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혁신도시-대학 산학협력 MOU 남발 우려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지역 대학들이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대부분 선언적인 내용에다 내용도 비슷하고, 그나마 특정 대학에 편중되고 있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공공기관들의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지역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전남대가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조선대 12개 기관, 호남대 5
    2015-07-20
  • R)청정 남해안 멸치잡이 시작
    【 앵커멘트 】 요즘 남해에서는 금어기가 끝나면서 멸치잡이가 한창입니다. 여름철 어민들의 소득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멸치잡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금어기가 지난 이른 아침, 물살을 가르며 멸치잡이 어선이 바다로 향합니다. 닻에 연결된 원통그물을 들어 올리자 펄떡이는 은빛 멸치들이 가득 올라옵니다. 물때에 맞춰 하루 한 두 차례 그물을 걷어 올리는 전통 어업방식인 낭장망입니다. 남해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여름 멸치는 육질이 단단한
    2015-07-20
  • R)'원심력' 커지는 새정치민주연합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가 혁신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당내 혼란은 여전합니다. 탈당 등 신당 움직임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지방 분권 강화 방안 등이 담긴 4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싱크:김상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장 -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의 공천권을 완전히 시도당에 이양하고, 최고위원회의 수정 의결 불가를 명문화한다." 하지만 당초 이날 포함될 예정이었던 '당
    2015-07-20
  • 광주시, 교통관계기관 협의회 상설 운영
    광주시가 교통대책 관계기관 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U대회 기간의 교통대책이 성과를 거뒀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지역의 교통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상설 운영해 교통체계 개선과 신호 연동화 등 원활한 교통정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될 협의회는 광주시와 경찰청, 5개 자치구와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관련 기관으로 구성됩니다.
    2015-07-19
  • 한전, 광주 금남로 인도 배전반 정비
    광주 금남로 인도에 설치된 고압전기시설인 배전반이 정비됩니다. 광주시와 한국전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과 금남로 1가~3가, 충장로 옛 학생회관 주변에 있는 배전반 50대를 한전이 자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정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에 정비될 배전반 50대 중 19대는 철거되고 나머지는 이설 또는 조경수로 가리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됩니다.
    2015-07-19
  • 여수 웅천, 대형 마리나 항만 개발
    여수시 웅천에 요트 계류장과 관광·레저 시설을 갖춘 대형 마리나 항만이 개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 웅천과 경기도 안산, 부산 해운대, 충남 당진 등 4곳을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나 항만은 요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위한 계류장과 주변에 식당·숙박 시설 등 다양한 관광·레저 시설을 갖춘 항구이며 선정된 4곳에는 방파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비용으로 각각 300억 원 안팎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2015-07-19
  • KTX 이용객 광주서 하루 9만 1,760원 지출
    호남고속철도 KTX를 이용해 광주를 찾은 수도권 이용객들의 하루 평균 지출액이 1억 5000여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호남선 KTX 탑승객 천135명을 대상으로 한 방문지별 지출비용을 조사 한 결과 수도권발 광주행 이용객의 열차 요금을 제외한 1인 평균 지출 비용이 9만 천 760원인 반면 광주발 용산행 탑승객은 7만 6670원으로 조사돼 만 5천90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KTX 운행으로 항공기 승객은 26% 줄어 타격이 가장 컸고 고속버스와 일반 철도도 각각 17%와
    2015-07-19
  • 광주고법, 세월호 관련 재판 21일 끝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피고인들에 대한 광주고법의 항소심 재판이 모레 끝납니다. 광주고법에 따르면 세월호 증·개축 공사 당시 안전 검사를 부실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한국선급 검사원에 대한 선고가 예정된 모레를 끝으로 세월호 관련 재판이 모두 마무리됩니다. 광주고법에서 재판을 받은 세월호 피고인은 모두 7건에 54명으로, 이 가운데 이준석 선장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이사는 징역 7년으로 1심보다 3년이 줄었으며 2인 1조 근
    2015-07-19
  • 본격 무더위, 나주 33.5도...유원지 북적
    휴일인 오늘 무더위 속에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등 각 유원지마다 피서 인파로 붐볐습니다. 오늘 나주의 낮 최고기온이 33.5도를 비롯해 화순 33.4도 광주 32.1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휠씬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전남 지역 해수욕장과 무등산, 담양 한재골 등 유원지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낮에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지만 낮 기온이 26도에서 30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수요일과 목요일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http://medi
    2015-07-19
  • R) 본격 무더위...물놀이 피서객 '북적'
    【 앵커멘트 】 오늘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웠습니다. 곳곳의 유원지와 계곡마다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이펙트 BG. 커다란 양동이에 가득 찬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일렁이는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기고 나면 더위는 금새 다 잊혀집니다. 시원한 물놀이에 무더위 속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도 다 풀린 것만 같습니다. ▶ 인터뷰 : 고형윤 *장유림(담양 창평고) -
    2015-07-18
  • R)메르스 지나고 자연휴양림 각광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남지역 자연휴양림이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메르스 파동을 겪은 뒤 가족단위 힐링의 피서지로 휴양림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 자연휴양림 남쪽을 상징하는 수호신인 붉은 봉황, 주작을 의미하는 산이름처럼 상서로운 기운 속에 휴양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6개 동 건물에 33개의 객실이 있는데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성수기는 이
    2015-07-18
  • 광주시 무진·대남대로 하수관거 공사 재개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로 중단했던 광주 무진대로와 대남대로의 하수관거 설치공사가 재개됐습니다. 광주시는 U대회 폐막에 따라 무진대로 버들사거리에서 터미널방향 그리고 대남대로 월산동 농협에서 백운광장 구간의 하수관거 설치 공사를 재개되면서 일부 차로의 차량통행이 제한하고 있다며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백운광장과 무등시장 주변, 기아자동차 주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수관거 사업은 모두 450억 원이 투입돼 내년에 준공될 계획입니다.
    2015-07-18
  • 광주전남 메르스 자택격리 zero
    광주와 전남지역의 메르스 자택격리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메르스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전남지역 자택격리가 어제 모두 해제된데 이어 광주에서 자택격리 중이던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도 오늘 새벽 0시에 격리조치가 풀렸습니다. 지난 5월 29일 전남지역의 첫 의심환자 발생 이후 50일 만에 광주*전남지역의 메르스로 인한 자택격리 조치가 모두 풀린 가운데 광주*전남 시*도 보건당국은 앞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갈 예정입니다.
    2015-07-18
  • 여수밤거리 8곳, 버스킹 거리문화 공연 시작(토)
    여수밤거리 곳곳에서 낭만을 주제로 하는 버스킹 거리문화 공연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10월까지 여수 해양공원과 돌산공원 등 시내 8곳에서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음악과 댄스, 마임 등 다양한 예술장르 버스커들의 특색있는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주말이면 평균 7만 명이 찾는 여수의 밤거리를 서울 홍대거리 못지 않은 버스킹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15-07-18
  • 광주 서구에서 '땅꺼짐' 현상 잇따라 발생
    광주 서구지역에서 땅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화정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와 한 고등학교 인근 이면 도로, 그리고 농성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각각 지름 20-30cm, 깊이 40-50cm의 땅꺼짐 현상이 나타났으나 차량이 다니지 않아 피해은 없었습니다. 조사에 나선 광주 서구청은 낡은 상하수관 균열등으로 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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