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메르스 끝, 지역경제 기지개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전남지역의 메르스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위축됐던 지역 경기도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늘면서, 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메르스 사태로 한산했던 백화점이 오랜만에 쇼핑객들로 붐빕니다. 감염 우려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광주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여름 정기 세일에 힘입어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2015-07-17
  • R)[긴급]호혜원 폐업 안갯속으로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축산 악취의 근원인 호혜원 폐업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호혜원 주민들이 나주시와의 합의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를 처분하고 있지만, 나주시는 축사와 지장물을 보상해주겠다는 공문을 약속대로 보내주지 않고 있어 폐업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축사 악취의 근원인 호혜원에서는 폐업을 위한 돼지와 닭 등의 가축을 처분 중입니다. 지난달 9일 호혜원 주민과 나주시의 축사 폐업
    2015-07-16
  • 백마산 불법 인허가 징계 대상 공무원들, 이의 신청
    백마산 불법 인허가 논란과 관련해 징계 대상이 된 서구청 공무원들이 광주시 감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징계 대상자인 서구청 도시재생과와 건설과 직원들은 토지형질변경 지적사항과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미실시 부분에 대한 광주시의 감사 결과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감사관실은 다음주쯤 재심 감사팀을 편성해 두 달 안에 재심을 거쳐 회신할 계획입니다.
    2015-07-16
  • "내 차 가로질러 갔다" 10km 따라가며 보복운전
    자신의 차 앞을 가로질러 갔다며 보복운전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나주시 노안면에서 광주 광산구 도산동까지 48살 허 모 씨의 택시를 10km 가량 쫓아가면서 6차례 급정거를 반복하는 등의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면허였던 김 씨는 혈중 알콜농도 0.106%의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허씨가 자신의 승용차 앞을 가로질러 갔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7-16
  • 0716 타이틀+주요뉴스
    1.(박준영 탈당)...추가 탈당 신호탄?) 신당 창당을 모색해 온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습니다.박 전지사의 탈당이 추가 이탈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2.(신축경기장 4곳...(시민들의 품으로) 광주 U대회가 끝남에따라 신축 경기장 4곳에 대한 활용 방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신축경기장을 모두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입니다 3.(축산 악취 호혜원 폐업 (무산 우려) 빛가람 혁신도시에 축산 악취를 내뿜고 있는 호혜원의 폐업이 나주시의 유보 요청에
    2015-07-16
  • R)"꿈을 찾아서"..행복교육박람회 여수서 개막
    【 앵커멘트 】 전국에서 15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교육축제인 행복학교박람회가 여수박람회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수도권 밖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지역교육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여수박람회장에 울려퍼집니다. 연주자들은 음악중점학교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천여중 학생들입니다. 우수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전국 최대 교육
    2015-07-16
  • R) 연구비로 에어컨·기저귀 구입
    【 앵커멘트 】 정부가 지원한 연구비를 개인용도로 쓴 교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에어컨이나 노트북 등 가전제품 뿐 아니라 유아용 기저귀와 명절선물세트까지 구입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 한 대학교 황 모 교수와 과학 기자재 납품업체 대표 44살 이 모 씨가 나눈 문자 메시지입니다. 유아용 기저귀와 음료를 구입해달라고 적혀있습니다. 또 다른 메시지에는 명절선물세트 20개를 부탁하면서 특정 브랜드의 사진까지 보냈습니다. 실생활에
    2015-07-16
  • R)격리자 0명..메르스 끝난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의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됐습니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지난달 하순에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로 격리자들이 속속 격리 해제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은 오늘까지 모두 격리 해제됐고 광주도 모레면 격리자가 한 명도 없게 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에 거주하고 있는 전남 지역 마지막 메르스격리자가 오늘 격리 해제됐습니다. 이로써 전남 지역은 메르스 격리자가 한 명도 없게 됐습니다. 지난달 9일
    2015-07-16
  • R) 뉴스룸- 암 환자 10년새 55%↑..암 유병인구 10만 명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 암 환자가 10년 사이, 절반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증가율이 두드러졌습니다.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화순전남대병원과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가 지난 1997년부터 2012년까지 광주전남의 암 관련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3년 광주*전남에선 만 천여 명의 암환자가 발생했는데요 10년 뒤인 2012년에는 만 7천여 명으로 55% 넘게 급증했습니다. 2012년 암 진단 결과를
    2015-07-15
  • "방송광고 시장 확대, 균형 배분 필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지역 방송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방송광고 시장의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지역 방송 활성화를 위해 방송광고 시장 확대와 과도한 규제 완화,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의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새로운 유형의 방송광고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등 방송광고 시장 확대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7-15
  • R)광주 U대회, 국제행사 새로운 롤 모델 제시
    【 앵커멘트 】 비용을 크게 아끼면서도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 낸 광주U대회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FISU 회장인 끌루드 루이 갈리앙 회장은 이번 광주 대회가 U대회 역사에 남을 최고의 대회였다고 극찬했습니다. ▶ 인터뷰 : 끌루드 루이 갈리앙 / FISU 회장 - "광주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역사에 자랑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
    2015-07-15
  • R)[현장]불법 간판 극성...태풍에 흉기 돌변
    【 앵커멘트 】 요즘 태풍이 잇따라 예보되고 있는데요.. 태풍이나 비바람이 몰아칠 때면 흔들리는 간판 때문에 길거리 다니기 걱정스러운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간판들이 대부분 불법인데다, 안전점검이나 단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도심의 한 상가 건물. 건물 7층 높이에 붙어있던 대형 옥외간판이 크게 흔들리더니, 뚝 떨어집니다. 굉음과 함께 추락한 곳은 다름 아닌 인도였습니다. ▶ 인터뷰 : 조은정 / 광주시 봉선동
    2015-07-15
  • R)"절도에 경찰 폭행까지"..쇄신책도 공염불
    【 앵커멘트 】 다음 소식입니다 공무원들의 공직 기강 해이가 잊을만하면 터지고 있는데요 여수에서는 택시 기사의 돈을 훔쳐 달아난 어이없는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내 한 파출소입니다. 어젯밤 11시쯤, 여수시청 8급 공무원 36살 김 모 씨가 이곳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만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의 돈을 훔치고 경찰을 주
    2015-07-15
  • R)대회신기록 31개..관람객 50만 명
    【 앵커멘트 】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다양한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2개의 세계신기록을 포함해 31개의 대회 신기록이 새로 작성됐고 50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우선 이번 광주 U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백43개국 만2천8백85명이 참가해 2년 전 카잔 U대회보다 천 명 이상 늘었습니다. 러시아가 가장 많은 9백28명을 파견했고 일본과
    2015-07-15
  • R)15년 전 두 살인사건, 진실은?
    【 앵커멘트 】 15년 전 발생했던 두 건의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확정 판결까지 받았던 두 젊은이가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 사건은 법원이 무죄 가능성이 있다며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진실이 무엇인지 진범이 누구인지 재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1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최 모 씨. 그리고 사건 발생 3년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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