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21 타이틀+주요뉴스
    1.(3조원대 문화중심도시 사업 ('빨간 불') 조직 축소로 인한 문화의 전당 파행과 함께 3조7천억 규모의 문화중심도시 사업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사업비의 60%를 지방비와 민간자본이 부담해야 해 물건너 간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여수산단 '회복'...대불산단 '암울') 전남경제의 한 축인 여수산단이 긴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한 축인 대불산단의 먹구름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3.(폭행하고 난동 부리고)...조폭 도심 활개) 조직폭
    2015-07-21
  • R)18세기 도난 선암사 불화 '돌아오다'
    【 앵커멘트 】 순천 선암사에서 도난당한 불화 '동악당재인대선사진영'이 고국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경매에 출품됐던 것을 문화재청과 조계종의 공조로 되찾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18세기 활동했던 고승, '동악당재인대선사'의 초상화인 '동악당재인대선사진영'. 선사의 당당한 풍모를 특징적으로 잘 묘사한 수작으로, 순천 선암사 진영각에 보관됐다가 지난 1990년대 후반 도난당해 해외로 유출됐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선
    2015-07-21
  • R)무차별 폭행에 보복까지, 조폭 활개
    【 앵커멘트 】 도심 한복판 대로변에서 아는 사람을 무차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차량을 부수는 등 일반인들을 상대로 행패를 부렸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새벽시간 중심가 대로변, 차에서 내린 건장한 남성들이 서성거리며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하늘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다가오자 갑자기 주먹을 휘두릅니다. 무차별 폭행에 머리를 다친 남성은 옷까지 벗겨졌습니다. ▶ 스탠딩 : 이상
    2015-07-21
  • R)[뉴스룸]여름 휴가길 "이 날짜는 피하세요"
    【 앵커멘트 】 올 여름 휴가는 8월 첫 째주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남해안을 휴가지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전국 9천 세대를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 계획을 물었습니다. 응답자 열 명 중에 네 명은 8월 첫째 주에 여름 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응답했는데요. 특히 출발은 8월 1일, 복귀는 8월 2일에 하겠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
    2015-07-21
  • R)"처벌보다 마을 화합이 우선" 검찰총장 화합의 시계
    【 앵커멘트 】 검찰총장이 한 시골 마을에 화합의 시계를 기증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난 교통 사망사고 해결 과정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모습에 감사의 뜻을 전한 건데, 어떤 사연인 지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3월 빗속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67살 최 모 씨가 도로 한편에 쌓여있던 비료포대를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비료를 쌓아둔 75살 전 모 씨 등 3명과 숨진 최 씨는 모두 수십 년을 함께한 한 마을 주민들이었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이곳에서 발생한 교
    2015-07-21
  • R) 전당조직 ‘반쪽 출범’ ... 정상운영 가능할까 ?
    【 앵커멘트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운영조직이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당초 계획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전당 운영은 물론 9월 개관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CG> 거센 논란 속에 출범한 전당 조직은 전당장과 그 아래 4개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정원은 50명으로 당초의 절반입니다. CG> 이 적은 숫자로 축구장 전용면적의 22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단지를
    2015-07-21
  • [현장]R)평화맨션, 기약 없는 기다림
    【 앵커멘트 】 붕괴 위험 때문에 광주 평화맨션 주민들이 보금자리를 떠난 지 1년이 다 돼가는데요... 여전히 재건축 등 아무런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집을 잃은 주민들의 기약없는 기다림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올해로 89살인 안형모 할아버지는 20년 넘게 살아온 보금자리였던 평화맨션 앞을 지날 때마다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하루 아침에 집에서 쫓기듯 나온 뒤 인근 쪽방을 옮겨다니며 하루 하루를 견디는 신세가 됐습니다.
