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출근길 내륙 안개 주의...낮 기온 예년보다 4도가량↑
    요 며칠 뿌연 하늘에 시야가 많이 답답했습니다. 오늘은 광주와 전남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가 예상되지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 모습입니다. 오후부터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먼지가 말썽이지만, 추위는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2도로 영상권에서 시작했고요. 대구 영하 2도, 부산 6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
    2023-01-09
  • '초1 학부모 오전 10시 출근제' 기업 지원 확대
    광주시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의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춰 오전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기업지원을 확대합니다.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에 대해서 오전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지원 인원을 125명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 기업을 특수고용 사업장과 지사 영업소까지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1-08
  • 전라남도, 관광업계 경영안정 위해 1% 융자 실시
    전라남도가 도내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광 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합니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100억 원이고 상반기에 70억 원을 배정할 예정이며 대출 금리는 시중 이자보다 대폭 저렴한 연 1.0% 수준입니다. 희망자는 2월 3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2023-01-08
  • '물가 상승' 광주도시공사, 골프연습장 이용요금 인상
    광주도시공사가 오는 3월 1일부터 골프연습장 이용요금을 인상합니다. 월 이용요금은 1개월과 3개월은 3만 원씩, 5개월과 6개월은 각 5만 원씩 인상되고, 이번에 인상된 요금은 상무·빛고을 골프연습장에 적용되며,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염주 골프연습장 요금은 유지됩니다. 도시공사측은 물가상승과 대외적 요인으로 이용요금은 4년 6개월, 레슨비는 8년 만에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3-01-08
  • 광주 올해 저상버스 80대 신규 도입..전체 40% 육박
    광주광역시가 올해 저상버스 80대를 새로 도입합니다. 차체가 낮아 장애인은 물론 교통약자까지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저상버스는 올해 신규 도입을 완료하면 광주 전체 시내버스 가운데 비중이 40%를 육박하게 됩니다. 관련법에 따라 올해부터 교체해야 하는 모든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도입해야 합니다.
    2023-01-08
  • 이자 부담에..광주 100만 원 이상 월세 거래 급증
    전세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지난해 1~11월 광주 지역 월세 100만 원 이상 아파트 임대 계약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광주 지역 아파트 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액 100만 원 이상 거래 건수는 623건으로, 전년 동기 356건에 비해 75% 급증했습니다. 월세액이 가장 높았던 계약은 지난해 8월 거래된 광주 봉선동의 전용면적 129제곱미터 아파트로, 보증금 3억 5천만 원에 월세 300만 원이었습니다.
    2023-01-08
  • 광주서 새벽시간 택시와 오토바이 충돌..1명 중상
    새벽시간대 도로를 달리던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8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도로 4차로를 달리던 택시와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8
  • 이혼한 아내 모텔 감금해 가혹행위..30대 징역형
    이혼한 아내를 모텔에 감금하고 가혹행위를 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21년 고흥군의 한 모텔에서 이혼한 전 아내를 2시간 30분가량 감금한 뒤 수차례 때리고 화상을 입히겠다고 협박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38살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감금치상의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피해자에게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한 범행이 매우 가학적이며 죄질이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1-08
  • 광주 기업, 첫 참가 CES서 연간 1천만 달러 수출 계약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처음 참가한 광주 공동브랜드 기업이 연간 1천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에 처음으로 참가한 광주 공동브랜드 기업인 가전기업 벤텍프런티어가 미국의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 연간 1천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매년 공기정화살균기를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오늘(8) 밝혔습니다. 두 업체는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글로벌 마케팅과 광주 16개 협력사 판로 개척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2023-01-08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가뭄 장기화 도서 지역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가뭄 장기화로 제한급수를 하는 완도 금일읍 도서지역을 방문해 저수지 등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완도군 금일과 노화, 보길 등 도서지역은 지난해 5월부터 최대 1일 급수에 6일 단수까지 이어지는 가뭄 대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완도에 가뭄대책비 73억 원을 지원해 가뭄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한급수를 시행 중인 완도 도서지역에 해수담수화시설, 대형 관정 개발 등이 오는 3월까지 조기 준공되면 주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3-01-08
  • 광주·전남 2천 명대 확진..코로나19 재유행 하락세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 명 대를 기록하면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어제(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1,373명, 전남에서 1,59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모두 2,9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만 2명이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가 6명, 전남이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1-08
  •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기온 평년보다 4~5도↑
    오늘(8일) 광주와 전남 전역에 발효돼있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모두 해제됐고, 광주와 전남 동부권에 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되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9일) 광주와 전남에는 오전까지 구름이 꼈다가 오후부터 차차 걷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도, 여수 5도, 목포 5도 등 -1도~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0도, 해남 11도, 광양 13도 등 8도에서 13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나쁨 수준에서 오후부터는 보통 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
    2023-01-08
  • [KBC갤러리]ACQUISITIONS(신소장품2021)- 광주시립미술관
    '전통 회화의 맥' 한국회화에서 남종화는 남도를 중심으로 현대까지 계승 전개된 전통 미술입니다. 1980년대 이후 남도 한국화는 채색화, 추상미술 등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주제의 작품과 형식에 변화를 준 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
    2023-01-08
  • 전라남도, 민원 담당 직원 안전대책 추진
    전라남도가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민원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CCTV와 비상벨, 녹음기, 휴대용 카메라 등 안전 장비 등을 설치하고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따른 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인의 위법 행위는 2019년 3만 8,054건에서 지난해 5만 1,883건으로 2년새 1만 3천건 넘게 늘었습니다.
    2023-01-07
  • 월봉서원 강학회 이틀째..영호남 후학 열띤 참여
    조선유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봉 기대승 선생을 기리는 호남 지역 첫 강학회가 광주 월봉서원에서 사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학회 이틀째인 오늘(7일)은 월봉서원과 퇴계 이황 선생을 기리는 경북 안동 도산서원의 후학과 시민 등 4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조강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주강에 참석해 강독과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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