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이, 항공참사 조사 '독립성 강화' 개정안 발의
    김원이, 항공참사 조사 '독립성 강화' 개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항공철도 사고조사조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참사
    2025-01-08
  • "과거급제 꿈 1천냥에"..조선시대 꿈 매매문서 첫 공개
    한국국학진흥원이 조선시대 길몽 매매문서 2점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8일 공개된 문서들은 순천박씨 충청공파 문중과 진주강씨 법전문중이 과거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자료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문서에 따르면 1814년 2월 대구에 살았던 순천박씨 충청공파 운경청사 박기상은 청룡과 황룡이 웅장한 자태로 승천하는 꿈을 꿨습니다. 박기상은 다음 달 3일 과거시험을 보려고 한양으로 떠나는 친척 동생 박용혁에게 꿈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1천냥에 팔았습니다. 대금은 과거 급제 후 관직에 오르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문서에는
    2025-01-08
  • 경찰, '尹 도피설'에 "위치 파악 중..이번 주 초까진 관저에"
    윤석열 대통령의 도주설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윤 대통령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8일 경찰 관계자는 "윤 대통령 위치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면서도, "계속해서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를 비롯해 이번 주 초까지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 머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윤 대통령이 관저에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질의에 "지금 그런 부분은 정확하게 보고받은 것은 없고 말씀드
    2025-01-08
  • 병원 공금 4.9억 빼돌려 '별풍선' 탕진..30대 실형
    억대의 병원 공금을 빼돌려 인터넷 방송 시청 후원금으로 탕진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주 남구의 한 병원에서 총무과 직원으로 일하며 모두 31차례에 걸쳐 공금 4억 9,733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병원 자금을 관리하면서 원무과에서 수납해 넘긴 환자 진료비 현금을 병원 계좌에 입금하지 않고 빼돌렸습니다. 또 공금 계좌에서 현금을 몰래
    2025-01-08
  • 여중생 신체 만진 뒤 달아난 60대 노인 붙잡혀
    인천에서 길을 걷던 중학생을 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55분쯤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사거리에서 중학생 B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양은 "길을 가던 중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났다"고 주장했고, 그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선 경찰은 8일 정오쯤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점
    2025-01-08
  • 국내 부동산 사들인 외국인 65%는 중국 국적..어느 지역 몰렸나?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취득한 외국인 매수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중국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인이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산 곳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였습니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수한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모두 1만 7,47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1만 5,061명보다 11.9%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전체 부동산 매수인 중 외국인 비율은 1.1%였
    2025-01-08
  • 정세균 "어떻게 尹 같은 사람이..다음 대통령, '민주주의자'여야, '아직은' 출마 생각 안 해"[신년대담]
    내란수괴 혐의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저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해야 되는데 이분은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두고 국가가 어떻게 되든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든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며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개탄해 마지않았습니다. 정세균 전 의장은 오늘(8일) KBC 창사 30주년 신년기획대담 '한국 정치의 길을 묻다'에 출연해 "이분이 이제 법조인 출신 아닙니까. 그러니까 재판이나 법은 내가 고수다. 그래서 내란죄 수사는 아예 대꾸도 하지 않고
    2025-01-08
  • '생필품 슬쩍'..제주항공 참사 구호품 쓸어가는 '얌체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지원 인력을 위한 구호품을 챙겨가는 얌체족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8일 유가족 대기 공간인 전남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는 컵라면과 음료수, 위생용품 등 각종 물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그 지원 인력 등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여러 단체들이 제공하는 구호품입니다. 유가족이 장례를 치르면서 부스 규모는 줄었지만, 여전히 공항에 머무는 지원 인력과 향후 돌아올 유가족을 돕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각종 물품을 챙겨가는 얌체족
    2025-01-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1-07 (화)
    주제. 2025년 광주교육 *여의도초대석 "'키세스 시위대'에 정말 죄송..윤석열 반드시 체포" "박종준 경호처장, 변절자..尹 내란 공범, 정치 행위" "국힘, 尹 보호 아무 관심 없어..내부 주도권 싸움" "이미 이권 카르텔 전락..옳고 그름 판단 자체 없어" "기승전 이재명..탄핵과 재판이 뭔 상관, 무시가 답"
    2025-01-08
  • 문체부,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 화재.."재발 방지 대책 세우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서석동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섭니다. 8일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공사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문체부가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기 위해 공사하고 있는 경찰국 본관 3층에서 천장의 철재 구조물을 절단·철거 작업하는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접 단열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2025-01-08
  • "금전 문제로 다투다.." 남편 흉기 살해한 50대 아내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밤 9시쯤 화성시 장지동의 자택에서 남편인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집 안에서 남편과 술을 마시던 중 금전 문제로 다투다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를 경찰 조사에서 "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
    2025-01-08
  • 한미 조사단, 제주항공 참사 '비행기록장치 분석' 착수
    정부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비행기록 장치 분석에 나섰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8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한미 합동조사단이 현장에서 엔진과 주 날개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손상된 비행기록장치(FD는 미국에 도착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수리 및 자료추출 등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행은 이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번째 회의에서 "원인 조사를 국제 기준과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며 "국내외 전문가를 중
    2025-01-08
  •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김문수 "특수학급 교사 업무경감 대책 마련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특수학급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25-01-08
  • 안규백 "尹, 체포영장 집행 앞두고 도피 의혹..잡범도 이런 잡범 없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 재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미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도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들은 정보로는 이미 용산을 빠져나와서 제3의 장소에 도피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더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아마도 이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서 제3의 장소에 있지 않은가 판단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제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찰에서도 (윤 대통령) 소재 파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어
    2025-01-08
  • "백화점도 잘되는 곳만 잘된다"..점포별 '양극화' 심화
    지난해 소비 심리 저하로 백화점 업계 성장이 1% 미만에 그친 가운데 점포 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8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국내 5개 백화점 점포 68곳의 합산 매출은 모두 39조 8,003억 원으로 전년(39조 4,281억 원) 대비 0.9%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각 사의 주요 점포들은 성장률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점포는 신세계 4곳, 현대 4곳, 롯데 3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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