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20 (토)
    1. 김민석 총리 국정설명회…"전남, 새로운시대 열쇠" 2. 청년 떠나는 광주 "일자리·문화인프라 저조" 3. 변화하는 농정 환경…전남도 예산 '빨간불'
    2025-12-20
  • 변화하는 농정 환경..전남도 예산 확보 '빨간불'
    【 앵커멘트 】 농민들이 농어민공익수당 예산을 늘리면서 벼 경영안정비 예산을 반토막 내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농어촌기본소득 시행과 양곡관리법·필수농자재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전라남도 농정 예산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농어민공익수당 예산 89억 원을 늘리며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 114억 원을 삭감하자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싱크 : 강광석 / 전농 광주전남 연맹 사무처장 "깨씨무늬병 창궐과 생산량 감소, 벼 경영안정대책비 삭감까지
    2025-12-20
  • "일자리·문화인프라 찾아 떠난다"...광주 청년 유출 가속화
    【 앵커멘트 】 일자리와 고임금, 여가·문화 인프라 등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광주 지역 청년들의 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사회적 임금을 강화하고, 일상적 도시경험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후 해마다 광주의 청년 인구 5~6천 명이 수도권으로 순유출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3분기까지 4천 명 넘게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것을 포함해
    2025-12-20
  • 김민석 총리 전남서 K-국정설명회…"전남, 새로운 시대 열쇠"
    【 앵커멘트 】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늘(20일) 전남에서 도민과 공직자 천여명을 대상으로 국정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불과 하루 전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광주에서 당원 간담회를 갖는 등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민석 총리가 오늘(20일) 국정설명회를 위해 전남도청을 찾았습니다. 국정설명회는 국정성과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지자체와 각 기관의 요청이 있을 때 김 총리가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김 총리는 전남이 한
    2025-12-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19 (금)
    1. 민주당 당권 레이스 정청래·김민석 잇단 호남행 2. 민주당 '공천 혁명'...후보자격심사 강화 3. 도시철도 2호선 도로 포장 막바지...82.5% 개방 4. 글로벌 해양 도시 '여수'...프랑스에서 배운다
    2025-12-19
  • 색의 근원 검정에서 희망의 빛으로...추상화가 김유섭 초대전
    【 앵커멘트 】 태초의 어둠부터 희망의 빛까지, 추상화 한길을 걸어온 김유섭 전 조선대 미대교수가 전시회를 갖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거칠면서 두꺼운 질감의 검은 그림. 건물을 짓듯 한층 한층 쌓아내 마치 마그마같은 형상을 자아낸 작품은 무려 11년에 걸친 결과물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깜깜한 공간에 터져나온 빛의 순간. 작가는 검은 그림에서 스며 나오기 시작한 빛을 통해 희망을 전합니다.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한 치 앞이 안 보이던 어둠 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합니다. 추상화
    2025-12-19
  • [여수다큐②]"바다, 도시를 키우다"…글로벌 해양도시의 힘
    【 앵커멘트 】 세계적인 해양 관광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프랑스 남부 도시들은 아름다운 바다를 단순한 관광자원으로 소비하지 않고 마이스 산업으로 연결하며 도시성장의 동력으로 키워왔습니다. 이들 도시의 전략을 통해 내년 9월,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둔 여수가 나가야 할 방향을 짚어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중해 연안을 따라 펼쳐진 프랑스 남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니스. 호텔과 레스토랑이 늘어선 해안 산책로가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활기를 띱니다. 공항과 도심, 해변이 맞닿은 초근접 도시
    2025-12-19
  • 광주도시철도 2호선 막바지 도로 포장...현 상황은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약속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개방일이 오는 22일인데요. 지난 6년간 공사가 이어져 왔던 현장에서는 막바지 도로 포장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로에 아스팔트를 붓고 고르게 펼치며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파헤쳐지고 울타리로 막혔던 곳이 왕복 8차선 도로의 모습을 찾아갑니다. 도로 축소로 배달이 어려워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던 상인들은 기대감을 표합니다. ▶ 인터뷰 : 나윤경 / 음식점 운영 - "될까요? 되면 좋겠죠. (배달) 픽업이나 그
    2025-12-19
  • 민주당, 공천 혁명으로 지선 승리..."민주적 절차와 당원 주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에 열리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공천혁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당원 주권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모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 기준과 일정 등을 확정했습니다. ▶ 인터뷰 : 임호선 / 민주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장 -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위원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2025-12-19
  • '호남 민심 잡아라' 정청래·김민석 잇단 호남행…당권 레이스 막 올랐다
    【 앵커멘트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지방선거 이후 전당대회 등을 앞두고 민주당원이 가장 많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원 교육연수 특강을 위해 또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10일,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호남발전특위 성과보고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지 불과 9일 만입니다. 1인1표제 당헌 개정 실패 이후 텃밭 당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며 지지층 결
    2025-12-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19 (금)
    1. 기둥 두께 '들쭉날쭉'…붕괴 시작점과 겹쳐 2. 공항 통합 이전 '환영'…재원은 여전히 '미지수' 3.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지킨다 4.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유럽 사례 찾아보니
    2025-1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18 (목)
    1. 공항 통합 이전 '환영'…재원은 여전히 '미지수' 2. 기둥 두께 '들쭉날쭉'…붕괴 시작점과 겹쳐 3.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유럽 사례 찾아보니 4.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지킨다
    2025-12-18
  • 우리 동네 어려운 곳엔 복지 기동대가 출동합니다
    【 앵커멘트 】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취약계층에게 힘겨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전남엔 읍면동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운영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뇌 장애가 있는 칠순 어르신의 2층 집이 이른 아침부터 공사장으로 변했습니다. 이웃 도배사의 재능 기부로 집안 벽면이 금세 산뜻하게 단장됩니다. 여기에 새 장판이 깔리고 꼼꼼한 페인트칠에 배선 정리까지 더해지자 깔끔한 새집으로 변신합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동네복
    2025-12-18
  • [여수다큐①]"박람회는 끝났지만 도시는 살아있다"
    【 앵커멘트 】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막을 내린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지역의 미래를 가르는 핵심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람회를 도시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유럽 사라고사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08년, 세계박람회가 열린 스페인 북동부의 핵심도시 '사라고사'. 이브로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수변 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운동을 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냅니다. ▶ 인터뷰 : 마리마르 / 사라고사 시민 - "넓은 공간을 스포츠와 다양한 활동에
    2025-12-18
  • '트러스 두께 들쭉날쭉'...붕괴 시작점 겹치나
    【 앵커멘트 】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는 지붕을 받치던 철골 트러스가 먼저 무너졌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설계 도서에는 트러스 철판 두께가 구간마다 달랐고, 가장 얇은 두께가 적용된 구간이 붕괴 시작점과 겹친다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붕괴가 시작된 곳은 도서관 지붕을 받치던 철골 트러스로 추정됩니다. 삼각형 철골을 길게 이어서, 넓은 공간을 떠받치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설계 도서에는 트러스 위쪽 철골(상현재)의 두께가 구간마다 다르게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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