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송치된 조선대 교수 직위해제 촉구
    조선대 공연예술과 임용 불공정 해결 대책위원회가 최근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진 교수에 대한 직위해제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조선대 A교수가 검찰에 송치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했다"며 "해당 교수의 직위를 해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조선대 A교수는 지난 2016년 타대학 재직 중 대학 지원자들로부터 작품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2022-11-30
  •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오늘부터 강추위
    【 앵커멘트 】 그제와 어제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는 모처럼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많지는 않아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5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양파밭. 단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땅은 바싹 말랐고, 잎 끝부분은 노랗습니다. 비는 지역별 편차도 커 전남 동부권에 100mm 가량의 비가 내렸지만, 무안 등 전남 서부권에는 10~20mm에 그쳐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2022-11-30
  • [날씨]전 지역 한파 특보, 광주 -1℃...일부 지역 첫눈
    11월의 끝에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파경보는 하루 사이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질 때 내려지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 어제보다 16도 가량 떨어진 영하 7도 안팎 나타내고 있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로 이보다 더 낮습니다. 서울 낮에도 영하 3도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대전 0도, 대구 2도로 춥겠습니다. 광주도 현재 영하 1도 안팎으로 출발했는데요. 오늘 한낮에 1도에 머
    2022-11-30
  • 신안 퍼플섬 산타클로스ㆍ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 안좌도 반월·박지도에서 퍼플 산타클로스와 퍼플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퍼플섬에서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등장했습니다. 신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조명을 설치해, 내년 1월까지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입니다.
    2022-11-29
  • '미래산업 한 자리에' 동신EXPO 드림페스티벌 개최
    AI와 실감미디어,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동신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동신대학교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 내 혁신융합캠퍼스에서 3D프린터와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2022 동신 EXPO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혁신융합캠퍼스 1~ 2층에서는 취업박람회‘JOB 스페이스’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2-11-29
  •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건설로 상생"..자매결연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해저터널 건설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 시·군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저터널 건설 이후 생활권 통합을 비롯해 관광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이루기로 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총연장 7.3㎞구간에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반에서 10분으로 줄게 됩니다.
    2022-11-29
  • 장애학생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박람회 광주서 열려
    장애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직업 박람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직업체험은 물론 취업 선배와의 상담, 장애인 고용 업체 면접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장애학생들을 위한 상담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2022-11-29
  •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 방안 토론회 열려
    광주시가 풍암호수 수질 개선책으로 수심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는 환경 관련학과 교수 3명과 풍암동 주민자치회장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고 풍암호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성기 조선대 교수는 풍암호 유입수로 매일 1천톤의 지하수를 확보하는 것은 물순환 선도도시 개념에 역행한다며 광주시의 현재 계획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2022-11-29
  • 민주당, 술자리 몸싸움 도의원 당직 6개월 정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이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 술자리를 갖고 몸싸움을 벌인 A 도의원에게 '당직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A 의원은 지난 1일 목포의 한 식당에서 같은 상임위 소속 도의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다가 음주여부를 확인하려던 인터넷 매체 기자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윤리심판원은 A 의원이 반성하고 있고 몸싸움을 한 상대와도 원만히 합의했지만, 참사 애도 기간에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해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11-29
  • 고병일 광주은행장 후보 선임..2연속 자행 출신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고병일 현 광주은행 부행장이 확정됐습니다. 현 송종욱 행장에 이어 2연속 자행 출신 행장에 오르게 된 고병일 광주은행장 후보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광주은행을 이끌게 됩니다. 고 후보는 광주 출신으로 금호고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32년간 광주은행에서 일하며 2019년부터 부행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첫 자행 출신으로 5년간 광주은행을 이끈 송종욱 은행장은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2022-11-29
  • 여·야 신진 정치인 모임, '소선구제 폐지' 촉구
    여야 신진 정치인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정치개혁 2050'이 국회의원 소선거구제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과 국민의힘 천하람 혁신위원, 정의당 문정은 광주시당위원장 등은 오늘(29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선거구제는 승자 독식 구조로 상대방의 미움만을 부추기고 있다"며 "소선구제 폐지하고 중·대선거구제 등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광주 뿐 아니라 전국을 돌며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입니다.
    2022-11-29
  • 나주 가금농장 2곳, 고병원성 AI로 확진..5곳으로 늘어
    나주의 가금농장 2곳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나주 공산면의 산란계 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검사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발생 농장의 1km이내 농장의 임상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우리지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장흥과 나주, 고흥 등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2022-11-29
  • 기아 광주공장 개별 운송 계속..일당제 기사 투입
    화물연대 파업으로 기아 광주공장에서 출하장까지 완성차를 옮기는데 일당제 기사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기아 완성차 운송업체인 글로비스는 일당제 운전자들을 하루에 500명 ~ 700명 정도 투입해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 트럭 등 광주공장서 생산된 완성차를 평동 출하장과 장성 물류센터 등으로 운송했습니다. 파업 이후 지금까지 6천여 대가 이런 방식으로 운송됐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또, 광주 제1전투비행단, 함평 나비축제장 주차장 등에 1만 6천여 대를 적치할 수 있는 공간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2022-11-29
  • 파업 엿새째, 화물 운송ㆍ시멘트 부족 등 곳곳 차질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의 물류 대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28일)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2곳의 반출입량은 106TEU로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2.29%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시멘트 분야의 경우 전국 생산량이 평상시의 11% 수준인 2만2천 톤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화물연대 목포지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삭발식을 갖고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을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노동자들이 권리
    2022-11-29
  • 전직 판사 “尹 장모는 100억 잔고 위조해도 ‘혐의없음’..이해불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의 대장동 수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목전까지 다다른 모양새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대장동 수사 법적 쟁점과 이슈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시사 읽어주는 변호사’ 손금주 전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변호사님. ▲손금주 변호사: 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좀 자주 나와주시지. 일단 대장동 수사. 이게 대장동 비리 수사에서 지금은 대선 자금을 포함해서 이재명 수사. 이렇게 판과 프레임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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