범기념관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우리가 되찾은 빛 · 함께 밝혀갈 길'과 '광복 80주년 태극기 게양 챌린지', '백범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단순한 해방의 의미를 넘어 자유와 평화의 가치로 확장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윤봉길 물통
    2025-08-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10 (일)
    1. 대단지 아파트 옆 하수처리장, 악취로 '지끈'..."못 살겠다" 2. '모집난' 특성화고, 학과 개편·광주형 마이스터고로 돌파구 3. 교부세 늘리는 생활인구, 일괄 적용 형평성 논란
    2025-08-10
  • 교부세 늘리는 생활인구, 일괄 적용 형평성 논란
    【 앵커멘트 】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내려주는 보통 교부세에 내년부터 생활인구 항목이 추가됩니다. 인구감소지역은 생활인구로, 일반 시군은 유동인구를 반영해 교부세를 산정하는 건데, 단순히 숫자만으로 교부세액을 정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행정안전부가 보통교부세에 생활인구 항목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안에 처음으로 적용합니다. 생활인구는 월 1회 이상,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한 지역에 머문 사람이 해당되며 2024년 통계를 기준으로 보통교부세가 지급됩니
    2025-08-10
  • '모집난' 특성화고, 학과 개편·광주형 마이스터고로 돌파구
    【 앵커멘트 】 학령인구 감소와 특성화고 기피 현상 등으로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최근 학과 개편과 남녀공학 전환,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몇 년 새 학과 개편을 진행해 온 송원여상은 내년부터 철도전기과를 신설합니다. 철도 특성화대학인 송원대와 연계해 방학 기간 대학에서 수강할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대학 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는 선이수학점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송원미
    2025-08-10
  • 대단지 아파트 옆 하수처리장, 악취로 '지끈'..."못 살겠다"
    【 앵커멘트 】 수천 세대 아파트 바로 옆에 하수처리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수년째 이어지는 악취로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지중화나 시설 이전이 아니고선 뚜렷한 방안이 없어 답답한 실정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약 2천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여수 웅천지구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지난 2019년부터 악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 때문입니다. ▶ 싱크 : 아파트 입주민(음성변조) - "지속된 민원이고 그때마다 항상 '조치를 하고 있다' 그때그때 미봉책처럼 민원이
    2025-08-10
  • 국민맞수 112회 | 이 대통령, 광복절 국민 임명식...조국 특사? / 주식 세제 개편, 이춘석 파문...불똥 확산? /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尹 부부 동시 구속?
    방송 : 2025년 08월 10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제 : - 이 대통령, 광복절 국민 임명식...조국 특사? - 주식 세제 개편, 이춘석 파문...불똥 확산? -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尹 부부 동시 구속?
    2025-08-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09 (토)
    1. 수해 복구 한창인데...시민들 "실망스럽다" 2. 전남 빈집 2만 채..."철거ㆍ재활용도 어려워" 3. "섬의 가치 알리자"...갈수록 커지는 섬의 중요성
    2025-08-09
  • "섬의 가치를 알리자"...갈수록 커지는 섬의 중요성
    【 앵커멘트 】 8월 8일, 어제는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특히 전남은 전국 섬의 61%를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섬의날 기념식이 완도에서 열렸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의 가치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듯이 영토의 첨병입니다. 해상 영토는 영해와 배타적 경제수역을 가질 수 있어 육상 영토보다 4.5배가 크고, 많은 어족자원과 바닷속 자원까지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섬은 전남에만 2,165개로 전국 섬의 61.2%를
    2025-08-09
  • "40년 살면서 이런 흉한 꼴 처음 봐" 빈집 2만 채 어쩌나
    【 앵커멘트 】 전남에 방치된 빈집이 무려 2만 채가 넘습니다. 인구 감소에 따라 빈집이 계속 늘면서 지역에 악순환이 되고 있지만, 철거도 쉽지 않을뿐더러 재활용 계획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마을입니다. 녹슬고 뜯기고 부서지고. 한 집 건너 한 집이 이렇게 무거운 먼지만 떠안은 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동네에 산 지 40년이지만 이런 흉한 모습과 적막은 처음입니다. ▶ 싱크 : 동네 주민 - "한 40년 (살았는데) 말도 못 해 여기는 빈집이. 참 옛날
    2025-08-09
  • 경찰 태도에 시민들 실망…수해복구 한창에 '놀이판'
    【 앵커멘트 】 수해복구가 한창인 광주 북구에서, 광주 경찰청 소속 총경 A 과장이 주관한 간담회 도중 1시간가량 놀이판이 벌어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피해 복구에 매달리고 있는 시민들은 경찰의 태도에 실망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극한 호우로 건물 뒤편이 완전히 무너진 광주 신안동의 한 업주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두 차례나 피해를 입은 탓에 비만 오면 불안감이 크다 보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 인터뷰 : 조규선 / 침수 피해 주민 - "제2차 또 폭우가 와갖고 또 와서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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