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천하람 "민주당 김회재 지역구 분구 꼼수 반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조정이 예상되는 여수 지역구를 둘러싸고 출마 예정자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당협위원장은 어제(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의원이 여수와 순천을 합해 갑·을·병 지역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시민을 고려 요소로 두지 않고 본인의 이익에 따라 여수와 순천을 묶어 지역구를 나누자는 게리맨더링에는 결단코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1-17
  • 광주전남연구원장 지원자 1명에 그쳐..재공모 예정
    광주전남연구원장 모집이 재공모에 들어갑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지난 6일 연구원장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가 1명에 그침에 따라 이번주 내로 광주시와 전남도, 이사회와의 논의를 거쳐 설이 끝나는 다음주 재공모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장 공모는 내부 규정상 응모자가 예정 직위 수의 2배에 미달하면 재공고를 해야 합니다. 지난 2020년 2월 25일 취임한 박재영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월 24일 만료됩니다.
    2023-01-17
  • 광주 동구서 연탄배달 봉사..'온정의 손길'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로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습니다. 하나되는 건설인의 모임은 어제(16일) 광주시 지산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위해 연탄 350장을 배달했습니다. 앞으로 약 90세대에도 모두 2만 5천장을 더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3-01-17
  • SPC 총파업 참여한 화물연대 관계자 2명 집행유예
    SPC그룹을 상대로 한 총파업 과정에서 상품 출하를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화물연대 관계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 2021년 호남샤니 광주공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벌이던 중 트럭 10대의 공장 진입을 막아 SPC 상품 출하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관계자 2명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차량 기사들에게 집회 동참을 설득하는 과정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통상적인 쟁의 활동 행위를 넘어섰다며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2023-01-17
  • [날씨]출근길 따뜻한 옷차림, 어제보다 추워요!
    아침 공기가 쌀쌀하죠. 포근했다가 갑자기 찾아온 추위라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여전히 중부와 경북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 춘천 영하 11도, 대구와 광주 영하 5도 등으로 대체로 어제보다 춥습니다.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서울 1도, 대전 3도, 광주 4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만 조금 지나겠는데요.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눈이나 비 소식은 없겠지만, 추위 속에 도로
    2023-01-17
  • 민주화운동단체들 "왜곡 발언 김광동 사퇴 촉구"
    민주화운동 8개 단체가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 민주화운동 단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동 위원장이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왜곡하고 진실화해위원회의 운영 취지에 어긋나는 발언과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김 위원장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허위사실이라고 하고, 북한 개입설에 대해 가능성 있는 의혹이라고 표현하는 등 민주적 가치를 왜곡, 폄
    2023-01-16
  • '5·18 왜곡' 지만원 서울구치소 수감..2년 복역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광주 시민을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최종 확정받은 지만원 씨가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지 씨는 그동안 1심과 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을 이유로 구속을 면하다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오늘(1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수감됐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2일 5.18 당시 촬영된 사진에 등장한 시민들을 '북한특수군'으로 지칭해 비방한 혐의를 받는지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2023-01-16
  • [대담]박홍률 목포시장 "청년이 찾는 2천만 관광시대 육성"
    【 앵커멘트 】 올 10월 전국체전을 치르는 목포시는 '2천만 명 관광시대'와 '청년이 찾는 목포'를 위해 뛰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박홍률 목포시장을 만났습니다 【 기자 】 1. 올해 폭포시는 어느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신가요? 2. 2천만 관광시대에 대한 포부를 밝히셨는데요. 관광산업은 어떻게 육성해 나가실 계획이신지? 3. 무안반도 통합하겠단 의지 강하게 밝혀오셧는데, 1단계인 신안군과의 통합 진행은 잘 되고 있습니까? 4. 끝으로 목포시민들과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2023-01-16
  • '차기 광주지법원장은?' 후보 3명 추천
    전국 법원장 인사가 오는 27일 실시되는 가운데,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시행 중인 광주지방법원에서는 3명의 법관이 법원장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최근 법원 내부망에 공개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 시행 결과를 살펴보면, 박병태·임태혁 부장판사와 정재규 수석부장판사가 광주지방법원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판사들이 추천한 후보들 가운데 법원장을 임명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으며, 광주지법에서는 2021년 추천 후보 3명이 아닌 다른 지방법원 소속 법관이 법원장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
    2023-01-16
  • 최근 5년간 광주 지역 7개 대학서 27개 학과 폐과
    최근 5년 동안 광주 지역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송원대 6개 학과, 조선대와 호남대 5개 학과, 남부대 4개 학과, 광주대 3개 학과, 전남대와 광주여대 2개 학과 등 모두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폐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교원 97명은 대부분은 다른 학과로 변경했거나, 재학생이 남아 있어 학과가 존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1-16
  •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반 토막'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폭이 1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2022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무역수지는 79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1년 무역수지 흑자액 144억 9천만 달러보다 45.2% 줄었습니다. 지난달에도 광주는 수송장비와 반도체, 전남은 화공품과 철강제품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액이 1년 전보다 80.8%나 감소한 2억 5천만 달러 흑자에 그쳤습니다.
    2023-01-16
  • 농민단체, 정부에 한우 가격 폭락 대책 촉구
    농민단체가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비축이나 시장격리 같은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는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사료 가격이 24% 증가하는 등 생산비가 치솟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위축돼 연일 최저점을 갱신하고 있다"며 "2012년 소값 파동 시기보다 더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2023-01-16
  • "90mm 단비에도 용수 확보는 사나흘뿐"
    광주·전남 지역에 사흘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식수원 확보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최대 9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2%p, 주암호는 1%p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흘간 유입된 물의 양은 190만t 수준으로, 광주 시민 하루 사용량이 50만t에 이르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사나흘의 용수를 확보한 데 불과합니다.
    2023-01-16
  • 박지원 “尹, 모두가 차렷 할 때 나홀로 UAE 국기에 경례..왜 그런지 몰라”[여의도초대석]
    △ 유재광 앵커: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연속 2주 지난주까지 광주 다녀왔습니다. △ 유재광 앵커: 지난주는 어디를 다녀오신 건가요. ▲ 박지원 전 원장: 지난주에는 광주 한반도미래연구원 강연 다녀왔습니다. (연설하셨죠.) 최형태 교수께서 하시는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역시 광주는 뜨겁더라고요. △ 유재광 앵커: 뜨겁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
    2023-01-16
  • 나경원 둘러싼 與 점입가경에 "왜 선거하나..결선투표 오히려 윤핵관 옥죄고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전 의원과 이른바 친윤 의원들 사이의 설전과 갈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러려면 선거를 왜 하나 모르겠다. 당 대표는 그냥 김기현 의원이라고 그냥 임명하면 되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금 육핵관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 같다. 어떤 변수도 없이 어쨌든 대통령한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맹목적으로 대통령 손을 드는 그런
    2023-01-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