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취업 스트레스, 개 배설물로 분풀이
    【 앵커멘트 】 도심 한복판에서 길을 가던 여성들의 얼굴에 개 배설물을 묻히고 달아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취업에 잇따라 실패하고 빚 독촉에 시달리다 화풀이로 불특정 여성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자를 깊게 눌러 쓴 한 남성이 앞서가던 여성의 뒤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곧이어 손에 쥐고 있던 무언가를 이 여성의 얼굴에 문지른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33살 오 모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2015-07-23
  • <0723 타이틀 + 주요뉴스>
    남>(신당파 명분쌓기)..9월 쯤 신당 윤곽) 광주 전남 의원들이 중심이 된 새정치연합 신당파가 명분쌓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혁신안이 나오는 9월을 전후해 신당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여>(떠나는 중국 유학생들)..무대책) 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의 버팀목 중 하나였던 중국인 유학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물론 지자체의 지원책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남>(중국 관광객 지지부진)..광주*전남 3%)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의 3%만이 광주*전남을 방문할 정도로 관광객 유치도
    2015-07-23
  • R)여름철 보양식 '민어' 인기, 가격은 껑충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이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이자 중복인데요.. 삼복더위 속에 제철을 맞은 민어가 바다의 보양식으로 큰 인깁니다. 여> 하지만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민어 전문 음식점. 점심 메뉴로 민어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주방에서는 살이 통통 오른 민어를 손질하고 상차림 준비에 분주합니다. 도톰한 민어회부터 담백한 민어탕까지 무더위를 달래는 보양식으로 그
    2015-07-22
  • R) 휴가철 교통안전 주의보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7~8월 교통사고 사상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들뜬 기분에, 그리고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은 금물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차량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지난해 여름, 보성군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차량과 마주오던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해 예비 부부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오던 길에 변을 당
    2015-07-22
  • R)[점검]전남 소방관 75% 건강이상, 당국은 쉬쉬
    【 앵커멘트 】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절반 이상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소방직원은 75%가 건강 이상자로 판정될 정도로 심각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는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쉴 새 없이 시꺼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화재 현장, 매일 같이 이런 연기와 재에 노출되고, 불규칙한 근무까지 해야 하는 소방관들에게 건강 이상은 그야말로 흔한 얘깁니다. CG1 실제로
    2015-07-22
  • R)[집중2]중국 관광객 유치사업 성과 지지부진
    【 앵커멘트 】 이처럼 중국 유학생들이 떠나가고 있는데 중국인 관광객 유치도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cg 지난해 우리나라를 다녀간 중국인 관광객 630만 명 중 광주전남을 찾은 관광객은 고작 3% 정도에 그쳤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거나 중단돼 앞으로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민선 6기들어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내걸었습니다.
    2015-07-22
  • R) 금타 또 파업 결의... 연례행사 비판 확산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끝낸지 5개월 만에 다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파업에 지역민들의 시선이 싸늘합니다. 이번 노사 갈등의 핵심은 임금 인상과 성과금인데 노사 모두 벼랑끝 협상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노조원 88.8%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워크아웃 졸업과 동시에 벌인 파업이 끝난지 5개월 만에 다시 파업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지역
    2015-07-22
  • 7/22(수) 타이틀+주요 뉴스
    1.(금타 파업, 연례 행사) '시선 싸늘')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끝낸지 5개월 만에 다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파업에 지역민과 경제계의 시선이 싸늘합니다. 2.(떠나는 중국 유학생) 관광객도 감소) 지난 2011년 5천여 명에 달했던 광주*전남 지역 중국인 유학생 수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는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도 지지부진합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3.(전남 소방공무원 75% ('건강 이상' ) 소방공무원들의 절반 이상이 건
    2015-07-22
  • R)[집중1]떠나는 중국인 유학생..대책 마련 서둘러야
    【 앵커멘트 】 지난 2011년 5천여 명에 달했던 광주*전남 지역 중국인 유학생 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부산과 대전 등에서는 유학생 지원센터 설치와 유학생 공동 유치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발길을 되돌릴 만한 이렇다 할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중국 충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유학온 중국인 23살 천보 씨는 현재 전남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2015-07-22
  • 영암 대불부두 해상 기름유출, 긴급 방제
    영암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인천선적 149톤급 예인선이 기름 이송작업을 하던 중 주입구가 빠지면서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방제정을 긴급 투입해 해상 방제를 마치고 주변 암벽에 달라붙은 기름을 제거했습니다.
    2015-07-22
  • 경찰, 백마산 구유지 매각 정식 수사 착수
    광주 서구 백마산 구유지 헐값 매각 논란과 승마장 허가 등에 대해 경찰이 정식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 감사에서 위법 행위가 드러난 일부 공무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정당한 업무행위를 벗어났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한 뒤 전 김종식 서구청장의 소환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2015-07-22
  • 문재인 대표 "호남이 요구하는 건 분열 아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호남 인사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분당*신당론 차단에 나섰습니다. 문 대표는 '당원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호남 민심이 요구하는 것은 새정치연합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지 분열이 아니라며, 당이 변화하고 단결해서 호남에서도, 호남 밖에서도 반드시 이기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역 정서에 기대어 분열로 정권교체의 희망을 무산시키려는 어떤 시도도 민심의 호응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분당*신당론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2015-07-22
  • "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안...기대 이하"
    광주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안이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은 지난 13일 광주시가 발표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책에 대해 표준연비제 도입은 의미가 있지만 올바른 연비 산정에 필요한 연료비 직불제 시행이 빠졌고 시민이용률 증가 등 운송수입금 증대 방안도 없다면서 실제 연비 절감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표준연비를 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건비 착복과 차량 연료비 과다 계상 등 시내버스 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07-22
  • R)해상 무력 시위, 끝나지 않은 해상경계 분쟁
    【 앵커멘트 】 해상에도 전남과 경남 간 경계가 존재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반발해 경남 어선 수백 척이 대규모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 해상경계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 방죽포에서 동쪽으로 15km 떨어진 전남과 경남의 경계 해상. 플래카드를 내건 수백 척의 어선들이 떼를 지어 바다를 내달립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해상에도 도 간 경계가 존재한다는 지난 6월 대법원 확정 판
    2015-07-22
  • R)세월호 2심 재판 모두 마무리.. 대법원 판단만 남았다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의 법적인 책임을 묻기 위한 광주고등법원의 항소심 재판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이준석 선장에게는 살인죄가 적용돼 무기 징역형이 선고됐고 구조에 실패한 해경 123정장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죄가 인정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세월호 항소심에서 주요 피고인들은 이준석 선장과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해경123정 정장 그리고 진도VTS 센터장 등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준석 선장에 대한 살인죄를 원심과 달리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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