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잰걸음..국회서 토론회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위 소속 지역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의회 등이 공동 주관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에너지만 100% 사용, 즉시 공급 가능한 부지와 용수, 물류망 등 인프라를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2022-12-02
  • 전남경찰 순찰차 활용해 자치경찰제 홍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주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남경찰 순찰차가 홍보에 나섭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은 전남 21개 경찰서 모든 순찰차 323대에 자치경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순찰차 활용 자치경찰 홍보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들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쉽게 접할 수 있고 친숙한 순찰차에 자치경찰 홍보문구를 부착해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2022-12-02
  • 포스코 더샵, 광양 아파트 분양시점 연기하기로
    미분양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광양의 한 아파트가 분양시점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분양시점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지난 6월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음에도 1순위 마감에 실패하면서 미분양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2022-12-02
  • 나주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2일) 나주시 만남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검출된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오늘이나 내일 중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해당 농장과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가금농장의 가금류 8만4천 마리를 살처분했고, 오리농장 등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2022-12-02
  • 여수 선소상가번영회, 거북선 유적지에 포차 추진 말썽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건조한 여수 선소 유적지에 포장마차 단지가 추진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선소상가번영회는 조만간 민속포차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선소 주차장 부지에 낭만포차와 같은 민속포차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역사적인 공간을 술판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속포차 추진을 통해 부동산 가격 상승 효과를 노리는데다가 정기명 여수시장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022-12-02
  • 여수시청 공무원들 잇단 '낮술'..공직기강 해이 심각
    여수시청 일부 공무원들이 업무시간 중에 잇단 낮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A팀장은 평소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술을 마시고 근무를 하고 심지어 업무시간 중에 당구장까지 드나든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간부 공무원인 B과장도 자주 술을 마신 상태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가 하면 C팀장은 업무시간에 여자 민원인 4명을 불러 술판을 벌이고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12-02
  • 여수산단 한국바스프 배관균열로 질산 누출
    여수산단 한국바스프에서 강한 산성을 띄는 화학물질인 질산이 누출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여수산단 한국바스프에서 공장 배관균열로 인해 질산이 누출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국바스프는 사고가 나자 긴급 보수작업을 벌여 질산 누출을 막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금호석유화학에서 폭발사고가 나는 등 최근 여수산단에서는 가스누출과 폭발,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2-12-02
  • 광주광역시민 97% "가뭄 심각성 인지..물 절약 실천"
    광주광역시민 대부분은 가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시민소통플랫폼 '광주 온(on)'을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시민정책참여단 1만 9,4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7.7%는 '가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가뭄 대책으로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이 55%로 가장 높았고, '제한급수'나 '한시적 수도요금 인상'을 꼽기도 했습니다. 가문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오늘(2일) 기준 30.13%에 그치고 있습니
    2022-12-02
  • '식수난' 완도 소안도에 해수담수화 선박 투입
    세계 최초로 진수한 해수담수화 선박 드림즈호가 극심한 가뭄에 물 부족에 시달리는 완도군 소안도에서 물 공급에 나섭니다. 지난 3일부터 완도 소안도에 투입되는 드림즈호는 총톤수는 1천 800톤의 선박으로 하루 60~70㎞ 이동하며, 담수를 300톤씩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1천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소안도는 저수율이 현재 6%대로 지난달 1일부터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는데, 드림즈호는 소안도를 비롯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 섬지역에 연말까지 최대 8천 700톤의 물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2022-12-02
  • 16강 걸린 마지막 경기.."대한민국, 조규성 화이팅"
    【 앵커멘트 】 잠시 뒤인 오늘 자정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요. 지역민들은 지역 출신인 조규성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적 같은 16강 진출을 이뤄주길 기대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규성 선수의 모교인 광주대학교 정문 전광판에 가나전 득점 장면과 함께 응원 메시지가 송출됩니다. 대학캠퍼스 내부에도 자랑스러운 선배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습니다. ▶ 인터뷰 : 이성훈 / 광주대 2학년 - "마지막인데 우리
    2022-12-02
  • "尹, 민주당 중범죄자 취급..대화하면 예산 등 다 풀린다"[촌철살인]
    국회에서 새해 예산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는 것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이 민주당을 중범죄자 취급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설주완 부위원장은 오늘(2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여전히 윤 대통령이 검사의 생각을 가지고 야당 대표를 중범죄자 취급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어떻게 중범죄자랑 밥을 같이 먹고 웃으면서 악수를 할 수가 있냐 그렇게 협소한 인식에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예산과 관련해서 무리하게 삭감에 나선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
    2022-12-02
  • 尹 관저 정치 받아들이는 태도 문제..'절대 복종'[촌철살인]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정치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관저 정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의 말을 받아들이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천하람 혁신위원은 오늘(2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대통령이 당무에 완전히 개입 안할 수 있나"며 "오히려 문제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은 "대통령이 한 마디 한다고 해서 무작정 그것을 복종할 거면 정치는 왜 하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의견도 참고하고 당내 의견도 참고해서 주체적으로 결정한다면 문
    2022-12-02
  • 조정훈 "대장동 특검 키맨은 이재명..당대표직 물러나야"[백운기 시사1번지]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대장동 특검을 위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진정성이 필요하다며 당 대표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장동 게이트는 거대한 기득권 게이트다. 변호사, 검사, 언론사, 국회의원, 국회의원 아들..화천대유 수익률이 11,000%,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누가 뭔 짓을 했는지 알아야겠고, 처벌해야겠다. 그리고 부당이익 몇 조가 되는 것 환수해야 되겠다"며 "검찰이 미진하면 특검하고 싶다. 특검 동의
    2022-12-02
  • [영상]금은방 털이범 잡고보니 초등학생..10대 소년 3명 검거
    새벽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초등학생 등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2살 A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망치로 진열대 유리를 깬 뒤 4천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15초 만에 귀금속을 손에 넣은 이들은 8시간 30여 분 뒤인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습니다. A군과 16살 B군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동안, 15살
    2022-12-0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02 (금)
    1. 강대강 대결..지역 경제에도 '먹구름' 2. 올겨울 최저 기온..무등산 첫 '상고대' 3. 사랑의 온도탑 제막.."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4. 국회 예산 파행..지역 현안 사업 증액 '빨간불'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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