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상어 뚜 루루 뚜루"..법원 "핑크퐁 상어가족 표절 아냐"
    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 제작사가 저작권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1부는 오늘(19일) 미국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상어가족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를 상대로 낸 3,01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상어가족'은 핑크퐁컴퍼니가 2015년 만든 동요로 "아기상어 뚜 루루 뚜루 귀여운 뚜 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니 온리 측은 상어가족이 2011년 발표한 자신의 동요 '베이비 샤크'를 표
    2023-05-19
  • 농장에서 동료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영장
    농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쯤 함평군 신광면의 한 농장에서 작업 중이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신청했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양수기를 수리하고 있었으며, 피해자와 A씨는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실수로 흉기를 떨어뜨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2023-05-19
  • 또래 남학생 옷 벗기며 생중계 한 10대 실형
    또래 남학생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모습을 SNS에 생중계한 1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지난 1월 9일 밤 11시 10분쯤 대구광역시 동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 남학생의 속옷을 강제로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SNS에 생중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6살 A군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5년 동안 아동ㆍ청소년 등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습니다. A군은 피해 학생이 "마트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고 오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며 폭행하거나, 피
    2023-05-19
  •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 대응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산·학·연·관이 참여한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전략회의'를 갖고 정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조성 방안 발표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또, 미국·일본·유럽과의 전략적 협력,에너지 거대 신생 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
    2023-05-19
  • 지게차 몰던 60대..목재 더미에 깔려 숨져
    지 지게차를 몰던 60대 근로자가 목재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건설자재 제조업체에서 60대 A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게차를 이용해 화물차에 쌓여있는 목재 더미를 공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수평을 맞추지 못해 목재 더미가 지게차 쪽으로 쏟아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2023-05-19
  • [야구인물사전]"백업 선수 약하지 않다" 주전 빠진 외야에서 알토란 활약 중 KIA 이우성은 누구?
    ① 프로필 이우성 | Lee Woo-Sung 1994년 7월 대전출생으로 올해 만 28세.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3년 2라운드로 두산베어스에 지명받았습니다. 다부진 체격에 오른손 파워히터라는 점에서 대전고 김동주라 불리던 이우성. 그의 타격에 대해 당시 팀 내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잘 친다'가 아니라 '살벌하게 친다'고 평가했다고 하죠. 호쾌한 스윙과 파워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② 프로데뷔 '대전고 김동주'라는 아름다웠던 기대와는 반대로 이우성은 데뷔 이래 2017년까지(상무 포함) 5시즌 동안 1군 무대에
    2023-05-19
  • 방송영상·OTT 콘텐츠 세계로 수출한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방송영상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규제 철폐와 함께 해외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7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최근 '피지컬100'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K-예능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출전략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운영하며 콘텐츠 장르별 수출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7차 회의에서는 드라마&middo
    2023-05-19
  • "5년 동거했는데"..전 연인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시도한 70대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을 시도한 70대가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8시 15분쯤 전남 화순군 능주면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헤어진 연인인 68살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을 시도한 7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여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중태입니다. A씨는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집 근처를 찾아갔다가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웃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된
    2023-05-19
  • 동거녀 등 2명 살해 이기영 무기징역 선고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이기영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최종원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지난해 8월 동거 중이던 50대 여성과 12월 음주운전 접촉사고가 난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이기영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 3일 경기 파주시의 한 주택에서 신용카드 등을 뺏을 목적으로 50대 동거녀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했고 이튿날 파주시 공릉청변 일대에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4개월쯤 뒤인 12월 20일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2023-05-19
  • 트럭 적재함서 40대 숨진 채 발견..살해용의자 체포
    주차돼 있던 트럭 적재함에서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살해용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40대 남성 살해 혐의로 52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전남 해남군에서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A씨는 한 40대 남성을 살해한 뒤 트럭 적재함에 유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저녁 7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트럭은 숨진 남성 소유의 차량으로 확인됐으
    2023-05-19
  • [김옥조 칼럼]문기(文氣) 흐르는 격있는 그림
    ※ 남도의 그림을 흔히 `남종 산수화'로 부른다. 덧붙여 문기(文氣) 흐르는 격있는 그림으로 여겨왔다. 그림을 `남종화'와 `북종화'로 나누는 것은 대개 중국의 영향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남(南)쪽과 북(北)쪽을 가리는 지리적 구분과는 다르다. 남종화는 문인 사대부가 즐겨 그린 그림을, 북종화는 신분이 낮은 직업화가인 화원들이 그린 그림을 의미했다. 유교적 이념을 바탕으로 성리학을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인 우리의 선조들도 일부 이런 의미의 그림을 그렸다고 보는 것이다. 한민족의 민족문화 중흥기였던 조선시대에 크게 융성한
    2023-05-19
  • 외상으로 상품권 8천만 원 빼돌려 쓴 초등교사
    수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외상으로 구입한 뒤 빼돌린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도내 스포츠 용품 매장과 문구점 등 20여 곳을 돌며 8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외상으로 구매해 사용한 혐의로 제주 지역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상품권을 외상으로 구입하며 매장에는 자신이 근무 중인 학교에서 결제할 것이라고 속였으며, 구매 과정에서 다른 교사를 사칭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1월 뒤늦게 외상 금액을 모두 갚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
    2023-05-19
  • 생후 5일 '아영이' 떨어뜨려 의식불명 빠뜨린 간호사, 징역 6년 확정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가해 간호사가 징역 6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2019년 10월 부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 신생아실에서 한 손으로 신생아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14명의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습니다. 또, 7년간의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생후 5일 된 아영이를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상 등으로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2023-05-19
  • 천하람 “5ㆍ18 정신 수록 원포인트 개헌, 소모적 정쟁만 초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5·18 정신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은 소모적 정쟁만 초래할 뿐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5·18 정신은 민주당의 전유물도 아니고 그 안에 갇혀서도 안된다며, 정치적 쟁점화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김남국 의원 징계문제에 대해서는 민주당 소신파의 의견에 따르면 될 일이라고 사실상 중징계 의견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오늘(19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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