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수돗물 사용 절감 43% 참여..참여율 증가 예상
    광주에 지난해 11월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은 주택과 상업시설이 전체 수돗물 사용자의 4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기준 수돗물 절감에 가정용과 상업용, 산업용을 모두 더했을 때 4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용량 절감은 아파트 세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에 집계되는 12월 기준으로는 참여율과 사용량 절감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01-12
  • 광주공항 지난해 이용객 206만 8천 명
    지난해 광주공항의 이용객이 206만 8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공항의 이용객은 사상 최다 이용객을 기록한 지난 2021년 215만 2천명 보다 8만 4천명 가량 줄었는데, 이는 여행 수요가 해외로 일부 분산돼 국내선만 운영하는 공항의 이용객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여수공항 이용객도 전년도에 비해 9.4%이 줄어든 101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국제선 운항이 재개로 지난해 이용객이 4만 6천명으로 늘어났지만, 지난 2019년 90만 명과 비교하면 정상화에는 갈길이 멉니
    2023-01-12
  • 지난해 전남 취업자 수 증가 폭 '역대 최대'
    지난해 전남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2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고용동향'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2만 6천 명 증가한 101만 명으로, 198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농림어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의 취업자가 각각 1만 명 이상 증가한 반면, 건설업 취업자는 6만 9천 명으로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해 광주 지역 취업자 수는 전년 대피 5천 명 증가한 75만 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2023-01-12
  • [날씨]'가뭄 해소' 기대 단비 소식..내일까지 최대 80mm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낮에는 봄처럼 포근합니다. 오늘 기온은 어제보다도 더 오르겠습니다. 현재 아침기온 서울 0도, 대전 영하 3도로 출발했는데요. 낮에는 서울 12도, 제주도는 무려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도 현재 2도 안팎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후부터 차츰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또 오늘은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제주와 전남부터 비
    2023-01-12
  • KBC 동부방송센터, 2023년 첫 시청자위원회 개최
    KBC 동부방송센터 시청자위원회가 2023년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11) 오후 KBC 동부방송센터에서 열린 2023 시청자위원회의에서는 강병석 여수제일병원장과 이철호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을 비롯한 시청자위원 13명, KBC 임광현 경영본부장과 강상호 콘텐츠미디어국장, 박승현 취재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시청자위원들은, 올해 슬로건으로 '플레이 더 로컬, 위드 KBC'를 내건 KBC가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3-01-11
  • 보성 육용오리농장 AI 항원 검출
    보성군의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보성군 보성읍의 육용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3만 3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와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보성 사례를 제외하고, 지난해 가을 이후 AI 항원이 검출된 도내 가금농장은 25곳이며, 시ㆍ군 별로는 나주와 영암 등 7곳 등입니다. 이들 25곳은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1-11
  • "경무관 승진 인사, 영남 편중..호남 6배"
    경찰청이 지난 3일 발표한 경무관 승진 예정자 중 영남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경무관 승진 예정자 22명 중 영남 출신은 55%인 12명인 반면 호남 출신은 영남 출신의 6분의 1 수준인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형석 의원은 "이번 경무관 인사를 영남 출신 편중 인사로 규정할 수 밖에 없다"며 "행정안전부 경찰국을 통해 소위 '윤핵관'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단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01-11
  • 지역농협 간부, 동료 여직원 상습 성추행 의혹
    전남의 한 지역농협에서 남성 간부가 여성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역농협 여직원 A씨가 간부인 B씨에게 여러 해에 걸쳐 불필요한 신체 접촉과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받았다는 피해를 신고해 중앙회 차원의 감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측은 "B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인사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피해를 호소하는 직원에 대한 상담ㆍ치료 등에 대한 보호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2023-01-11
  • 대학병원 주차장만 노린 50대 차털이 검거
    대학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만 노려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인근에 주차된 4대의 차량 유리를 공구 등을 이용해 파손한 뒤 노트북과 상품권 등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학병원 의사의 차량에 값비싼 물건이나 현금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1-11
  • 겨울철 멧돼지 도심 속 민가 덮쳐..포획 소동
    겨울철 멧돼지가 도심 속 민가를 덮쳐 포획을 하기 위한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광주 동부소방서는 오늘(11) 낮 12시 반쯤 광주 동구 월남동의 한 주택에 멧돼지 한 마리가 침입해 마당에서 키우던 개와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취총 등을 이용해 멧돼지 생포 작업에 나섰지만 실패해 전문 엽사의 도움을 받아 멧돼지를 제압했습니다.
    2023-01-11
  • [영상]'도심 속 멧돼지?' 민가 덮쳐..포획 소동
    겨울철 멧돼지가 도심 속 민가를 덮쳐 포획을 하기 위한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광주 동구 월남동의 한 주택에 멧돼지 한 마리가 침입해 마당에서 키우던 개와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취총 등을 이용해 멧돼지 생포 작업에 나섰지만 부상 위험이 있어 전문 엽사의 도움을 받아 멧돼지를 제압했습니다. 멧돼지가 제압될 때까지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던 멧돼지가 겨울철을 맞아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민가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것으
    2023-01-11
  • ‘직업’으로서 판검사..이재명·김건희 수사 기소 재판, 미국이었다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제1당 대표이자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살짝 좀 낯설고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 배심제도 얘기해 보겠습니다. 배심제도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기 대한변협부협회장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관기 대한변협 부협회장/배심제도연구회 회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안녕하세요. 지난주 배심제도연구회 신임 회장에
    2023-01-11
  • 이재명 제3자 뇌물 혐의에 "법률적으로 200% 유죄..李의 유능함, 썩은 뿌리에 기인"[백운기의 시사1번지]
    변호사인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3자 뇌물 혐의에 대해 "법률적으로 200% 유죄"라고 밝혔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가 봤을 때 (이 대표는 제3자 뇌물죄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제3자 뇌물죄는 법률적으로 본인이 이득 안 봐도 된다. 제3자가 받은 것이다. 법 자체가 부정한 청탁이 있고 제3자가 받았으면 법적으로 (유죄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
    2023-01-11
  • [KBC갤러리]토끼 나르샤 - 강근선 외作(김대중컨벤션센터)
    토끼는 장수의 상징이며, 달의 정령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토끼를 통해 지혜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만물의 생장, 번창, 풍요를 상징하며 전통문화 속 토끼는 몸집은 작지만 영특한 동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꿈과 소망을 향해 힘껏 날아 오른는 한 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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