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설 연휴' 교통사고..연평균 55건 발생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만 평균 5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에서만 평균 5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설 연휴를 맞아 일평균 이동 인원이 지난해 대비 22.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3-01-19
  • 광주시, 풍산개 사육 예산 1억 5천만원 '취소'
    광주광역시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사육비로 편성한 1억 5천만원의 예산 계획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에 반영할 '대통령 선물 관리 계획'에 곰이·송강의 사육시설 확충과 보강, 진료 장비 구입비로 1억 5천만원을 편성했으나, 상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 과도한 예산 편성이라는 논란이 일자,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3-01-19
  • 목포시, 시내버스 기부채납 거부..'기업회생신청' 요구
    목포시가 운행을 중단한 시내버스 회사의 기부채납을 거부하고, 기업회생신청을 요구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부채가 포함된 버스회사의 기부채납을 검토한 결과 법령에 저촉되고, 시의회와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행 중단의 원인인 '연료비 체납의 자력 해결'을 통한 운행 정상화와 함께 운행 중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도 낼 것을 버스회사에 요구했습니다. 시는 버스회가가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거나 기한 내 회신이 없으면 사업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2023-01-19
  • 통합 특별법 발의..광주 군공항 이전 '새국면'
    광주 군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을 아우르는 통합 특별법이 발의돼 광주 군공항 이전이 새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은 기존에 발의된 특별법과 달리 모든 조항에 대구와 광주가 동시에 명기됐습니다. 내용에는 기존 특별법과 마찬가지로 기부대양여 외에 국가의 직접 지원을 허용하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와 충분히 상의를 거쳐 마련된 법안인 만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과 대구·경북 신공
    2023-01-19
  • '의사' 이용빈 “무검유죄 이재명, 유검무죄 김건희..’답정‘ 수사, ’미친‘ 기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모레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광주 광산갑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2023년 호남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에 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지역정가 현안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이재명 대표 검찰 소환 지금 두 번째 소환 통보를 받았는데. 어제 27일 날 설 연휴 끝나고 출석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워딩이 상당히 셌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 낮도
    2023-01-1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19 (목)
    1. 설 앞두고 축산물 원산지 속임수 '지능화' 2. 영산강 물 36km 떨어진 '농업용수'로.."상습 가뭄 해소" 3. 스타필드 협상 첫 시작.."특혜 논란 잠재워야" 4. 文 정부 인사 정책포럼 ‘사의재’창립에 강진 ‘사의재’ 관심
    2023-01-19
  • 1부 승격 광주FC, 이정효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
    올 시즌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1부 리그 승격을 이끈 이정효 감독과 재계약 했습니다. 광주FC는 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광주FC의 K리그2 우승을 이루며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이 감독에게 오는 2024년까지 팀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에서 프로 첫 감독으로 데뷔한 이 감독은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과 최다승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두 차례 '이달의 감독상'과 함께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2023-01-19
  • 주철현 "여수 국회의원 의석 현행대로 2석 유지해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갑 국회의원이 여수 국회의원은 현재처럼 2명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어제(18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히 인구수 계산에 따라 여수를 대표하는 의석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여수의 미래 100년을 위해 해야 할 과제들도 절반으로 줄어들 것은 뻔한 사실이라며 현재처럼 국회의원은 2명 이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갑과 을 2개의 선거구를 가진 여수시의 인구는 지난 21대 총선 인구 하한천 13만 9천 명보다 적은 12만 7천 명으로 내년 총선에서 통합 가능성이 제
    2023-01-19
  • "중대재해 최종 사법처리 0건" 중대재해법 강화 촉구
    최근 잇따르는 산재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법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 28일 이후 11월까지 중대재해는 194건이 발생했지만 최종 사법처리가 이뤄진 것은 한 건도 없었다며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후속조치를 철저히 진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광주 광산구의 한 공장에서 필리핀 이주노동자가 지게차에 부딪혀 숨지고, 지난 11일 화순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기계를 수리하던 2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2023-01-19
  • 술 취해 버스 기사 폭행한 40대 경찰 붙잡혀
    술에 취해 버스 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6시 15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종점에서 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42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로 버스에 탄 이 남성은 버스 노선 번호와 종착지 등을 알리는 LED등이 꺼져있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버스 기사는 한쪽 고막이 터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3-01-19
  • 광주교육감, '5ㆍ18 교육과정 명시' 공동대응 호소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들에게 개정 교육과정에 5ㆍ18민주화운동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함께 대응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어제(18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5ㆍ18과 민주화운동 교육이 반영된 교육과정으로 수정 고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교과서에 5.18민주화운동이 포함되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3-01-19
  • 민주노총 "보육 대체교사 기간제법 해당 안돼" 고용보장 촉구
    민주노총이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는 기간제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본부는 광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는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통한 공모 위탁이기에 기간제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은 기간제 근로자를 2년 초과해 고용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지난 17일 보육 대체 교사 40명을 뽑는 신규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보육 대체 교사 85명 중 60여 명은 오는 3월 계약이 만료로 인한 해고 위기에 있다며 지난 13일부터 광주시
    2023-01-19
  • 광주과기원 김기선 총장 임기 못 채우고 퇴임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김기선 총장이 임기를 불과 9일 남겨두고 퇴임합니다. 지스트는 최근 재판부가 김 총장이 다음달 24일자로 총장직에서 물러나도록 조정결정을 내림에 따라 김 총장이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내일(20일) 임시 이사회에서 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수당 부당 수령 등으로 갈등을 빚어오며 이사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기도 했던 김 총장은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는 불명예를 안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스트는 오는 2월 25일부터 제9대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
    2023-01-19
  • 지난해 광주·전남 아파트 28채 공시가보다 싸게 팔려
    주택 가격이 급락하면서 지난해 광주·전남 아파트 28채가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가 최저 공시가격인 80만 원 낮은 4천3백만 원에 거래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광주 아파트 5채가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게 팔렸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의 한 아파트가 최저 공시가격보다 천9백만 원 낮게 매매되는 등 모두 23건이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최저 공시가격은 해당 아파트단지 동일평형 가운데 가장 낮은 공시가격입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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