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보복운전자 잇따라 검거
    양보를 해주지 않거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앞서가던 차량이 양보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열 차례에 걸쳐 15km가량을 급정거하고, 1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1톤 화물차를 세워놓고 현장을 떠나는 등 3차례에 걸쳐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앞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몰던 공항버스로 1km 가량을 추격해 10초 동안 시내버스의 앞을 가로막고 주행을 방해한 혐의로 42살 이 모 씨가 입건됐
    2015-07-20
  • 광주지역 영유아 수막염*수족구 감염 주의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광주지역에 영*유아 수족구병이나 무균성 수막염을 일으키는 엔터로바이러스 감염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내 병*의원을 찾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지난 달 33%에 그쳤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률이 이달 들어 42.7%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고열이나 심한 두통과 구토를 일으키는 무균성 수막염과 영유아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원인쳅니다.
    2015-07-20
  • 0720 타이틀+주요뉴스
    1.(전당 반쪽 운영조직 출범)...파행 불가피) 지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문화의 전당 운영 조직이 반쪽인 채로 출범했습니다.전당 운영의 파행은 물론 4조5천억원의 문화중심도시 사업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2.(보금자리 잃은지 1년)...'눈물로 지새워') 광주 평화맨션 주민들이 1년째 집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쪽방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는가 하면 3명의 입주민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3.(걸설업체 수주난 심각...(하도급 부도위기) 건설경기가 얼어 붙으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의
    2015-07-20
  • R) 유흥가 한복판 취객 생명 구한 남성 '감동'
    【 앵커멘트 】 이달 초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도로에 뿌린 5만 원권 수십 장을 직접 모아 전해주고 곁을 지켜준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또 한 명의 시민이 도로 한복판에 위험하게 드러누워 있는 취객을 보호해준 사실이 영상을 통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도로 한복판에 한 남성이 신발까지 벗어 던진 채 누워있습니다. 몇 걸음 뒤에서는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차량들이 누워있는 남성을 피해서 지나갈 수 있게 수신호를 보냅니다.
    2015-07-20
  • R)혁신도시-대학 산학협력 MOU 남발 우려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지역 대학들이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대부분 선언적인 내용에다 내용도 비슷하고, 그나마 특정 대학에 편중되고 있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공공기관들의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지역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전남대가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조선대 12개 기관, 호남대 5
    2015-07-20
  • R)청정 남해안 멸치잡이 시작
    【 앵커멘트 】 요즘 남해에서는 금어기가 끝나면서 멸치잡이가 한창입니다. 여름철 어민들의 소득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멸치잡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금어기가 지난 이른 아침, 물살을 가르며 멸치잡이 어선이 바다로 향합니다. 닻에 연결된 원통그물을 들어 올리자 펄떡이는 은빛 멸치들이 가득 올라옵니다. 물때에 맞춰 하루 한 두 차례 그물을 걷어 올리는 전통 어업방식인 낭장망입니다. 남해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여름 멸치는 육질이 단단한
    2015-07-20
  • R)'원심력' 커지는 새정치민주연합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당내 혼란은 여전합니다. 탈당 등 신당 움직임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지방 분권 강화 방안 등이 담긴 4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싱크:김상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장 -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의 공천권을 완전히 시도당에 이양하고, 최고위원회의 수정 의결 불가를 명문화한다." 하지만 당초 이날 포함될 예정이었던 '당
    2015-07-20
  • 광주시, 교통관계기관 협의회 상설 운영
    광주시가 교통대책 관계기관 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U대회 기간의 교통대책이 성과를 거뒀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지역의 교통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상설 운영해 교통체계 개선과 신호 연동화 등 원활한 교통정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될 협의회는 광주시와 경찰청, 5개 자치구와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관련 기관으로 구성됩니다.
    2015-07-19
  • 한전, 광주 금남로 인도 배전반 정비
    광주 금남로 인도에 설치된 고압전기시설인 배전반이 정비됩니다. 광주시와 한국전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과 금남로 1가~3가, 충장로 옛 학생회관 주변에 있는 배전반 50대를 한전이 자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정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에 정비될 배전반 50대 중 19대는 철거되고 나머지는 이설 또는 조경수로 가리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됩니다.
    2015-07-19
  • 여수 웅천, 대형 마리나 항만 개발
    여수시 웅천에 요트 계류장과 관광·레저 시설을 갖춘 대형 마리나 항만이 개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 웅천과 경기도 안산, 부산 해운대, 충남 당진 등 4곳을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나 항만은 요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위한 계류장과 주변에 식당·숙박 시설 등 다양한 관광·레저 시설을 갖춘 항구이며 선정된 4곳에는 방파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비용으로 각각 300억 원 안팎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2015-07-19
  • KTX 이용객 광주서 하루 9만 1,760원 지출
    호남고속철도 KTX를 이용해 광주를 찾은 수도권 이용객들의 하루 평균 지출액이 1억 5000여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호남선 KTX 탑승객 천135명을 대상으로 한 방문지별 지출비용을 조사 한 결과 수도권발 광주행 이용객의 열차 요금을 제외한 1인 평균 지출 비용이 9만 천 760원인 반면 광주발 용산행 탑승객은 7만 6670원으로 조사돼 만 5천90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KTX 운행으로 항공기 승객은 26% 줄어 타격이 가장 컸고 고속버스와 일반 철도도 각각 17%와
    2015-07-19
  • 광주고법, 세월호 관련 재판 21일 끝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피고인들에 대한 광주고법의 항소심 재판이 모레 끝납니다. 광주고법에 따르면 세월호 증·개축 공사 당시 안전 검사를 부실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한국선급 검사원에 대한 선고가 예정된 모레를 끝으로 세월호 관련 재판이 모두 마무리됩니다. 광주고법에서 재판을 받은 세월호 피고인은 모두 7건에 54명으로, 이 가운데 이준석 선장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이사는 징역 7년으로 1심보다 3년이 줄었으며 2인 1조 근
    2015-07-19
  • 본격 무더위, 나주 33.5도...유원지 북적
    휴일인 오늘 무더위 속에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등 각 유원지마다 피서 인파로 붐볐습니다. 오늘 나주의 낮 최고기온이 33.5도를 비롯해 화순 33.4도 광주 32.1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휠씬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전남 지역 해수욕장과 무등산, 담양 한재골 등 유원지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낮에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지만 낮 기온이 26도에서 30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수요일과 목요일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http://medi
    2015-07-19
  • R) 본격 무더위...물놀이 피서객 '북적'
    【 앵커멘트 】 오늘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웠습니다. 곳곳의 유원지와 계곡마다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이펙트 BG. 커다란 양동이에 가득 찬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일렁이는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기고 나면 더위는 금새 다 잊혀집니다. 시원한 물놀이에 무더위 속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도 다 풀린 것만 같습니다. ▶ 인터뷰 : 고형윤 *장유림(담양 창평고) -
    2015-07-18
  • R)메르스 지나고 자연휴양림 각광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남지역 자연휴양림이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메르스 파동을 겪은 뒤 가족단위 힐링의 피서지로 휴양림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 자연휴양림 남쪽을 상징하는 수호신인 붉은 봉황, 주작을 의미하는 산이름처럼 상서로운 기운 속에 휴양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6개 동 건물에 33개의 객실이 있는데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성수기는 이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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