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제주로 가는 뱃길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전남-제주 뱃길 이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154만 명으로 전년도 141만 명에 비해 9.2% 늘었으며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조치 확대와 다양한 항로, 소요시간 2시간대의 쾌속선 운항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제주 간 배는 목포와 여수, 고흥, 해남, 완도 등 5개 노선 8척이 하루 6차례 운항 중이며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포 구간도 오는 8월쯤 재취항할 예정입니다.
*한파 물러나, *밤부터 비,눈소식 예상 강수량 5mm 미만 (광주,전남 내륙) 매서웠던 막바지 한파가 물러났습니다. 낮 동안 기온은 크게 오르면서 활동하기 수월하겠는데요 아침까지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만큼 보온에는 계속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광주와 곡성 등 일부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낮부터 기온 크게 올라 광주 -4/9 목포 -2/8 나주 -7/8 오늘 아침기온은
【 앵커멘트 】 정월대보름 날 아침이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사흘째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광주전남지역은 지난 밤사이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9cm가 넘게 쌓인 곳도 있는데요,,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도로 사정도 좋지 않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눈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광주 천변에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눈발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전남에 밤새 눈이 내리면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진도 김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진도 수형식품은 일본 무역업체 긴바라 노리텐사와 내년 2월까지 150만 달러, 17억 원 규모의 김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어제(9) 광양항 화물선을 통해 첫 물량을 수출했습니다. 진도군은 진도산 조미 김 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 국비지원 사업 상당수가 관리가 제대로 안돼 매번 혈세낭비 논란이 빚어지는데요 충남 금산에서는 수억 대의 보조금을 받아 만든 아토피 숲 체험장이 지자체의 사후관리 미흡으로 유령시설로 변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채효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금산 야산의 한 숲 체험장입니다. 인적이 끊긴 건물은 폐허로 방치됐고 버섯 재배사는 흉가처럼 찢겼습니다. 벌목한 나무로 만든 원두막은 덩그러니 자리만 차지합니다. 통에 든 감식초는 구더기로 득실거려 고약한 악취가 코를
【 앵커멘트 】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민방 네트워크, 오늘의 첫 순서는 울산입니다. 요즘 울산에서는 돌고래 수입을 놓고 거센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청이 돌고래쇼를 위해 일본에서 돌고래를 수입하려 하자 환경단체와 동물보호단체가 명백한 동물학대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UBC 울산방송 서윤덕 기잡니다. 【 기자 】 돌고래 수입에 앞서 시설공사를 해왔던 고래생태체험관이 다시 문을 연 첫날. 동물보호단체 십여 곳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월드리포트 박재현입니다. 엄숙한 장례식에서의 음주가무가 허락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슬픔을 잊기 위해 술은 마신다고 하지만 신나게 웃으며 춤까지 추는 장례식은 정말 낯선 상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 독특한 현장! 함께 가보시죠. ----------------------------------- 화면전환 ☞ CG 상단 - 가상 장례식 하바나 외곽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한 남자의 가상 장례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은퇴한 벽돌공인 그에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장혜정 씨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선입견을 깨고 11전 12기 만에 임용시험 합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올해로 36살이 된 장 씨는 2003년부터 15년 동안 교사의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요. 올해 드디어 교단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상단CG - 사건후 < 15년 만에 이룬 교사의 꿈 > 유독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고, 무언가를 가르쳐 주는 일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장 씨. 꿈을 이루고자 전국을 돌며 총 12번의 시험에 응시해왔는
*대설예비특보, 오후부터 많은 눈 예상 적설 서해안 15cm 이상 광주,전남 5~10cm *강풍특보 전남대부분지역 오늘 나오실 때는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강추위속에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지역이 최고 15cm 이상, 그 밖의 광주전남지역으로는 5에서 10cm가 예상됩니다.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전남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다시 한번 살피셔야겠습니다.
광주전남지역 학교에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지역 학교의 안전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2천 629건에서 2015년 3천 638건으로 40% 가까이 늘었고, 학생 1000명당 발생건수도 같은 기간 9.8건에서 15.2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도 같은 기간 100건 늘어난 1천 820건, 학생 1000명당 발생건수는 1.3건 증가한 7.5건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광주전남지역 학교에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지역 학교의 안전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2천 629건에서 2015년 3천 638건으로 40% 가까이 늘었고, 학생 1000명당 발생건수도 같은 기간 9.8건에서 15.2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도 같은 기간 100건 늘어난 1천 820건, 학생 1000명당 발생건수는 1.3건 증가한 7.5건이었습니다.
*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옷차림 든든히 오늘도 추위는 여전합니다. 여기에 강한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나오실 때는 바람을 막을 수 있게 두꺼운 외투 속에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큰일교차,건강관리 유의 광주 -3/8 순천 -2/9 목포 -2/5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영하3도 목포는 영하2도로 출발했고요, 낮 최고기온은 광주 8도 순천 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 앵커멘트 】 광주 * 전남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합니다. 20대 실업률 증가세가 전국에 비해 4배나 높을 정도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으면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26살 장 모 씨는 4년 전 고향인 전남 구례를 떠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처우가 좋은 일자리가 지방보다는 서울이 많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장 모 씨 / 상경 취업자 -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다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