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유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 100달러 돌파 '비상'
    주요국들의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국제 유가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국내 경제에도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한국 시간 12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배럴당 100.25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종가가 전날 배럴당 91.98달러로 전장보다 4.8% 오른 데 이어 이후 거래에서 선물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 9일 장중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이란
    2026-03-12
  • '이란發 검은 화요일' 코스피 5,700선 급락...삼전·SK하이닉스 10% 안팎 하락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발(發) 검은 화요일에 코스피가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6,000선은 물론 그동안 상승분을 반납하며 코스피는 7% 넘게 하락한 5,791.91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해 오전 한때 6,000선이 무너진 뒤 다시 회복세를 보이다 다시 팔자 주문이 집중되며 낮 12시 5분경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6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이후에도 코스피 하락은 그치지 않고 낙폭이 커지며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로 장을 마무리했
    2026-03-03
  • 코스피, 역사적 '6천피 시대'...6,100선도 초읽기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6,000선을 돌파해 거침없이 상승했습니다. 2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2포인트, 1.91% 오른 6,083.8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전장 대비 53.06포인트 급등한 6,022.70으로 출발하며 '6천피'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잠시 주춤하며 6,00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급상승세로 전환하며 한때 6,144.71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20만 원을 돌파한 삼성전자는 이날도 3,500원 상승한 203,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100만닉스를 달성한 SK하
    2026-02-25
  • 91세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이공휘 옹...5천만 원 기부하고 별세
    월남전에 참전했던 90대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일주일 후 별세했습니다. 25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이공휘(91) 옹이 지난달 23일 해운대구에 장학금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고인은 일주일 뒤인 이달 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간암으로 두 달 넘게 병상에 누워 투병 생활을 하던 중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25 전쟁 발발로 학업을 중단했던 고인은 직업군인이 됐고, 1970년 월남전이 격화되던 시기에는 맹호부대로 참전했습니다.
    2026-02-25
  • 미국인 55% "트럼프,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켜"
    미국인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1기 집권 초 같은 시점과 비교해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응답자의 60%는 미국이 1년 전에 비해 나빠졌다고 답했고, 53%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지 정당별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2026-02-24
  • 다주택 대출연장, 규제지역 아파트엔 '불허' 가닥…LTV 0% 거론
    금융당국이 수도권·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 규제를 만기 연장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2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 5대 은행과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소집해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 개선을 위한 3차 회의를 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금융 혜택을 연일 문제 삼으면서 금융당국의 대응 속도
    2026-02-22
  • 李 대통령 압박에도 서울 집값 '안 잡히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다양한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서울 집값은 상승
    2026-02-19
  • 조국 "지난 대선, 진보-보수 0.91%p 차이...착각하면 안 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합당 반대 목소리가 격화하는 가운데 "내란 직후 치러진 대선에서 이재명·권영국 득표율과 김문수·이준석 득표율 차이는 겨우 0.91%p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음은 보수층도 인정한다"면서도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에 취해 향후 지선, 총선, 대선을 낙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부 극렬 합당반대론자들은 합당찬성론자들을 '적'으로 규정하
    2026-02-07
  • 李 대통령 지지율 63%...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잘한 조치" 6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4%포인트(p) 오른 63%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30%로, 지난 조사보다 1%p 하락했습니다. 국정운영 긍정 평가 비율은 작년 8월 1주차 조사(65
    2026-02-05
  • 韓 대졸 초임, 일본·대만보다 높아..."이게 웬일?"
    한국의 대졸 신입사원 임금 수준이 일본, 대만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한·일·대만 대졸 초임 국제 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 대졸 초임은 구매력평가환율(PPP)을 기준으로 일본보다 24.5%, 대만보다 41.1%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과의 비교에서는 10인 이상 사업체에서 대졸 이상 신규 입사자(상용근로자)가 받는 연 임금총액(초과급여 제외)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대졸 초임은 4만 6,111달러로 일본(3만 7,047달러) 대비 24
    2026-02-01
  • 외국인 10명 중 8명 이상 "한국, 호감가"...역대 최고치
    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한국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호감도는 전년 대비 3.3%포인트(P) 상승한 82.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입니다. 외국인의 한국 호감도는 2018년 78.7%, 2019년 76.7%, 2020년 78.1%, 2021년 80.5%, 2022년 79.3%, 2023년 77.5%, 2024년 79.0%였습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
    2026-01-20
  • 광주 주택시장 '바닥 쳤나?...새해 입주·분양 기대심리 개선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올해 1월 광주광역시 입주와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해 들어 지역 주택
    2026-01-14
  •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지도부 합류...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40.57% 투표율 기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강득구 이성윤, 문정복 의원이 지도부에 새로 입성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중앙위원 50%와 권리당원 50%를 합산해 반영한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총 1,172,885명의 선거인단 중 475,850명이 참여해 최종 40.5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결과, 강득구 후보가 30.74%로 당선권인 1위를 차지했으며, 이성윤 후보가 24.72%로 2위에 올랐고, 문정복 후보가 23.95%로 3위, 이건태 후보가 20.59%로 4
    2026-01-11
  • [2026 지방선거 누가 뛰나]경기도지사 최대 격전지 불붙었다...김동연 독주·유승민 급부상[지방자치TV]
    내년 6월 실시될 제9회 지방선거에서 최대 관심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가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연 현 지사가 우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가장 앞서고 있어 양당의 전략이 주목됩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현직 김동연 지사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와 국민의힘의 유승민 전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 등 주요 출마 예정자 간의 경쟁을 통해 보수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에 얼마나 성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2025-12-05
  • 올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올해 내내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하면서 서울 지역 8개 인기 외식 품목 중에서 칼국수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은 작년 12월보다 3.44% 올랐습니다. 칼국수는 같은 기간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칼국수 가격은 10년 전인 2015년 10월 6,545원에서 50.44% 올랐습니다. 서민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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