    2015-07-21
  • R)기획부동산 사기 50억 '꿀꺽'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개발이 불가능한 야산을 실거래가 보다 50배나 비싸게 팔아넘긴 기획부동산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여> 피해자만 70여 명에, 피해액도 50억 원이 넘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51살 김 모 씨는 지난해 말 서울의 한 부동산업체 이사로부터 한 임야가 로봇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며 투자 권유를 받았습니다. 임야가 주거와 상업용지로 개발되면 4배까지 땅값이 오를 것이란 말에 김 씨는 대출까지 받아 500여 제곱미터를 1억 9백만 원에
    2015-07-21
  • R)새정치 혁신안 통과..갈등*신당론 불씨 여전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의 혁신안을 둘러싸고 계파간 시각 차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데요.. 특히 호남물갈이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현역의원 평가위원회' 구성을 놓고, 충돌 등 갈등이 표면화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사무총장제 폐지 등의 혁신안이 중앙위원회를 통과한 후, 혁신안의 실효성을 위해 단합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혁신안도 우리 당원들의 단합 속에서 실
    2015-07-21
  • R) 대형 공사 마무리, 중흥 수사 영향... 물량 수주 '뚝'
    【 앵커멘트 】 광주 U 대회가 끝나고, 빛가람혁신도시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역 건설업에 파급력이 적지않은 중흥건설의 아파트 공사가 대폭 축소되면서 전문 건설업의 수주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0년 넘게 도장업을 해온 광주의 한 전문건설업자는 올해 공사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U 대회가 끝났고, 빛가람혁신도시 조성도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올해 매출이
    2015-07-20
  • 광주 지역 청년 일자리정책 토론회 개최
    광주의 지역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청년 고용 전략이 제안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지역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광주청년센터의 역할 강화와 스타트업 붐 조성을 위한 공간 지원, 기초자치단체별 직업 창출 등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광주시의 산업 발전 구상인 자동차*에너지 밸리와 문화산업에 기반한 고용 전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5-07-20
  • 광주·전남 보복운전자 잇따라 검거
    양보를 해주지 않거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앞서가던 차량이 양보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열 차례에 걸쳐 15km가량을 급정거하고, 1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1톤 화물차를 세워놓고 현장을 떠나는 등 3차례에 걸쳐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앞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몰던 공항버스로 1km 가량을 추격해 10초 동안 시내버스의 앞을 가로막고 주행을 방해한 혐의로 42살 이 모 씨가 입건됐
    2015-07-20
  • 광주지역 영유아 수막염*수족구 감염 주의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광주지역에 영*유아 수족구병이나 무균성 수막염을 일으키는 엔터로바이러스 감염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내 병*의원을 찾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지난 달 33%에 그쳤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률이 이달 들어 42.7%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고열이나 심한 두통과 구토를 일으키는 무균성 수막염과 영유아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원인쳅니다.
    2015-07-20
  • 0720 타이틀+주요뉴스
    1.(전당 반쪽 운영조직 출범)...파행 불가피) 지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문화의 전당 운영 조직이 반쪽인 채로 출범했습니다.전당 운영의 파행은 물론 4조5천억원의 문화중심도시 사업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2.(보금자리 잃은지 1년)...'눈물로 지새워') 광주 평화맨션 주민들이 1년째 집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쪽방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는가 하면 3명의 입주민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3.(걸설업체 수주난 심각...(하도급 부도위기) 건설경기가 얼어 붙으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의
    2015-07-20
  • R) 유흥가 한복판 취객 생명 구한 남성 '감동'
    【 앵커멘트 】 이달 초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도로에 뿌린 5만 원권 수십 장을 직접 모아 전해주고 곁을 지켜준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또 한 명의 시민이 도로 한복판에 위험하게 드러누워 있는 취객을 보호해준 사실이 영상을 통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도로 한복판에 한 남성이 신발까지 벗어 던진 채 누워있습니다. 몇 걸음 뒤에서는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차량들이 누워있는 남성을 피해서 지나갈 수 있게 수신호를 보냅니다.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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