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무진·대남대로 하수관거 공사 재개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로 중단했던 광주 무진대로와 대남대로의 하수관거 설치공사가 재개됐습니다. 광주시는 U대회 폐막에 따라 무진대로 버들사거리에서 터미널방향 그리고 대남대로 월산동 농협에서 백운광장 구간의 하수관거 설치 공사를 재개되면서 일부 차로의 차량통행이 제한하고 있다며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백운광장과 무등시장 주변, 기아자동차 주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수관거 사업은 모두 450억 원이 투입돼 내년에 준공될 계획입니다.
    2015-07-18
  • 광주전남 메르스 자택격리 zero
    광주와 전남지역의 메르스 자택격리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메르스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전남지역 자택격리가 어제 모두 해제된데 이어 광주에서 자택격리 중이던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도 오늘 새벽 0시에 격리조치가 풀렸습니다. 지난 5월 29일 전남지역의 첫 의심환자 발생 이후 50일 만에 광주*전남지역의 메르스로 인한 자택격리 조치가 모두 풀린 가운데 광주*전남 시*도 보건당국은 앞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갈 예정입니다.
    2015-07-18
  • 여수밤거리 8곳, 버스킹 거리문화 공연 시작(토)
    여수밤거리 곳곳에서 낭만을 주제로 하는 버스킹 거리문화 공연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10월까지 여수 해양공원과 돌산공원 등 시내 8곳에서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음악과 댄스, 마임 등 다양한 예술장르 버스커들의 특색있는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주말이면 평균 7만 명이 찾는 여수의 밤거리를 서울 홍대거리 못지 않은 버스킹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15-07-18
  • 광주 서구에서 '땅꺼짐' 현상 잇따라 발생
    광주 서구지역에서 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화정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와 한 고등학교 인근 이면 도로, 그리고 농성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각각 지름 20-30cm, 깊이 40-50cm의 땅꺼짐 현상이 나타났으나 차량이 다니지 않아 피해은 없었습니다. 조사에 나선 광주 서구청은 낡은 상하수관 균열등으로 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7-18
  • 전남대 진로*진학 박람회 성황
    지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 진학 교사들을 위한 진로*진학박람회가 전남대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대가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박람회에서는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과 진학교사들에게 학생부 중심의 대입 전형 등 입시 전략 정보를 비롯해 전남대 등 거점국립대학의 각 학과별 특성과 졸업 후 취업 등 진로에 관한 설명과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전남대 자문 진학교사들이 해주는 대학 수시전형에 관한 1대1 진학 상담은 고3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5-07-18
  • 전남 지역 상반기 취업상황 호전…고용률 60.9%
    올해 상반기 전남 지역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남 지역 취업자 수가 91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0만천 명보다 만 2천 명이 늘면서 60.9%의 고용률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남의 고용률 상승은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입주 이후 빛가람 혁신도시가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귀농*귀어에 따른 인구 증가 그리고 대한조선 등 일부 조선업체의 조업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5-07-18
  • R)주먹구구식 디자인 개발로 예산 낭비
    【 앵커멘트 】전라남도와 각 시군이 앞다퉈서 각종 브랜드와 상품 디자인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다보니 예산만 쏟아부을뿐 개발 관리가 안 되고 있어 전라남도가 뒤늦게 통합관리에 나섰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의 8개 부서에서 수출품 디자인 개발과 쌀 브랜드 지원 등 16개 디자인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예산만 75억 2천만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예산을 타 낸 보조사업자들이 따로따로
    2015-07-18
  • R)[더불어]U대회 자원봉사자, 광주 공동체 정신 빛났다
    【 앵커멘트 】 지난 14일 폐막한 광주 U대회 성공은 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헌신이 밑바탕이 됐습니다. 경기장과 연습장, 선수촌 등 선수들이 머무는 곳곳에서 통해 광주의 친절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U대회 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이 비바람을 뚫고 거리를 달립니다. 거친 숨을 내쉬며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들에게 가장 먼저 수건을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자원봉사잡니다. 힘들어 하는 선수들을 위해 박수를 쳐주고,
    2015-07-18
  • R) 보복운전 잇따라...칼 빼든 경찰
    【 앵커멘트 】자신의 차량을 앞지르거나 끼어들었다고 해서 홧김에 보복운전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만 최근 한 달 새 10명이 넘게 입건됐는데요. 상대방 운전자가 다칠 경우 3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될 정도로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더니 급하게 진로를 변경해 멈춰섭니다. 차량 추돌 ▶ 싱크 : 보복 운전자 - "당신이 먼저 세웠잖아 (어디서? 안 세웠어?) 앞 쪽에 가서 세웠어 (안 세웠냐고?)"
    2015-07-17
  • R) 택지지구 땅값 천정부지
    【 앵커멘트 】 광주에 아파트 지을 땅이 부족해지면서 최근 LH가 공급한 한 택지의 가격이 감정평가액보다 2배 높은 값에 팔렸습니다. 땅값 상승이 고스란히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집 없는 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 광주 용산지구 공동주택용지 3만 천㎡가 65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3.3㎡당 694만 원에 이릅니다. 당초 LH의 공급예정가격 326억 원보다 두
    2015-07-17
  • R)'양식장 규제개혁' 어민들 숨통
    【 앵커멘트 】 그동안 해안가 주변 국유지에는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다는 규제 때문에 상당수 육상 양식장이 무허가로 운영돼 왔습니다. 따라서 재해보상이나 자금 등을 지원받지 못했는데요, 최근 관련법의 개정으로 합법화되면서 어민들이 한 시름 놓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완도읍에서 10년째 광어 육상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호 씨. 3년 전 태풍으로 1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도 모자라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2015-07-17
  • 집중1+2)귀농갈등과 동행
    【 앵커멘트 】 도시를 벗어나 전남에 정착하려는 귀농*귀촌 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 전남에 새롭게 정착한 귀농귀촌 인구가 5년 전 천 3백여 명에서 지난해 7천3백여 명으로 무려 5배 늘었습니다. CG 하지만 이들은 마을 분위기에 적응을 하거나 주민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먼저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년 전 경기도에서 귀농한 김 모 씨는 여전히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화장
    2015-07-17
  • 광주U대회 선수촌 오늘(17일) 폐촌
    광주 U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숙소로 이용한 선수촌이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개촌한 선수촌에 백 43개국 만 5백 명의 선수와 임원이 22개 동 2천 4백 45세대에 분산 수용됐고, 마지막 선수단이 떠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아파트 재건축 방식으로 지어져 예산절감에 도움이 된 선수촌은 앞으로 일부 시설의 철거와 리모델링을 거쳐 입주자들에게 인계됩니다.
    2015-07-17
  • 7/17(금) 8뉴스 [영상]
    하늘에서 바라본 여수박람회장
    2015-07-17
  •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막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영암 F1경주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한.중.일 3개 나라에서 150대의 레이싱카가 출전해 자동차대회와 축제마당을 함께 연출하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F1경주장에서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자동차대회와 함께 슈퍼카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타임과 K-POP 콘서트, 어린이 전용 야외수영장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습니다.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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