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제12호 태풍 할롤라 북상...과수 농가 '비상'
    【 앵커멘트 】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권은 내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농가들은 오늘 하루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확을 서두르면서 태풍에 대비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수확을 앞둔 복숭아 농가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조금 덜 익은 복숭아도 서둘러 수확하고, 지지대도 다시 한번 살핍니다.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전남 동부권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렸
    2015-07-25
  • R)인구 늘리기 안간힘...상생협력 필요
    【 앵커멘트 】 최근 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을 살펴봤더니 수도권보다도 인근 광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인근 전남 시군들은 광주와의 공동 학군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인구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화순군민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6만 6천 명. (c.g.1)2천 11년부터 큰 폭으로 줄었고, 올해 들어서만 7백 명이나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위기를 맞은 화순군이 종합대책을 마련하
    2015-07-25
  • 이탈리아 밀라노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개막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홍보상징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트리엔날레디자인뮤지엄에서 열린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홍보상징관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디자인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개막식에서 광주가 새로운 문화로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2015-07-25
  • 전남도, 해남병원 공공산후조리원 9월부터 운영
    전라남도가 지역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9월 1일부터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해남병원에 10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 준비를 마치고 8월 1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 뒤 9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측,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 등은 이용료 가운데 7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2015-07-25
  • 2015 광주 진로진학박람회 '호응'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진로진학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마련한 오늘 박람회에서는 서울대와 연*고대 등 수도권 9개 주요대학과 전남대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가해 학생부 종합전형과 대학별 전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16개 대학이 상담부스를 마련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진학 자료를 배부했습니다.
    2015-07-25
  • 어젯밤 광주ㆍ전남 첫 열대야 관측
    어젯밤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서 올 여름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광주의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하고, 전남 9개 시군의 최저기온도 25도를 웃돌면서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에는 광주전남 모두 기온이 24도 이하에 머무르면서 열대야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5-07-25
  • R)[더불어]광주 미래 도시상 시민이 직접 짠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미래 도시 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시민들의 손에 맡겼습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참여 행정인데, 시민들의 열기도 높았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등학생부터 흰머리가 희끗한 중장년층까지, 각계 각층의 시민 1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의 의견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더해 봅니다. 오늘(25) 광주시청에서 열린 도시계획 시민참여단 첫번째 회의 모습니다. 2030년 광주의 미래
    2015-07-25
  • R)"여수밤거리 '버스킹'이 달군다"
    【 앵커멘트 】 요즘 여수에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밤마다 자유로운 거리공연을 뜻하는 '버스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밤바다와 어우러진 버스킹이 여수의 또 다른 관광콘텐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어둠이 내려앉자 여수 해양공원이 버스킹 공연장으로 변합니다. 인디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관객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입니다.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춤이 이어지자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 인터뷰 : 장
    2015-07-25
  • R)진도 팽목항 승용차 바다 추락, 3명 숨져
    【 앵커멘트 】 진도 팽목항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여성 3명이 숨졌습니다. 부부 동반으로 여행을 왔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흰색 승용차가 유턴을 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바다로 추락합니다. 깜짝 놀란 사람들이 현장으로 몰려듭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진도군 팽목항에서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51살 심 모 씨는 가까스로 빠져나왔지만 해경에 의해 구조된 49살 최 모 씨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
    2015-07-25
  • R)“국내 최초 새조개 양식 길 열려“
    【 앵커멘트 】 바다의 노다지로 불리우는 '새조개'를 육상 수조에서 길러내는 양식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해마다 채취량이 줄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민들에게 더 없이 기쁜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화양면의 한 육상 양식장입니다. 황토가 섞인 바닷물을 호스로 뽑아내자 어른 새끼손톱 만한 크기의 석달 된 어린 새조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새조개를 바다양식 전 단계인 지름 5-7mm 까지 키워낸 건 국
    2015-07-24
  • R)광주 도심에 친일파 선정비 버젓
    【 앵커멘트 】 광주 도심에 친일파들의 업적을 기리는 선정비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민간단체들은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친일파들의 선정비 옆에 친일행각을 알리는 단죄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공원에 보존되고 있는 친일파 이근호의 선정비. 조선 말기 무신이었던 이근호는 1902년 전라남도 제 5대 관찰사로 취임해 이듬해까지 재직했습니다. 이후 육군 참모장을 지내기도 했던 이근호는 한일합방 당시 일제의 권력에 빌붙었
    2015-07-24
  • R) 아버지 탈 쓰고 동자승에 몹쓸 짓…60대 승려 구속
    【 앵커멘트 】 동자승의 아버지로 불렸던 한 60대 승려가 수 년간 동자승에게 몹쓸 짓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 살뜰히 돌봐온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안에서는 성폭행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이 두 얼굴의 승려를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면서 동자승이 많은 절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장성의 해인사. ▶ 스탠딩 : 정의진 - "이 곳의 주지스님인 62살 백 모 씨는 20년 간 아이들을 손수 보살피며 '
    2015-07-24
  • R) 대규모 쇼핑몰 입점 제한 조례 '부결'.특급호텔 탄력
    【 앵커멘트 】 전통상권보호구역 내에 6천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점포 개설을 금지한 광주 서구의 조례 개정안이 진통 끝에 부결됐습니다. 광주시와 신세계가 추진하는 특급호텔과 쇼핑몰의 건립이 가능하게 됐지만,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갈등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황현택/ 광주 서구의회 의장 - "광주광역시 서구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안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대규모 쇼핑몰의 입점을 제한하는 내용의 광주 서구 조례
    2015-07-24
  • 광주 서구청장-노조 갈등 재격화, 농성 돌입
    광주 서구청장과 노조의 갈등이 다시 격화됐습니다. 광주 서구 공무원노조는 오늘 오전 임우진 서구청장이 광주시에 노조 간부들의 징계 요구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한 것에 반발해 청장실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행자부는 지난 5월 공직감찰을 벌여 노조가 성과상여금 재분배를 위해 집단행동을 했다며 노조 지부장 등 3명은 중징계를, 또다른 노조 간부 3명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2015-07-24
  • 목포 해상서 승용차 추락 5명 사상
    80대 할머니가 몰던 차량이 보행자와 승용차를 잇따라 친 뒤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목포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82살 이 모 할머니가 몰던 차량이 여객선을 타기 위해 대기 중이던 68살 김 모 씨 등 2명과 또 다른 차량을 친 뒤 바다로 추락해 이 씨가 숨지고 김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여객선에서 내린 이 씨가 경사진 부두에서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김 씨와 다른 승용차를 잇따라 충격한 뒤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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