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2명 中 1명 포털 뉴스 구독..KBC 구독자 50만 명 돌파
    【 앵커멘트 】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이용할 정도로 포털 뉴스 이용률은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Beyond the Local'을 내걸고 지역의 시각과 가치를 담은 뉴스를 전국화하고 있는 KBC광주방송의 포털 뉴스 성장세도 뚜렷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17년 언론사 뉴스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불과 5년 만에 구독자 수가 국민 2명 중 1명인 2644만 명에 이르고, 기자별 작성 기사를 보는 '기자홈' 구독자 수도 9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2022-11-30
  • KIA 타이거즈, 우완 강속구 투수 숀 앤더슨 영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신의 숀 앤더슨을 영입했습니다. 1994년생인 앤더슨은 키 193cm, 체중 102kg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고 투심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트리플A에서는 전체 36경기에 출전해 88이닝을 소화하고 3승 3패 평균자책점 3.58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KIA는 부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
    2022-11-30
  • 이상익 함평군수, "군공항 대가로 광주 편입은 시기상조"
    이상익 함평군수가 광주광역시 편입을 조건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동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80%가 농민인 함평군이 광주광역시로 편입하게되면 산업화, 도시화해 생명산업인 농업의 혜택이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군수는 "여론을 살핀 뒤 내년 초 주민 찬반 투표를 할 계획"이라며 "60% 이상 찬성해야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2022-11-30
  •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반발 기자회견 이어져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와 전남도의회가 정부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시민·농민단체와 진보정당은 오늘(30일) 광양항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대화와 협상은 거부한 채 노동자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조치라면서 업무개시명령을 즉각 철회하고 대화와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서 낮은 운임과 과적, 과로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고민이나 개선 의지
    2022-11-30
  • 화물연대 파업 영향 광주 레미콘 생산량 '0'..금타도 위기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물류난 이 커지고 있습니다. . 광주광역시는 시멘트 공급 중단으로 지역 레미콘 생산도 가동을 멈춰, 일부 건설 현장이 작업 중단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도 고무 등 원재료의 반입 중단과 재고 소진으로 조만간 공장 가동이 멈출 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생산된 타이어도 출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물류창고에 재고가 쌓이고 일부는 야적에 들어갔습니다.
    2022-11-30
  • 포스코 더샵, 광양 아파트 입주자 모집 취소 검토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광양의 한 아파트가 입주자모집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최근 계약자들에게 '입주자 모집 취소 및 분양 연기 검토 중'이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스코 더샵은 지난 6월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음에도 1순위 마감에 실패하면서 미분양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2022-11-30
  • 조수진 “관저정치 활성화, 尹 진면목 나올 것..단 이재명은 제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법을 안 지키면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 보여줘야 한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수진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현안이 엄청 많은데 일단 이태원 참사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국회 국정조사특위 여당 위원이시죠. (네.) 민주당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건의안 한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보
    2022-11-30
  • [영상]올 겨울 전남 '첫눈'..영광 지역 적설량 2.6cm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광과 목포 등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올 겨울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7일 이른 첫 눈입니다. 눈이 쌓인 도로와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 방지를 위한 제설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영광 염산 2.6cm, 무안 운남 0.4cm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1일) 새벽까지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11-30
  • 이상민 파면 요구에 침묵 "잘못된 위기의식..정리 안하면 진짜 위기"[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요구에 침묵하는 배경에는 잘못된 위기의식이 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선제적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다. 예를 들면 과거 세월호 사건이 좀 안 좋은 추억으로 대통령은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상당히 잘못된 위기의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그래서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을) 감싼다고 본다"며 지금처럼 이상민 장관을 정리하지
    2022-11-3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30 (수)
    1. 광주지하철 2호선 2단계..내년 착공 가능 2. 현대-광주광역시 첫 협상 시작..복합쇼핑몰 본격화 3.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오늘부터 강추위 시작 4. KBC 의정대상 시상식.."신선한 자극제"
    2022-11-30
  • '선거법 위반' 담양 이병노ㆍ영광 강종만 군수 송치
    이병노 담양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4부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에게 조의금을 전달하고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선거 캠프 관계자에게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준 혐의로 이병노 담양군수를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지난 1월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를 받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2022-11-30
  • 전남 농·수산 기업 지원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개최
    전남의 농·수산 식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우수상품 품평·상담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어제(29일)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전남의 농수산·가공식품 기업과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2022년 하반기 우수상품 품평 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상담회에서는 전남의 바이오 기업 등 110곳의 제품을 농협 하나로유통과 전문 무역상사 등이 품평하고 수출을 상담하는 자리 등이 마련됐습니다.
    2022-11-30
  • 여수시 결정 앞두고 대관람차 사업 찬반 논란 가열
    다음 달 여수시의 대관람차 건립 사업 허가 여부 결정을 앞두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관광발전범시민운동본부와 여수돌산 관광경제발전협의회는 어제(29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돌산 소미산에 대관람차 건립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여수시의 사업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여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대관람차가 들어서면 환경훼손은 물론 인근 교통 정체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며 사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2022-11-30
  •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승인 중단' 촉구
    환경단체가 영광원자력발전소 한빛 4호기 재가동 최종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환경단체는 "결함이 다수 드러난 영광 한빛4호기가 재가동 최종 승인 절차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안전불감증에 빠진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해명되지 않고 검증이 필요한 의혹 다수가 남아있고, 검증과 안전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재가동을 용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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